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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일 밤11시에 피아노치는건 심한거죠?

층간소음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3-01-04 16:15:19
새로 입주하고있는 아파튼데요.
층간소음이 없네 하고있다가 열흘 전쯤 어떤 한 집이 이사온후로
층간소음이 심해졌어요.
쿵쿵대는 발소리, 밤12시에 애들 뛰노는 소리, 물소리 등등
다른건 다 괜찮은데 밤에 피아노를 치네요.
밤9시쯤 치더니 그 담엔 10시 그리고 얼마전 1월 1일같은때는 11시가 넘었는데 한참 치고있더라구요.
잘치는것도 아니고 띵똥대면서 휴일에 낮엔 뭐하다가 그시간에 그럴까요.
일단 바로 윗집은 저희보다 먼저 들어왔는데 조용했었으니까 아닌것같고
의심되는건 윗윗집이나 아님 옆집?
근데 저희집엔 돌 안된 아기가 있어서 가끔 새벽에 울어대거든요.
그래서 왠만한 층간소음엔 넘어가려고하는데
피아노치는건 쫌 심한거아닌가해서요.
이걸루 아파트주민카페에 글올리면
저희집도 밤에 애기울어서 시끄러우니까 말할 자격 없는걸까요?
IP : 183.96.xxx.1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리베이터
    '13.1.4 4:17 PM (116.32.xxx.101)

    현관 입구나 엘리베이터안에 써서 붙이세요.
    아님 관리실에 얘기하셔서 방송을 한번 하게 하던가…

  • 2. ..
    '13.1.4 4:23 PM (211.208.xxx.62)

    정말 강심장들이네요
    상식적으로 해지면 피아노 치지 말아야죠. 겨울은 해가 짧으니 7시까진 이해한다쳐도 그 시간 넘김 안된다고 봐요. 윗분 말처럼 써서 붙이는거 좋아요.

  • 3.
    '13.1.4 4:31 PM (218.51.xxx.220)

    그건심한게아니라 미친거

  • 4. qqqqq
    '13.1.4 5:39 PM (220.126.xxx.9)

    우리집엔 이웃에 밤 10쯤만되면 장구 치는 분이 계셨어요
    사물놀이를 배우기시작하셨는지 무당이 될려구 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늦게 자는편이라 그냥 참고살았는데
    한 두어달 그러더니
    소질이 없는걸 깨달으셨는지 이사를 가셨는지 모르겠지만 요새는 잠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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