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백화점내의 동물병원에서 강아지 사는건 괜찮은가요?

강아지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13-01-04 13:33:40

너무나도 이쁜 강아지를 보고 눈에 밟혀 죽겠네요.

 

기왕에 태어난 생명 거둬주고 싶은 맘이랄까..

 

그런데서 사는 것도 괜찮은가요?

 

업자들이 파는 강아지는 조심하라고 본거 같아서요.

IP : 115.41.xxx.2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4 1:54 PM (183.98.xxx.90)

    말씀하신 것 처럼 '생명'은 다 소중하니까 어떤게 좋다 나쁘다 말씀드리기가 좀 조심스럽긴 합니다.
    하지만 버려진 생명이 더 많다는거 알고계시죠...?
    단지 '눈에 이쁜' 강아지가 목적이시라면 그냥 그 강아지의 품종에 맞는 돈을 지불하시고 데려오세요.
    그런데 '반려동물'로써의 강아지가 목적이시라면 얼마든지 이쁘고 순하고 좋은 아이들이 보호소에 많습니다.
    저는 입양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2. 15년 강쥐 사랑
    '13.1.4 2:07 PM (67.87.xxx.133)

    늦둥이 하나 더 들이는 거에 준하는 결심이 필요해요.
    ㅡ기본 접종만 일년에 십여만원, 미용비, 구충약 등 수만원, 사료비 일년에 십만원 정도입니다.
    ㅡ 중성화 비용 15만원에서 40만원
    ㅡ작은 강쥐들이 주로 걸리는 슬개골탈구 수술비:다리 하나당 입원비포함 수십만원
    ㅡ홍역: 백만원 들었습니다
    -심장병: 작은 강쥐들이 잘 걸리는데 일단 시작되면 하늘나라가는 날까지 먹입니다. 한달 십삼만원에서 이십만원 수년

    저희 강쥐가 홍역말고는 큰 병을 앓지 않아서 이정도 들었어요. 유선종양이나 암 등 걸림면 수백듭니다.

    이ㅡ정도 금액을 기꺼이 지불할 마음의 준비가 되신다면 입양추천합니다.
    그리고 새끼때 동물보험 들어놓으새요. 삼성보험에서 딱 하나 있습니다. 여섯살인지 넘으면 못들어서 나이들면 돈 많이 깨집니다.

  • 3. 동물병원에서
    '13.1.4 2:16 PM (122.40.xxx.41)

    입양하지 마세요.
    정말 키우고 싶으시면 네이버 강사모 카페 가입하셔서 몇달만
    입양글이며 키우고 싶은 견종 카테고리 들어가 회원들 글 많이 읽어보세요.

    몇달만 그렇게 매일 보시면 감이 오실거에요.

    동물병원이나 애견센터 그런곳 입양비도 너무 비싸고
    그닥 건강한 애들도 아니에요.
    물론 동물병원 자주오는 고객들 개의 건강한 새끼들도 있겠지만
    의사가 직접 경매장에서 싸게 구입해 분양하는 양심불량 의사들도 있어요.

    될수 있으면 강사모 회원 중 글 꾸준히 올리는 개 중에서
    입양하심 좋지요.
    출산 카테고리도 있으니 거기 글 읽다보면 건강한 새끼강아지 입양하실 수 도 있고요.

    유기견 입양하심 더없이 고맙지만
    고건 또 유기견 분양사이트 가셔서 몇달 공부하신후 하셔야해요^^

    정말 강아지나 고양이 입양 성급하게 하심 안되고요
    몇달간 충분히 공부하신후 결정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1 .... 01:40:59 457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7 지나다 01:19:55 1,108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3 ㅇㅇ 01:15:58 919
1741966 인스타그램 5 기분 01:12:27 317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7 급해요 01:11:27 956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2 ㅇㅇ 01:02:35 253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1 ㅅㅅ 00:49:22 1,824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729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337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1 나쁜딸 00:23:08 2,422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00:21:27 613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8 00:16:56 386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382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18 ... 00:16:14 2,505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10 .. 00:13:57 749
1741954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280
1741953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7 ㅇㅇ 00:04:42 1,353
1741952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599
1741951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8 ㅇㅇ 2025/07/31 1,257
1741950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마지막날 2025/07/31 2,413
1741949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2 40초반 2025/07/31 392
1741948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4 욱퀴즈 2025/07/31 1,136
1741947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3 ㅓㅗㅎㄹㅇ 2025/07/31 1,979
1741946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10 .. 2025/07/31 1,837
1741945 이혼고민중인데요 6 .. 2025/07/31 2,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