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함안과 진영..어느쪽이 나을까요?

이사..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3-01-04 22:23:31

경남 쪽으로 이사를 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어요.

 

돈이 없어서.......아파트는 힘들구요. 그냥 방두칸짜리 빌라나 주택, 투룸쪽을 보고 있는데요.

창원이 통합되고 나서 집값이 너무 올라서 그 외곽으로 갈려고 생각중인데

김해나 내서쪽도 가격이 만만치 않고...함안이나 진영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요.

 

현재 거주지가 경남이랑 너무 멀어서 우선은 나오는 매물들을 살펴보고 보러내려갈려고

정보지나 사이트만 며칠째 들여다보고 있는데요.

이사를 하고 나서 어느정도 시기가 지나면 작은 식당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도시 선택에 고민이 많이 됩니다. 두군데 다 가보긴 할건데 미리 조언을 얻고 싶어서요.

 

주로 학생 상대나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작은 밥집이나 분식집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주거단지나 학군...인구밀집 정도 등을 봤을때 장기적으로  어느쪽이 좀더 나을까요..

언니들.......조언 좀 부탁드려요~ㅠㅠ

 

 

 

 

 

 

 

IP : 211.59.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3.1.4 10:29 PM (122.32.xxx.174)

    통합전에도 인접도시인, 마산이나 진해에 비해서 창원은 지방도시중에서는 아파트 가격이 높았어요
    서울 아파트값 오르면 이유도 없이 덩달아 오르는 지방도시중 하나라는....ㅋㅋ
    통합된뒤로는 집값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질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진해구(통합전 진해시죠)는 저렴한 편일거에요
    벚꽃시즌되면 잠깐 복닦거릴때 제외하고는 물가도 저렴한 편이고 날씨도 따뜻하고, 조용한 소도시 특유의 분위기도 있고해서 괜찮을듯 싶어요
    여기 맨날 춥다고 아우성인 분들은 겨울에 진해 오시면 상대적으로 따뜻하다 할거에요....ㅎㅎ

  • 2. ,,
    '13.1.4 10:32 PM (121.165.xxx.79)

    뭘해볼려고 하시면 힘들더라도 창원으로 가셔야할거 같은데요

  • 3. ㅠㅠ
    '13.1.4 10:36 PM (211.59.xxx.99)

    진해도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 창원이야 원래 비싼건 알고 있었는데 통합전후로 마산이나 진해쪽 집값이 팍팍 올라버려서 오래된 건물들도 세가 많이 비싸더라구요. 기름 보일러나 엘피지이면서도 월세 몇십만원씩 매물로 나오고 가격이 저렴하다 싶으면 아예 구석외지라 함안 진영까지 알아보고 있네요.. 돈 없는게 죄죠 머..ㅠㅠ

  • 4. ㅇㅁ
    '13.1.4 10:39 PM (122.32.xxx.174)

    원글님 가게를 하시려면, 진영이나 함안은 인구밀도를 봐도 그렇고 별로 메리트가 없어요
    가게를 하실 예정이라시니, 진해나 마산쪽으로 잘 찾아보셔서 구하시는게 나을듯 싶어요

  • 5. ..
    '13.1.4 11:03 PM (175.223.xxx.176)

    함안에 살고 있는데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 점포도 잘 없고.. 너무 막연하신거 아닐까요? 아무래도 발품을 좀 파셔야 할듯..

  • 6. ... 지나다가 2
    '13.1.4 11:03 PM (118.42.xxx.26)

    저도 장사 비추입니다. 목돈들여 기계, 인테리어 하구 하느니 , 회사 다니시는게 돈버는 거랍니다.요즘요

  • 7. ㅠㅠ
    '13.1.5 12:08 AM (211.59.xxx.99)

    직접 발품은 팔아야하지만 미리 좀 알이보고 가볼려구요. 다음주나 해서 직접 가서 둘러볼거에요.
    당장 가게를 열고 그런건 아니지만 살집만 딱 골라서 가는거랑 나중에까지 생각하는거랑은 고민의 차원이 다르네요. 댓글 읽어보니 진영이나 함안쪽이 진해나 장유. 중리보다도 유동인구가 많이 없어 장사쪽은 메리트가 없나봅니다. ㅠㅠ
    집이 많이 작더라도 진해나 마산. 창원 주택쪽으로도 열심히 알아봐야겠어요.
    며칠동안 계속 고민했었는데..역시..82언니들 짱이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897 미국 무비자방문신청, 비자 있어도 해도 되나요? 3 미국방문 2013/05/21 1,860
255896 아이폰5 어플 추천해주세요 qq 2013/05/21 724
255895 서울에서 하룻밤 지낼 곳 있을까요 9 .. 2013/05/21 2,012
255894 흥신소, 심부름센터 관련 피해 보신 분 계신가요? 그들의방식 2013/05/21 1,274
255893 무역업무 아시는분~ 알려주세요....^^(대기중) 5 일본 운송 2013/05/21 1,007
255892 마늘쫑레시피 입니다(어중간한 와이프님 꺼 에요) 14 이선윤주네 2013/05/21 3,144
255891 8월 초에 일본(오사카)날씨?? 가볼만한곳? 14 2013/05/21 13,539
255890 역시...대단한 국민성..성과 30% 2 .. 2013/05/21 1,136
255889 색조는 확실히 외제가 좋은 거 같아요 10 색조화장품 2013/05/21 2,685
255888 체력관리를 위해 운동하시는분들께 질문요! 6 아롱 2013/05/21 1,641
255887 더치커피 주문해 먹을 만한 곳 추천해 주세요... 8 토마 2013/05/21 2,204
255886 공부..엄마가 관리안하면 후회할까요? 6 교육 2013/05/21 2,805
255885 시댁에 과일 한박스 택배로 보내고 싶어요 쇼핑몰 추천좀.. 2 추천추천 2013/05/21 862
255884 U플러*lte광고 정말 예쁘네요 7 루비 2013/05/21 1,422
255883 일산 화정맛집 알려주세요 6 처음 2013/05/21 2,340
255882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에 맡기는 나이는 최소 만 1살은 되어야.... 6 슬픔 2013/05/21 1,793
255881 여름휴가때 엄마 모시고갈 여행지추천받아요 6 여름 2013/05/21 1,341
255880 결국 가난할수록 핵가족일수록 살아가는데 돈은 더 드는거 같습니다.. 13 ㅇㅇ 2013/05/21 4,444
255879 어린이집 견학 간식은 멀로 해야되나요? 5 소닉 2013/05/21 3,453
255878 젝스키스 공탁금 2천만원 예치, 강성훈 위해 힘모았다 5 의리맨들 2013/05/21 3,697
255877 국정원, 일베 회원 등 보수 누리꾼들 초청해 안보 특강 4 세우실 2013/05/21 716
255876 소액으로 오래 예금할때 어떤 통장이 좋을까요? ........ 2013/05/21 714
255875 정말 좋은 실내운동 사이트 57 제발 2013/05/21 4,503
255874 에어컨 생전 처음 삽니다. 5 고민 2013/05/21 1,392
255873 블레스 빙수기랑 동양매직 투웨이랑어떤게 더 나을까요 2 ee 2013/05/21 3,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