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함안과 진영..어느쪽이 나을까요?

이사..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13-01-04 22:23:31

경남 쪽으로 이사를 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어요.

 

돈이 없어서.......아파트는 힘들구요. 그냥 방두칸짜리 빌라나 주택, 투룸쪽을 보고 있는데요.

창원이 통합되고 나서 집값이 너무 올라서 그 외곽으로 갈려고 생각중인데

김해나 내서쪽도 가격이 만만치 않고...함안이나 진영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요.

 

현재 거주지가 경남이랑 너무 멀어서 우선은 나오는 매물들을 살펴보고 보러내려갈려고

정보지나 사이트만 며칠째 들여다보고 있는데요.

이사를 하고 나서 어느정도 시기가 지나면 작은 식당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도시 선택에 고민이 많이 됩니다. 두군데 다 가보긴 할건데 미리 조언을 얻고 싶어서요.

 

주로 학생 상대나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작은 밥집이나 분식집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주거단지나 학군...인구밀집 정도 등을 봤을때 장기적으로  어느쪽이 좀더 나을까요..

언니들.......조언 좀 부탁드려요~ㅠㅠ

 

 

 

 

 

 

 

IP : 211.59.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3.1.4 10:29 PM (122.32.xxx.174)

    통합전에도 인접도시인, 마산이나 진해에 비해서 창원은 지방도시중에서는 아파트 가격이 높았어요
    서울 아파트값 오르면 이유도 없이 덩달아 오르는 지방도시중 하나라는....ㅋㅋ
    통합된뒤로는 집값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질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진해구(통합전 진해시죠)는 저렴한 편일거에요
    벚꽃시즌되면 잠깐 복닦거릴때 제외하고는 물가도 저렴한 편이고 날씨도 따뜻하고, 조용한 소도시 특유의 분위기도 있고해서 괜찮을듯 싶어요
    여기 맨날 춥다고 아우성인 분들은 겨울에 진해 오시면 상대적으로 따뜻하다 할거에요....ㅎㅎ

  • 2. ,,
    '13.1.4 10:32 PM (121.165.xxx.79)

    뭘해볼려고 하시면 힘들더라도 창원으로 가셔야할거 같은데요

  • 3. ㅠㅠ
    '13.1.4 10:36 PM (211.59.xxx.99)

    진해도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 창원이야 원래 비싼건 알고 있었는데 통합전후로 마산이나 진해쪽 집값이 팍팍 올라버려서 오래된 건물들도 세가 많이 비싸더라구요. 기름 보일러나 엘피지이면서도 월세 몇십만원씩 매물로 나오고 가격이 저렴하다 싶으면 아예 구석외지라 함안 진영까지 알아보고 있네요.. 돈 없는게 죄죠 머..ㅠㅠ

  • 4. ㅇㅁ
    '13.1.4 10:39 PM (122.32.xxx.174)

    원글님 가게를 하시려면, 진영이나 함안은 인구밀도를 봐도 그렇고 별로 메리트가 없어요
    가게를 하실 예정이라시니, 진해나 마산쪽으로 잘 찾아보셔서 구하시는게 나을듯 싶어요

  • 5. ..
    '13.1.4 11:03 PM (175.223.xxx.176)

    함안에 살고 있는데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 점포도 잘 없고.. 너무 막연하신거 아닐까요? 아무래도 발품을 좀 파셔야 할듯..

  • 6. ... 지나다가 2
    '13.1.4 11:03 PM (118.42.xxx.26)

    저도 장사 비추입니다. 목돈들여 기계, 인테리어 하구 하느니 , 회사 다니시는게 돈버는 거랍니다.요즘요

  • 7. ㅠㅠ
    '13.1.5 12:08 AM (211.59.xxx.99)

    직접 발품은 팔아야하지만 미리 좀 알이보고 가볼려구요. 다음주나 해서 직접 가서 둘러볼거에요.
    당장 가게를 열고 그런건 아니지만 살집만 딱 골라서 가는거랑 나중에까지 생각하는거랑은 고민의 차원이 다르네요. 댓글 읽어보니 진영이나 함안쪽이 진해나 장유. 중리보다도 유동인구가 많이 없어 장사쪽은 메리트가 없나봅니다. ㅠㅠ
    집이 많이 작더라도 진해나 마산. 창원 주택쪽으로도 열심히 알아봐야겠어요.
    며칠동안 계속 고민했었는데..역시..82언니들 짱이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318 사업장현황신고 문의 2 전세 2013/02/12 1,102
217317 검찰, 이동흡 후보자 '경비 횡령 의혹' 수사 5 세우실 2013/02/12 965
217316 35살 가인은 왜 태웅을 찾아 온거죠? 8 35살 2013/02/12 2,871
217315 강남에서 9시-6시 청소 요리 가사도우미 주 5일 시세가 얼만가.. 11 아줌마 2013/02/12 4,752
217314 초보운전 스티커 불법이에요? 6 설마 2013/02/12 3,409
217313 이거다 난 이것만 한다 하는 쿠키 레시피 있으신가요? 3 쿠키 2013/02/12 1,600
217312 흙침대 어디서 사야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지요? 10 흙침대 2013/02/12 4,086
217311 갑자기 눈밑에 주름이 잡혀요ㅜ.ㅜ 3 눈주름 2013/02/12 2,371
217310 40평대 아파트 이사 나가는데 비용 대충 얼마나 드나요? 4 do 2013/02/12 7,303
217309 북한이 핵실험했다는데 걱정이네요 7 hg 2013/02/12 2,214
217308 햄스터 어떤걸 먹여야 건강에 좋을까요? 6 응가를 너무.. 2013/02/12 1,292
217307 쌍꺼풀 수술대신 4 ~~ 2013/02/12 2,828
217306 고등학교 다니는 딸의 지갑 좀 어떤걸 해야 할지.. 25 지갑 2013/02/12 3,606
217305 너무 귀여워서 미치겠어요... 거의 집착수준인거 같아요 20 강아지가 2013/02/12 7,022
217304 소갈비를 압력솥에 하면 뼈와 살이 분리돼버려요ㅠㅠ 6 어려워 2013/02/12 3,013
217303 감자탕집 창업하고자 하는 남편 19 고민 2013/02/12 5,946
217302 내방역 근처 5세 아이 보낼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답변절실) 5 도움 2013/02/12 1,777
217301 '문재인 후유증' 시달리는 박근혜 6 세우실 2013/02/12 3,321
217300 맨날 아프다는 소릴 달고 사는 사람, 질려요- - 말이나 말지.. 2013/02/12 2,678
217299 무릎베고 손잡고 잤어요. 11 -ㅂ- 2013/02/12 4,239
217298 초딩 4학년 정도때부터 애들은 안귀여운거 같아요. 3 gg 2013/02/12 1,787
217297 초등 졸업 꽃다발..어느 정도 가격 하면 좋을까요?? 3 ^^ 2013/02/12 3,303
217296 소고기 꼬리살 구이용인가요 국거리인가요 3 급해요 2013/02/12 1,608
217295 요즘 저렴이들 이니스프리 페이스샵..미샤할인중 1 저렴이들 2013/02/12 1,707
217294 주변에 재혼해서 잘 사는 경우 보셨나요? 17 jum 2013/02/12 15,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