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의 마음은 갈대'에 대한 불편한 진실

불편한 진실 조회수 : 3,184
작성일 : 2013-01-05 15:02:04

여자의 마음은 갈대다

 

여자 마음은 왔다갔다 한다

 

여자 마음은 여자도 모른다

 

어느 문화권이건 공통적으로 있는 말입니다.

 

 

이것에 이유가 있답니다.

 

어디서 읽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저자가 여성이었다는 것은 확실히 기억납니다.

 

왜냐, 남성이 이런 말을 했다간 비난받을까 두려워서 안했을 거라더군요.

 

 

여자의 마음이 갈대인 건,

 

귀가 얇은 건,

 

이랬다 저랬다 하는 건,

 

자기 실력이 없고, 자기 주관이 없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자기 주관이 확실하고 자기가 실력이 있으면

 

왔다갔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 마음에 드는 대로 하면 되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쭈욱 해 나가면 됩니다.

 

 

하지만 자기의 주관도 분명치 않고, 그것을 실현할 실력도 없으면

 

그저 이게 더 좋나, 저게 더 좋나,

 

이게 더 유리할까 저게 더 유리할까 팔랑팔랑 하게 된다는 것.

 

 

그럴싸 한데?

 

싶더군요.

 

 

여성해방 이후 갈대같은 여성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기는 있다네요,

 

북서 유럽에서는.

 

그걸 보면 그 말이 확실히 맞는 것 같습니다.

 

IP : 110.32.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가 아니라.ᆢ
    '13.1.5 3:10 PM (175.209.xxx.221)

    사람나름이죠.
    우리집에서 제일 잘삐지고 변덕심하고 속좁은 사람은ᆢᆢᆢ안타깝게도 남편이랍니다.
    모두를 너무 피곤하게 하지요.
    예전에도 시아버님이 딱 남편 같으셨죠.
    남편의 증세가 심해져서 많이 힘들었는데ᆢ요즘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신경써줄수록 심해지는 것 같아서요.

  • 2. 잔잔한4월에
    '13.1.5 3:24 PM (175.193.xxx.15)

    빈대붙어살생각을 하는 여자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자기능력대로 살아가는 당찬 현대여성들은 그렇지 않거든요.

    능력없고, 할 의지도 없이 그저 더부살이 할 생각을 가진 여성들이 많고
    헛된 욕망만 앞서고, 극도의 자기이기주의와 그릇된 자기합리화에 빠져서
    자기의 욕망을 충족시켜줄 -목적물(상대방)-을 고르기때문에
    단물 다빨아먹고는 위자료까지 계산하면서 이혼을 하는겁니다.
    물론 아이에 대한 애착이나 그런것은 없습니다.

    가사사건으로 이혼재판에 온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런거 같아요.
    문제는 이런 사회적인 인식변화에 대해서 법원의 판단은
    -여성은 가족에 대해 헌식적이다-란 -전통적인 가치관으로 판단한다는것이죠.

    그래서 가족해체를 법원이 가속화시키고,
    두번 세번 또다시 엄마에 의해 버려지는 아이들이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에 나온 이야기에요)

  • 3. ......
    '13.1.5 3:40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이건 또 뭔소리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431 구두 사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발 260인데 브랜드 구두 .. 3 구두 2013/02/20 997
220430 게임중인 고3 막둥이 어떻할까요? 5 ㅠㅠㅠㅠ 2013/02/20 1,231
220429 서울시 상습 승차거부 택시회사 사업면허 취소 추진 세우실 2013/02/20 286
220428 상해여행 어느여행사가 좋을까요? 2 패키지 2013/02/20 951
220427 30주차에 태아가 1.519g이면 괜찮은건지요... 1 30주 2013/02/20 602
220426 엄마 아빠랑 환갑기념으로 갈만한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1 2013/02/20 3,234
220425 다음주 코엑스 리빙디자인페어 초대권 구할수 있을까요? 1 사랑하자. 2013/02/20 611
220424 여자아이의 이성교제(?) 6 초딩맘 2013/02/20 1,835
220423 1년에 현금과 카드 총액 4천만원 지출한거면 어떤가요? 7 ... 2013/02/20 1,306
220422 몸에 좋은 아이 간식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간식 2013/02/20 1,027
220421 식혜 문의드려요.. 5 주희언니 2013/02/20 824
220420 신생아보기 진짜 힘드네요 5 힘들 2013/02/20 2,497
220419 3월초에 하이원 스키 탈만 할까요? 4 스키장 2013/02/20 681
220418 갤럭시 노트 2 문의? 3 ... 2013/02/20 1,055
220417 얼굴 건조할 때... 6 2013/02/20 2,278
220416 방송3사, 내각·청와대 인선 ‘띄우기’3종세트 yjsdm 2013/02/20 331
220415 남편 방에서 홀애비 냄새가 나요 ㅠ 26 .. 2013/02/20 20,797
220414 대학 입학식 18 ^^ 2013/02/20 1,964
220413 2월 2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2/20 377
220412 오늘 바람불고 추운가요? 1 게으름뱅이 2013/02/20 417
220411 캐셔 일할 때 손 닦는 문제... 5 rein 2013/02/20 1,518
220410 인터넷 안되요. 추가단말기 더 설치하면 한달에 얼마가 나가나요?.. 6 직장에 컴퓨.. 2013/02/20 1,020
220409 나이들어 코수술.. 부작용은 어떤가요? 2 . 2013/02/20 4,152
220408 부산 언니들 봐주세요... 5 부산 가요~.. 2013/02/20 1,231
220407 버버리 목도리 요즘 안하죠? 4 촌티? 2013/02/20 2,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