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별통보는 어떻게?
나에 대한 마음이 식은게 느껴져요...
알고지낸건 3년
사귄건 3개월...
만나서 헤어지자고 할까요
아니면 문자로 할까요
헤어지자는말 하자고 만나자고 하는것도 그렇고
문자로 이러저러 하자니 그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없는거 같구...
1. 문자는
'13.1.5 1:49 AM (118.36.xxx.162)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2. 음...
'13.1.5 1:51 AM (211.201.xxx.173)만날 때 보다 헤어질 때 더 예의가 필요해요.
내 뒷모습을 다시 정정할 기회가 다시 없으니까요.
좀 껄끄럽더라도 만나서 얘기를 하셔야 할 거 같아요.3. ㅇㅇ
'13.1.5 1:51 AM (211.237.xxx.204)만나서 하는게 가장 좋은데
저는 제가 헤어지자고 말할자신이 너무 없어서 (미안해서)
메일로 보낸후 문자로 메일 확인좀 해달라고 보냈더니 답장이 왓더라고요.
곤혹스러우면 메일로 보내세요..
대신 그쪽에서 메일 읽고 연락이 와서 보자고하면, 마지막으로 한번은 만나줘야함 ㅠㅠ
그게 예의인것 같아요..4. 만나서
'13.1.5 1:52 AM (119.64.xxx.60)해야죠... 맘이 떠나면 만나는것조차 솔찍히 부담스럽기도하고 귀찮죠..근데 상대는 그렇게라도 얼굴한번 보고싶을수도 있고..아뭏튼 문자는 아닌듯요..
5. ㅡㅡ
'13.1.5 1:53 AM (125.142.xxx.87)꼭 만나서 하세요.
그 사람에게도, 그 사람을 알고 지낸 자신의 시간에 대해서도 최소한의 예의에요.
먼제 헤어짐의 아픔을 주면서 자기가 불편하다고 그걸 피하려 하는 것은 그저 그 사람은 님의 엔조이로만 필요했던 거라는 취급 같아요.6. 구지
'13.1.5 2:27 AM (1.127.xxx.224)구지 지나가다 안부딪히게되는 관계이면 문자도 괜찮아요.
그게 서로 깔끔하구요. 전 외국이라 그런지 몰라도..
서로 문자로 끝난 경우 있어요. 문자를 띡 보낸다..
상대방한테 전화한번 오는 거 무시.. 그 이후로 연락없어요
미안,생각해 봤는 데 우리 그만 만나자. 앞으로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그래 알았어, 알려줘서 고마워, 너도 잘지내길 바래.7. 윗분 죄송
'13.1.5 2:37 AM (223.62.xxx.189)구지...아닙니다. 굳이 가 맞아요.
심각한 댓글에 철자가 틀리면 안될거 같아서 ㅡᆞㅡ8. 행복한하루
'13.1.5 4:41 AM (119.70.xxx.28)내가 만났던 사람에게 그래도 끝까지 예의는 지켜야죠 사귀는 도중에 나쁜 행동을 한것이 아니라면요
9. 전 근데
'13.1.5 11:45 AM (122.37.xxx.113)만나서 헤어지는 거 정말 곤욕이던데.
제가 찰 때도, 제가 차일때도요.
그 돌아서고 나올때의 헛헛한 마음을 이루 말할 수 없어요. 배경도 다 잿빛에..
그런 마음으로 사람들 속을 헤쳐 걷는 마음..
그래서 메일이나 문자, 전화 하고 바로 엎어질 수 있는 방안이 좋아요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3778 | 청담동 앨리스에서 서윤발, 한세...라고 이름 부르는거 어색하지.. 10 | ... | 2013/01/06 | 3,446 |
203777 | 이명박 퇴임 후 서울시의회에 고발되겠네요~ 11 | 점셋 | 2013/01/06 | 3,051 |
203776 | 설화수 제품 중 하나만 산다면? 추천부탁드려요 8 | 꿀피부 | 2013/01/06 | 3,242 |
203775 | 38세 노처녀,세상이 두려워요.. 20 | 두려움 | 2013/01/06 | 12,802 |
203774 | 좀 허접한 질문이지만.. 가방 선호도- 마크제이콥스 vs 구찌 .. 5 | 이와중에 | 2013/01/06 | 2,540 |
203773 | 태비길냥이 그리고 옆집 고양이 죠오지 2 | gevali.. | 2013/01/06 | 1,277 |
203772 | 손으로 빨래했어요. 11 | 오랫만 | 2013/01/06 | 2,605 |
203771 | 티몬에서 파는 갤럭시탭2 질문요 | 지금 | 2013/01/06 | 939 |
203770 | 이사하기 전 짐 버리기, 뭐가 제일 좋은 방법일까요? 10 | 아자! | 2013/01/06 | 9,399 |
203769 | 굴은 상하면 비린내가 더 많이 나나요? 5 | 쓰리앰 | 2013/01/06 | 7,475 |
203768 | 다함께 차차차 카톡게임이요 2 | 스마트폰 게.. | 2013/01/06 | 1,324 |
203767 | 요즘 빨래어떻게 하세요 5 | 빨래 | 2013/01/06 | 1,870 |
203766 | 갑작스런 로스쿨유학.. 16 | 이건무슨상황.. | 2013/01/06 | 5,089 |
203765 | 30초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아이허브) 5 | 점점 | 2013/01/06 | 1,871 |
203764 | 촛불시위,천안함,부정선거의혹 그리고 사망 32 | 무서워 | 2013/01/06 | 3,486 |
203763 | 언니들~ 간식 선물할껀데 뭐가 좋을까요? 16 | idea | 2013/01/06 | 3,067 |
203762 | 인천공항 안에 성당 가보신분 | 성당 | 2013/01/06 | 1,647 |
203761 | 정말 말도 안되는 글엔 댓글 달지맙시다 17 | 건의~~ | 2013/01/06 | 1,701 |
203760 | 예비중학수학선행 수박씨닷컴에 관해서 2 | 궁금증 | 2013/01/06 | 4,640 |
203759 | 교복은 언제 맞추나요? 14 | 예비중엄마 | 2013/01/06 | 2,762 |
203758 | 최 조씨 생각나는 거 5 | ㅓ | 2013/01/06 | 7,058 |
203757 | 야채스프 신장에 괜찮을까요 2 | 주희맘 | 2013/01/06 | 4,309 |
203756 | 방음 잘 안되는 집 인건 알았는데... 7 | ... | 2013/01/06 | 3,125 |
203755 | 디지털 피아노 치는 소리는 딴집에 안들리나요? 3 | 디비 | 2013/01/06 | 2,062 |
203754 | 시래기 삶은 것 두덩이 어떻게 해 먹나요? 7 | 냉장고에 있.. | 2013/01/06 | 2,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