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함안과 진영..어느쪽이 나을까요?

이사..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13-01-04 22:23:31

경남 쪽으로 이사를 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어요.

 

돈이 없어서.......아파트는 힘들구요. 그냥 방두칸짜리 빌라나 주택, 투룸쪽을 보고 있는데요.

창원이 통합되고 나서 집값이 너무 올라서 그 외곽으로 갈려고 생각중인데

김해나 내서쪽도 가격이 만만치 않고...함안이나 진영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요.

 

현재 거주지가 경남이랑 너무 멀어서 우선은 나오는 매물들을 살펴보고 보러내려갈려고

정보지나 사이트만 며칠째 들여다보고 있는데요.

이사를 하고 나서 어느정도 시기가 지나면 작은 식당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도시 선택에 고민이 많이 됩니다. 두군데 다 가보긴 할건데 미리 조언을 얻고 싶어서요.

 

주로 학생 상대나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작은 밥집이나 분식집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주거단지나 학군...인구밀집 정도 등을 봤을때 장기적으로  어느쪽이 좀더 나을까요..

언니들.......조언 좀 부탁드려요~ㅠㅠ

 

 

 

 

 

 

 

IP : 211.59.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3.1.4 10:29 PM (122.32.xxx.174)

    통합전에도 인접도시인, 마산이나 진해에 비해서 창원은 지방도시중에서는 아파트 가격이 높았어요
    서울 아파트값 오르면 이유도 없이 덩달아 오르는 지방도시중 하나라는....ㅋㅋ
    통합된뒤로는 집값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질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진해구(통합전 진해시죠)는 저렴한 편일거에요
    벚꽃시즌되면 잠깐 복닦거릴때 제외하고는 물가도 저렴한 편이고 날씨도 따뜻하고, 조용한 소도시 특유의 분위기도 있고해서 괜찮을듯 싶어요
    여기 맨날 춥다고 아우성인 분들은 겨울에 진해 오시면 상대적으로 따뜻하다 할거에요....ㅎㅎ

  • 2. ,,
    '13.1.4 10:32 PM (121.165.xxx.79)

    뭘해볼려고 하시면 힘들더라도 창원으로 가셔야할거 같은데요

  • 3. ㅠㅠ
    '13.1.4 10:36 PM (211.59.xxx.99)

    진해도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 창원이야 원래 비싼건 알고 있었는데 통합전후로 마산이나 진해쪽 집값이 팍팍 올라버려서 오래된 건물들도 세가 많이 비싸더라구요. 기름 보일러나 엘피지이면서도 월세 몇십만원씩 매물로 나오고 가격이 저렴하다 싶으면 아예 구석외지라 함안 진영까지 알아보고 있네요.. 돈 없는게 죄죠 머..ㅠㅠ

  • 4. ㅇㅁ
    '13.1.4 10:39 PM (122.32.xxx.174)

    원글님 가게를 하시려면, 진영이나 함안은 인구밀도를 봐도 그렇고 별로 메리트가 없어요
    가게를 하실 예정이라시니, 진해나 마산쪽으로 잘 찾아보셔서 구하시는게 나을듯 싶어요

  • 5. ..
    '13.1.4 11:03 PM (175.223.xxx.176)

    함안에 살고 있는데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 점포도 잘 없고.. 너무 막연하신거 아닐까요? 아무래도 발품을 좀 파셔야 할듯..

  • 6. ... 지나다가 2
    '13.1.4 11:03 PM (118.42.xxx.26)

    저도 장사 비추입니다. 목돈들여 기계, 인테리어 하구 하느니 , 회사 다니시는게 돈버는 거랍니다.요즘요

  • 7. ㅠㅠ
    '13.1.5 12:08 AM (211.59.xxx.99)

    직접 발품은 팔아야하지만 미리 좀 알이보고 가볼려구요. 다음주나 해서 직접 가서 둘러볼거에요.
    당장 가게를 열고 그런건 아니지만 살집만 딱 골라서 가는거랑 나중에까지 생각하는거랑은 고민의 차원이 다르네요. 댓글 읽어보니 진영이나 함안쪽이 진해나 장유. 중리보다도 유동인구가 많이 없어 장사쪽은 메리트가 없나봅니다. ㅠㅠ
    집이 많이 작더라도 진해나 마산. 창원 주택쪽으로도 열심히 알아봐야겠어요.
    며칠동안 계속 고민했었는데..역시..82언니들 짱이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889 인투잇 안하나요?^^ 요리토키 2013/01/25 399
210888 홍대 빵집 추천해주세요. 9 내일 꼭 갈.. 2013/01/25 1,975
210887 무말랭이무침 11 도움요청 2013/01/25 1,775
210886 말린 장어로 무엇을 할 수 있나요?? 9 dd 2013/01/25 4,504
210885 30대 후반 친구에게 10살 많은 분 소개시켜주는 것 실례인가요.. 27 ... 2013/01/25 4,513
210884 총명탕 먹여보신분 있나요? 6 첫사랑님 2013/01/25 1,472
210883 피부 관리를 받을지.. 좋은화장품을 사서 쓸까.. 고민이예욤 12 질문이요 2013/01/25 3,193
210882 음주 후 수면장애.... 5 검은나비 2013/01/25 1,530
210881 오래된 방문이요 페이트랑필름중 뭐가 나을까요 페인트 2013/01/25 479
210880 내 뇌를 다른 사람 몸에 이식할 수 있다면, 누구에게 5 재미로 2013/01/25 1,015
210879 방학이 빨리 끝났으면...개학만 기다려요 5 진홍주 2013/01/25 1,164
210878 우엉 2 싸게 살수 .. 2013/01/25 865
210877 중년친구들과 볼 영화추천요 4 마뜰 2013/01/25 1,449
210876 주재원 나가는데요...초등 1학년 책구입 문의요.. 8 초등1학년 2013/01/25 1,922
210875 이이제이 들으며 전두환이야기 1 근현대사 2013/01/25 989
210874 '대한민국이 하나만 더 있었어도 지금의 대한민국은 쓰레기통에 버.. 3 치떨리는 2013/01/25 651
210873 이이제이 뉴라이트 특집 1 또라이 2013/01/25 731
210872 이이제이 오늘자 들으신분들 이 분 목소리가 누구신가요 6 친일파언급 2013/01/25 941
210871 저처럼 얼굴에 딱 세럼 하나 바르고 끝내는 분 계신가요? 32 피부관리 2013/01/25 11,165
210870 예비중1올라가는 아들의 행위(?) 12 구름 2013/01/25 4,534
210869 아파트값 내리는데 상가 매매가는 어떨까요? 1 추운 겨울 2013/01/25 1,419
210868 자녀앞에서 얼마나 우시나요? 29 고민 2013/01/25 5,425
210867 혹 lg 스티머 가습기대용으로 사용하고 계신분 ~~ 가습기 2013/01/25 1,431
210866 아이허브 이용하시는 분중에 12 나비 2013/01/25 2,212
210865 82가난의 기준이 뭔가요? 9 hhhh 2013/01/25 2,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