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물건을 가져가고 대금을 어제서야 받았는데,
그것도 일부는 떼고 보냈는데 그거라도 받아서 우선 기분은 좋네요.
그동안 계속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도 답장도 없고
전화도 안받아서 포기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12월초 목욕탕에 갔는데 딱 내앞에 있네요.
한참 있다가 내가 가서 날 모르냐고 물었더니
잘모른답니다. 그래서 나 누구라고 말하면서 왜 그때 믈건값을
안주냐고 했더니 집에 일이 생기고, 아이가 아프고 또
어쩌구 저쩌구 해서 그냥 지금 줄거냐? 그랬더니
12월말까지 준다고 해서 기달렸는데 전혀 소식이 없어서
말일에 전화 했더니 한 백번정도는 했을거에요.
그랬더니 겨우 받아서는 1월2일에 준다더니
또 안주길래 어제 아침에
문자로
그 돈 가지고 그렇게
추접하게 그러냐
앞으로 목욕탕이든 길이든 내눈에 뛰면
바로 경찰에 넘길거다
못생긴것이 추접하게 그러냐,,
했더니 처음으로 전화를 걸어와서는
난리를 치면서 욕이란 욕은 다합니다
그래서 내가 못생긴것을 못생겼다하지 머라 하냐 하면서
돈 안준 네가 그런욕을 들어야지 내가 왜 듣냐
네가 ** ***년 이다(나한테 전화로 한 욕)
그랫더니 전화도 끊어버리더니
저녁에 일부를 보냈네요.
남 생긴것 가지고 말안하는데 하도 그래서
그렇게 했더니 그래도 일부라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