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젊은 사람이 학비 벌려 남매가 대학 내내 알바 오만 거 다하고 너무 힘들게 사는데..
요즘 들어 회의감이 와서 힘들어 울었다는 말을 들었네요. 남자 청년이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마음이 아프네요.
그러나 다른 분이 그렇게 힘들었던 경험들이 다 나중에 인생을 사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조언하던데..
내게도 그런 알바가 있었을까요?
저도 알바를 좀 해 보긴 했는데..
지금은 초등샘인데 80년대 데모로 알바길이 막혀서 빵공장에서 알바 했던 어떤 언니도 알아요.
동물원 탈 바가지 알바, 고깃집 알바 등등..생각 할 수 없는 학생 알바종류도 많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