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등 영어 고민

[영어]

올해 학교들어가는 아들 둔 엄마예요.
유치원에서 매일 1시간정도 영어 수업 들었고
집에서 유치원에서 준 노부영류 CD 흘려듣기 한게 다예요. 다른 아이들보다 본인이 못한다 싶음 아예 포기하려는 성향이 있다보니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영어에 대한 흥미,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은데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책보며 CD 따라 읽기는 안하려고 하고, 영어책 보면서 제가 읽어주면 한국말로 읽어달라고 해요.
파닉스는 어설프게 조금 알고 알파벳은 보고 그리는 수준이구요.
여기서 추천하시는 내 친구 아서 동영상 보여주니 별 관심이 없 네요.
남편은 본인이 흥미있어 하거나 공부하려는 의지가 있을때까진 그냥 놔두라는데 또래 아이들이 워낙 빠르다보니 엄마 마음이 그렇게 여유롭지 못해요.
이런 아이 영어에 쉽게 접근 하는 법 어떤게 있을까요?

[영어강사]

원글님 글로 완벽하게 파악하긴 어렵지만
재미있게 배우면 좋아할 것 같아요~
엄마랑 둘이 하는 건 늘 같이 있는 사람이니까 지금 흥미를 안보이는 것 같구요 재~미 있게 수업하는
학원에 보내시면 좋을것 같아요 또래 친구들이랑 즐겁게 공부하면 흥미 금방 붙거든요~대형학원 말씀
드리는건 아니구요 선생님 역량이 젤 중요한거라 ㅠㅠ 개인 학원들로 선생님 잘 알아보셔요 재미있고 흥미를 붙여주도록 가르쳐주시는지~

[원글]

몇 명이 하는 그룹과외(?)같은 것도 괜찮을까요? 비슷한 수준의 또래들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