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을 말해 드리고 싶어서요
저는 이십대 초반에 여름이 다가오는 5월 후반경만 되면
입맛이 뚝 떨어 졌어요
그 전에도 그다지 맛있게 많이 먹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밥이 끓어 오를때 나는 밥냄새도 맡기 싫고
9월 중순 까지 물과 얼음 수박만 먹고 살았어요
한의원에선 맥이 안 잡힌다고 어떻게 걸어 다니냐 하고..
이런 시간을 겪으며 후유증이 뭐냐면
조금만 무리하면 식은땀이 나면서 주저 앉을거 같고
속이 울렁거리고
친구들이랑 한참 재밌게 놀 나이에
저 혼자 힘들었어요
몸매 유지하는 연예인들 나와서 말하는거 들어 보면
목소리가 진이 다 빠져 허한 느낌
들지 않던가요?
저는 회복되기 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리던데요
건강한 몸이 최고죠
운동하면서 관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