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만든 매실청

..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3-01-04 14:01:24

시어머니께서 매실청을 한통 주셨어요.

받아오고 좀 지나서  매실액이 부글부글 끓고 넘치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실온에 보관중이였습니다.

사태가 심각해서 이것 버려야 되나 하다가 힘들게 만드셨을텐데 그러면 안되지 싶어 뚜껑만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해주었어요.

그런데 그 다음해에 보니 그냥 깨끗한 매실청이 되어있네요.

이게 발효일까요.

횟수로는 3년정도 된 매실청 먹어보니 맛도 그냥 매실청이예요.

이것 그냥 먹어도 되겠죠.

IP : 14.33.xxx.1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맘속의 행복
    '13.1.4 2:05 PM (59.7.xxx.66)

    그냥 드세도 되요~ 3년이나 됐으면 맛도 좋겠는데요~~
    글고 넘친건 더워서 그래요...시원한곳에 두면 안넘친담니다...더울땐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 2. ..
    '13.1.4 2:38 PM (58.237.xxx.189)

    발효되서 그런거에요.
    3년 넘은거는 약이라고 하더라구요.

    좋은거입니다.

  • 3. ..
    '13.1.4 3:21 PM (14.33.xxx.158)

    감사합니다.~
    이것 좋은거군요. 열심히 먹어줘야겠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808 이스라엘-중동 전쟁 터지는거 아닐까요 ?.. 아이고야~ 07:53:40 1
1634807 그알 보니 범죄자들이 산속에서 무섭 07:52:04 74
1634806 옷 퐌불 안되는 경우도 있나요? .. 07:51:19 24
1634805 걷기 vs 앉아있기… 어떤게 더 허리에 나쁜지요 4 .. 07:40:42 299
1634804 회사동료가 코로나인지 모르고 1 주변에 07:22:46 720
1634803 이혼소송 중인데요 9 ... 07:15:52 992
1634802 식빵 처치 방법? 6 .. 07:07:02 666
1634801 2024 KAPAC 리더십 워크샵 시애틀에서 성황리에 개최 light7.. 07:00:06 154
1634800 꿈에서 아들이 코에서 피가 났어요. 갑자기 06:59:31 149
1634799 자궁적출 병원 선택 8 가을 06:47:16 612
1634798 묵은 된장 처리법? 6 초짜주부 06:14:16 650
1634797 사실 늙어도 말라야 예뻐요. 71살때 린다로댕 22 젊었을때 부.. 05:52:07 4,434
1634796 아침밥에다 후식까지 먹었는데 깜깜하네요 6 .. 05:51:12 1,666
1634795 고요한 새벽에 풀벌레 소리 좋네요 2 .. 05:45:45 308
1634794 뱀상 연예인 3 Dfgh 05:32:11 2,484
1634793 모르는 부동산에서 제 물건을 내놨는데요 3 이런경우 04:09:03 2,879
1634792 총각김치 국물이 없어요 2 ... 03:42:07 529
1634791 나스랄라 사망에 이란 등 보복 다짐…“피의 복수 끝나지 않을 것.. 7 에휴... 03:22:07 1,449
1634790 미생 2 안나올까요? 3 미생팬 02:53:10 671
1634789 쇼윈도 부부예요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39 저는 02:42:47 4,930
1634788 아파트 창문을 못열겠어요 5 힘들어요 02:33:08 2,854
1634787 가재가 노래하는곳 영화 질문ㅡ스포있음 2 ㅡㅡ 02:16:21 737
1634786 커피 머그 뚜껑 어떤게 나은가요? .. 02:01:19 250
1634785 단무지도 은근 반찬이네요 3 ..... 01:38:57 2,155
1634784 커피프린스...그리고 이선균 5 바비 01:19:59 2,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