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2년에 한국도자기 그릇 쓰고 있습니다.
물론 지겨워서 중간에 코렐 좀 넣어서요. ^^:
철모를 땐 초록색 수세미로 박박 그릇을 씻었고,
요즘은 부드러운 아크릴로 씻은 다음 식기세척기에 투척하고 있습니다.
근데 언젠가부터 국그릇을 비롯하여 코렐 접시도 조금식 은색같은 바닥 긁힘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 흠집을 그냥 무시하고 쓰라시면 계속 쓰고,
이런 흠집이 세제가 남는다든지 좋지 않다고 하시면 덕분에 새그릇으로 한 번 변신해 보고 싶네요.
어쩔까요?
도자기 그릇은 평생 쓸 수 있는 건가요?
이런 질문은 본 적이 없었던 듯 해서요. 미리 답변 감사드려도 될까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