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진실 최진영남매

조회수 : 10,083
작성일 : 2013-01-05 10:36:12
생각하면 사람의 인생이란게 두려워져요
제가 십대때 진영씨가 저보다 2살위니까
진영씨 군대간다고 진실언니가 털모자쓰고
면회온 사진 보고 두남매가 참다정하고 훈훈하다
생각했는데 이제 그두사람다 자살 고인이 되었다는게 믿기어지지가 않고 두사람은
이렇게될줄알고있었을까
사람의 인생의 슬픔의
깊이란게
참 무섭습니다 업이란것의 고리가 진짜 있는것인지
IP : 110.70.xxx.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업의 고리라긴..
    '13.1.5 10:40 AM (211.234.xxx.168)

    그냥 너무힘들고..또 힘들어서..약한
    마음이 그 힘든걸 못견디고 내려놓은거죠..
    안타까운맘밖에..

  • 2.
    '13.1.5 10:43 AM (118.219.xxx.46)

    뜬금없이 새삼스럽게ᆢ

  • 3. 정말
    '13.1.5 10:51 AM (112.170.xxx.192)

    뜬금없습니다
    자녀들을 위해서도 갑작스런 이런글은 안올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4. ..
    '13.1.5 11:05 AM (222.237.xxx.108)

    일기는 일기장에..

  • 5. 111
    '13.1.5 11:23 AM (61.81.xxx.117)

    저는 원글님 마음 이해가 돼요.
    저희 남편이 연예인 얘기 하는거 엄청나게 싫어하는 사람인데
    어쩌다 갑자기 뜬금없이 최진실 얘길 해요.
    얼마 전엔 FM에서 클래식 음악을 듣다가
    최진실은 왜 죽었을까...
    뭐 이러더라고요.

  • 6. 음.
    '13.1.5 11:24 AM (211.55.xxx.10)

    원글님 지금 많이 힘드신가요?
    그럴 때 슬픈 생각 많이 하게 되지요.
    고리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인간이 약하기 때문에 고통을 극복 못 할 뿐입니다.

    그 두 사람 생각하면 저도 너무 안타깝고 저승에서는 평화롭고 행복했으면 하고 바래요.
    아이들도 밝게 잘 자라기를 바라고요.

    원글님, 이런 생각 잠깐만 하시고 그속에 깊이 잠기지 마세요.
    밝고 긍정적인 생각 많이 하시며 좋은 한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 7. 좀 뜬금없긴한데
    '13.1.5 11:40 AM (125.179.xxx.18)

    얼마전 이영자나와서 자기얘기하는 프로보니거기에
    환희준희가 영자이모ᆢ하며 편지보내서 읽어주는게
    있엏는데 ᆞ그때 또생각나더군요 ᆞ저런아이들 놔두고
    왜 죽었나? ᆢ견뎌보지ᆢ잠시 저도슬펐네요;;;;

  • 8. 하늘
    '13.1.5 11:40 PM (67.183.xxx.205)

    왠만한 일들은 보통 세월이 가면 잊혀지기도 하는데,
    이 남매 얘기는 생전 별로 좋아 하지도 않았는데도
    불쑥 불쑥 머리에 떠오르는 건 너무나도 충격적 이어서가 아닌가.....
    더불어 너무나도 복잡하고 우리 힘으로 풀수없는 인생살이에 관한 생각을
    함께 하게 됩니다.

  • 9. 미래
    '13.1.6 4:00 PM (1.247.xxx.78)

    이런 글이 5일에 쓰여져 있군요. 6일인 오늘. 조성민이 자살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내요.... 최진실,최진영,조성민 다. 저 세상으로 갔네요.....가슴이 아파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722 올겨울 정말 잘샀다싶은 아이템 있으세요? 96 ,, 2013/01/08 18,274
204721 헤지스 패딩 어떤가요..좀 봐주세요.. 7 Jennif.. 2013/01/08 3,363
204720 국어문제인데요 9 국어 2013/01/08 935
204719 한포진 때문에 간지러워 미치겠어요 15 한포진 2013/01/08 24,745
204718 놀이기구 타는 것은 몇살때부터 경험하는 것이 좋을까요? 1 ///// 2013/01/08 747
204717 때릴려고의 뜻 좀 알려주세요! 컴 대기요! 7 국어선생님!.. 2013/01/08 1,200
204716 다음주가 예정일인데 파마해도 될까요? 4 .. 2013/01/08 1,129
204715 네살 33개월 여자아이 이런 기질은 어떻게 다독여야 할까요? 3 고민 2013/01/08 1,955
204714 前동아투위 해직기자의 아들이 쓴 '나의 아버지' 6 봄노고지리 2013/01/08 1,052
204713 18개월아이 인중에 10바늘 꿰맸어요.... 18 나무 2013/01/08 5,643
204712 지금 실내 온도 15도 7 으흐흐흐 2013/01/08 3,231
204711 레미제라블 소소한 후기 6 더블샷 2013/01/08 2,716
204710 쫄바지와 긴티셔츠 실내복 인터넷사이트 추천해주실분... 3 실내복 2013/01/08 1,163
204709 빙침 좋아요 6 늘초보엄마 2013/01/07 1,539
204708 웅진씽크빅교사계신가요? ㄴㄴ 2013/01/07 970
204707 아까 목욕탕에서 넘어진 아이 글 후기요 9 율리 2013/01/07 3,486
204706 미용실 땜에 고민이네요.. 뭐니.. 2013/01/07 754
204705 초6학년되는 아이 키네스 어떨까요? 6 140센치 2013/01/07 2,626
204704 김미경 강사, 최근 책 드림 온 저는 쫌 좋았어요 4 2013/01/07 1,792
204703 돐 아이 한복 사려고 합니다 2 덕두원 2013/01/07 919
204702 박근혜 당선을 보니 기독교는 스스로 하나님을 부정했네요. 3 Atheis.. 2013/01/07 1,485
204701 리틀스타님 우엉잡채하려는데질문요ᆢ 1 잡채 2013/01/07 1,029
204700 아이치과치료) 메탈씌워놓은 어금니..잇몸에 염증이 크게 생겼어요.. 2 부자맘 2013/01/07 2,888
204699 확신했던 일이 물거품이 되어 충격이 커요...어떻게 극복해야 할.. 5 인생사새옹지.. 2013/01/07 2,049
204698 우리말로 해석 부탁드려요.. 3 영어해석 2013/01/07 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