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가고싶은데 방사능땜에 못가는분 계신가요
제가약간 개인주의 성향이 있어서 일본스타일과 잘 맞았단것도 있고.....
암튼 추억이 너무나도 가득한곳인데 방사능땜에 해산물도 가리는 처지라 일본은 꿈도 못꾸네요 저 혼자라면 눈딱감을수 있는데 초등저학년 아이가 딸린몸이라 갈려면 같이가던지 해야되서 더욱 힘드네요
저처럼 일본 좋아하다 끊으신분 계신가요
오늘같이 센치해지는 밤이면 더욱 참기힘드네요
과거의 추억이 ㅠㅠ
1. ㅁㅁ
'13.1.4 1:01 AM (112.153.xxx.76)저요 여행가서 먹는게 큰 낙인데 못먹을거같아요
2. 저요
'13.1.4 1:02 AM (114.93.xxx.86)일본 여행 좋아했는데 원전사고 후 끊었어요.
3. 저두요...
'13.1.4 1:03 AM (211.201.xxx.173)저도 아이들 데리고 가고 싶었는데 이제 영영 끝이에요..
4. twotwo
'13.1.4 1:03 AM (218.209.xxx.52)저도 일본에 뻔질나게 드나들던 부류인데 2007년부터는 경제적 문제로 뜸해졌다가 방사능 이후론 방사능 핑계로(실제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경제적 문제) 못가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홋가이도까지 열도를 헤집고 다녔는데...아쉬워요5. 동글이
'13.1.4 1:04 AM (112.161.xxx.113)저랑. 똑같네요. ㅜ.ㅜ. 저도 애 땜시. 20 대때 살아보고 언어도. 편해서 여행가면 맘이 편한 곳이였는데.ㅜ,ㅜ. 언제. 갈 수. 있을란지요
6. ...
'13.1.4 1:05 AM (59.15.xxx.61)딱 한 번가보고
자주 오리라 맘 먹는 찰나에
원전사고가 터졌다는...ㅠㅠ
그나마 안가봤으면 어쩔 뻔;;;7. 추억투
'13.1.4 1:13 AM (221.139.xxx.223)훌쩍 떠나고싶을때 가는 나라인데 원전사고이후로 뚝-
지인부부가 어제 일본 몇개 도시로 여행갔는데
원전 개의치않고 자주 다니네요-.-8. 잉글리쉬로즈
'13.1.4 1:14 AM (218.237.xxx.213)저는 한 번도 못 갔는테 터졌네요ㅠㅠ
9. ...
'13.1.4 1:15 AM (117.111.xxx.114)저희가족도 방사능때문에 못가요
10. ..
'13.1.4 1:15 AM (1.245.xxx.39)대마도라도..ㅋ
11. 아이
'13.1.4 1:21 AM (61.102.xxx.19)아이없는 저희 부부는 올해 늦봄쯤 오키나와쯤 가볼까? 하긴 하는데
먹거리가 영 걸려서 마음이 그렇네요.
안갈 가능성이 좀 높긴 해요. 자꾸 환율 떨어지고 하니 가고 싶긴 한데 아무래도 안가는게 좋겠죠?
차라리 좀 더 써도 다른데 가던가 해야 할듯 해요.ㅠ.ㅠ12. 콩콩이큰언니
'13.1.4 1:27 AM (219.255.xxx.208)전 2번 다녀오고......남편이랑 처음.......남편이 처음이였죠...가려고 딱 날짜 다 맞추고 비행기표 얼른 예약 해야지...하는 순간 터졌어요.
불쌍한 울 남편...그렇게 가보고 싶어했는데...
근데 애가 없어서.......나중에 시간되면 한번쯤 갈지도 모르겠어요..오키나와 쪽으로요...
너무 가고 싶어해서......;;13. 물고기
'13.1.4 1:32 AM (220.93.xxx.191)저도 20대를 일본에서 지냈어요
원글님 찌찌뽕~!
그후로도 출장으로 자주 갔었구요~
티비에서 살던곳주변이 나오면 반갑고 그랬는데
헬로키티도 아주 좋아하는데ㅠㅠ
원전이후 갈생각 못하고 있네요
근데, 윗님 오키나와는 괜찮지않을까요?
2003년에 갔었는데 좋았거든요. 6월만되고
바다에서 수영할수 있어요14. 8282
'13.1.4 1:36 AM (59.10.xxx.139)82세상에서만 일본 가면 큰일나고, 밍크 입으면 더 큰일남
15. 후쿠시마 2호기 또 이상징후
'13.1.4 1:41 AM (116.34.xxx.109)[후쿠시마664일째] 원전2호기 압력용기 하단온도 150도넘어 170도 육박, 상단온도계도 70도 넘어. https://twitter.com/Radiation_Ages/status/286821344040071168/photo/1
16. //
'13.1.4 2:02 AM (14.46.xxx.232)수산가공업계 종사하는 지인 말로는 이미 오래전부터 러시아 핵 폐기물 동해에 다 버리고 있었대요;;;
그래도 안죽고 대충들 먹고 사는거 보면 모르는게 약일지도요;;;;
저도 가려먹고 가려먹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포기했어요 ㅠㅠ
저는 방사능보다도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가 더 무섭긴 해요17. ---
'13.1.4 3:46 AM (94.218.xxx.238)저는 임신 계획 중이라 절대 안가요. 나중에 10년 지나면 가볼지도.
18. 저희 식구 모두요
'13.1.4 10:39 AM (14.32.xxx.75)음식,여행, 물건, 책 다 좋아했는데...다 끊었어요.
넘 아쉬워요.
거리도 가깝고, 음식도 맛난데19. ...
'13.1.4 10:42 AM (182.214.xxx.50)일본 남부 지방은 지금도 여전히 한국 사람들 많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부산 보다도 먼 거리라나. 남부 쪽은 괜찮을것 같은데요.20. 그 남부가 큐슈라면
'13.1.4 5:53 PM (211.108.xxx.38)방사능 폐기물 바다에 매립하는 그 지역 같은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3306 | 감기가 너무 안나아요. 3 | 꿈꾸는사람 | 2013/01/04 | 1,969 |
203305 | 묵은지 오늘로 다 먹고 나니까 막상 아쉽네요.. 4 | 시원한 맛 | 2013/01/04 | 1,809 |
203304 | 인천공항면세점vs인터넷면세점.. 8 | 앗싸~~ 여.. | 2013/01/04 | 2,394 |
203303 | 날씨가 언제까지 추워질까요?? 패딩을 이시점에서 살까요 말까요 7 | 패딩고민 | 2013/01/04 | 3,347 |
203302 | 거위털 이불 정말 좋더군요 6 | 선견지명 | 2013/01/04 | 3,202 |
203301 | 다이어트에 관한 글이 워낙 많아 1 | ㅜㅜ | 2013/01/04 | 768 |
203300 | 예전에 대전비하글 한번씩 올렸던.. 2 | 문득궁금 | 2013/01/04 | 727 |
203299 | 염색 8 | 중3 | 2013/01/04 | 1,807 |
203298 | 스마트폰어떡할까요? 4 | 혜혜맘 | 2013/01/04 | 1,351 |
203297 | 이정현은 정말 심복중에 심복이네요. 12 | ... | 2013/01/04 | 6,592 |
203296 | 보일러가 동파된것 같은데 수리비가 얼마나 나올까요?.. 8 | 나오55 | 2013/01/04 | 13,642 |
203295 | 양심적이고 실력있는 한의원 소개부탁드립니다 6 | 현모양처 | 2013/01/04 | 2,235 |
203294 | 노벨평화상 후보? 2 | 헐 | 2013/01/04 | 844 |
203293 | 초3 남자아이 볼만한 영화 추천 2 | 겨울방학 | 2013/01/04 | 1,429 |
203292 | 난방을 약하게 하고 사는데요. 64 | 짠순일까나 | 2013/01/04 | 13,984 |
203291 | 국회의원 연금법 관련 민주당 트윗 1 | 세우실 | 2013/01/04 | 2,270 |
203290 | 올해 일곱살 되는 남아 수학교재 뭐가 좋을까요? 1 | 수학교재 | 2013/01/04 | 1,192 |
203289 | 돈을 1 | 82cook.. | 2013/01/04 | 815 |
203288 | 매년 이렇게 춥고 더울까요ㅠ 2 | 이사고민 | 2013/01/04 | 1,931 |
203287 | 사주봐달라는 분들 | 음 | 2013/01/04 | 1,972 |
203286 | 이이제이 대선특집 올라왔어요. 1 | 업데이트 | 2013/01/04 | 1,034 |
203285 | 원정 출산하면 아이가 혜택을 많이 받나요? 19 | ^^ | 2013/01/04 | 9,487 |
203284 | 노트북 사은품 주는 홈쇼핑 스마트폰 괜찮나요?(급질문) 1 | 쭈희 | 2013/01/04 | 2,543 |
203283 | 저좀 뻥 차주세요 1 | 노란병아리 | 2013/01/04 | 739 |
203282 | 브라는 어디에서 구해야 할까요.. 4 | 목돌아간여인.. | 2013/01/04 | 1,6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