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성좋은 21명의 고2 간식??
1. 건강엔
'13.1.4 12:34 PM (112.171.xxx.126)별로지만 김밥을 준비하신다니 컵라면을 추가하면 어떨까요?
2. 자유부인
'13.1.4 12:42 PM (122.46.xxx.38)엄마만 외출 해 주심
애들끼리 알아서 놀아요
우왕 한 반 애들이 거의 다 오는 거네요3. 원더랜드
'13.1.4 12:46 PM (1.247.xxx.53)피자는 많이 비싼편이죠
중딩 딸 친구 6명이 왔는데 미스터피자 제일 저렴한 오리지널포테이토
라지 두판 주문해줬는데 다 먹고 시간이 지나고 나서 라면 끓여먹는다길래
끓여줬네요
집 근처에 피자에땅 같은 피자집도 없고 배달이 더 편해서 주문해줬거든요
식욕 왕성한 남자 고딩 21명 피자 사주려면 너무 부담스럽겠죠
김밥 샌드위치 떡볶이 치킨너겟 종류 있으면 튀겨줘도 좋겠네요
그외 사과나 귤 같은 과일류4. 다른 것은 대책이 안설고 같고요.
'13.1.4 12:47 PM (49.212.xxx.130)피자 시키면 빅사이즈로 15판은 시켜야 할거고요. 다른 것도 준비해야 합니다.
가장 쉬운 것으로 떡 한말이나 한말 반 정도 하세요. 가격 대비 제일 좋네요. 남겨도 두고 먹으면 되고요. 컵라면 정도 추가로 준비하고요.5. ..
'13.1.4 12:49 PM (1.241.xxx.27)식탁위에 부페처럼 귤한박스 풀어놓고 패트병으로 된 음료수 5병정도 놓고 일회용품 별로라고 해도 일회용 컵 가져다놓으시구요.
뽀또처럼 샌드 쿠키 종류.
오레오과자같은거
이정도를 그냥 사다놓고 가세요.
그냥 만나는건데 김밥 피자. 라면 너무 과해요.
식빵에 빵도 전 고딩때 별로 안조아했던 메뉴.
사실 엄마가 머핀같은거 스무개정도 구워놓으면 가장 좋겠지만
그게 안되면 오레오 뽀또. 그리고 패트음료수 각자 먹을수 있는 바나나 귤같은 종류.
그런걸 그냥 반상회준비하듯 가져다 놓으시고 외출하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네요.6. 민이맘
'13.1.4 12:50 PM (39.115.xxx.20)김밥생각하신다니 컵라면이나 사발면 추가하고 귤정도 준비해주면 좋아할 것 같은데요.
7. ㅎㅎ
'13.1.4 12:58 PM (119.194.xxx.85)떡볶이 한솥 냉동만두 두봉지찌기 마트표 빵
김밥은 50줄은 마셔야 할 것 같은데요? 애들 먹성이 장난이 아닐 것 같아요.8. 피자라면
'13.1.4 1:12 PM (122.34.xxx.34)그나마 코스트코 피자가 제일 낫긴해요 ..가격대비 제일 낫죠
그래도 한판 여섯조각이니 최소한 네판은 있어야 겠네요
아무리 고딩이라도 코스코 피자 한조각이면 되지 않을까요??
거기에 콜라 pet 병
요즘애들은 무조건 치킨에 피자 ..그걸 제일 좋아하더라구요
아마 치킨은 최소 한마리씩은 먹을테니 어떻게 한다쳐도 너무 비쌀테고
거기에 귤한상자 ,,노래방새우깡 같이 포장 큰 과자 몇봉지
그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아니면 만두 같은것 많이 쪄놔도 되구
호빵 쪄놓거나
엄청큰 냄비에 꼬치오뎅 한 양동이 ..9. 과한 지출마셔요~
'13.1.4 1:14 PM (175.198.xxx.154)그냥 편하게 김밥 1인당1줄(여분5줄).
음료 패트5병(종이컵포함).
귤 1박스.
바나나 2줄쯤.---이러심 충분해요.
먹는게 '주'가 아니고 할일이 있어서 인데, 장소 재공만으로도 큰거 쏘신겁니다~~10. ㅋㅋㅋ
'13.1.4 1:36 PM (211.234.xxx.185)그나이또래 21명이면 소도 한마리 먹겠네요
피자도 라지한판 혼자 다 먹던데...
간식을 준비하는거니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귤한박스
바나나 두세덩이
식빵몇봉에 쨈, 땅콩버터
컵라면 인당 한개씩 돌아가게...
페트병 음료 몇병
그리고 대용량 스낵 몇봉 준비하시면 좋을듯한데... .이렇게만 하는것도 돈 십만원 들겄네요11. ...
'13.1.4 2:12 PM (203.90.xxx.252)생각만 해도 무서워요
그런데도 장소 제공하신것에 박수~!!
게다가 간식까징
뭘 준비하시던지 아이들도 감사하게 잘 먹고 가면 좋겠어요12. 바람이
'13.1.4 7:43 PM (220.117.xxx.229)많은 의견 써주셔서 감사해요.
써주신 내용을 보니 구체적으로 뭘 얼마나 준비해야 할지 감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