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하면서 나 왜이렇게 병신같이 살지..하는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대학 다닐때까지는 이렇다는 느낌이 없었거든요
사회생활 하며서 상사들한테 혼나고 그러면서 이렇게 된거 같아요
이번 회사가 3번째 인데
정말 미칠꺼 같아요
겉으로는 밝은척 당당한척..회사에서는 그럽니다.
그래봤자에요
자존감 낮고 내면이 약한게 다 드러나겠죠
이런걸 떠나서..
회사에서 가끔 말실수를 할때가 있어요
다른사람이 봤을때는 별거 아닌데..라고 느끼는 그런것들도
저 혼자 집에까지 와서 고민을 해요
아..그때 그런말을 해서는 안되는 거였는데..
왜 그런말을 했을까..
이렇게요
미치겠어요
이 화사 들어와서 직속상관한 눈밖에 나서 정말 엄청나게 구박당하고 살았어요
그뒤로 더 그렇게 된거 같아요
지금은 다행히 그 상사가 저를 다시 봤다면서 잘해주긴 하는데
그래도 하도 당하고 살아서 인지 그 상사랑 대화 하기도 싫어요
그냥..
전 왜이럴까요
천성인걸까요
가끔 이런 스트레스 때문에 위가 아플 정도에요
제가 너무 병신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