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노현정씨 방송은 잘 하지 않았나요?

// 조회수 : 5,141
작성일 : 2013-01-03 21:59:41

간만에 봤는데...성형했고, 다이어트로 굶다시피 살았지만, 방송은 무리 없이 매끄럽게 잘 하지 않았나요?

전 남친이고 뭐고, 지금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는 관심 없지만 그후에 나온 아나운서들이 노현정 만큼

안정적으로 몰입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냥 뉴스고 예능이고 이금희 아나운서 만큼은 아니더라도

전달력이나 호감도는 꽤 되었던 것 같거든요. 키도 작고 원판은 보통 얼굴이었더라 해도 노력은 많이 한 것

같아요. 하다 못해 라디오 시보 하나를 해도 엄청나게 갖춰입고 화장하고 오랫동안 연습하고 하더라구요.

음성이나 발음, 구강구조...뭐 이런 것들이 타고나길 아나운서에 적합했던 사람인데...재벌 안주인이 본인의

원래 꿈이었는지는 몰라도 방송에서 계속 못 보는 건 안타까웠어요.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IP : 121.163.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3 10:06 PM (223.62.xxx.58)

    그만합시다

  • 2. 새일
    '13.1.3 10:07 PM (116.36.xxx.22)

    저 노현정 뉴스진행하는거 엄청 좋아했어요
    저도 아쉽네요 ㅎㅎ

  • 3. ..
    '13.1.3 10:10 PM (1.247.xxx.53)

    잘했죠
    그때 한참 아나운서들 예능 프로 엠씨로 활동하는게 유행이었는데
    노현정은 그런 아나운서들중 인기 최정상이었고 남자들의 로망이었을거예요

    예능 뿐 만 아니라 뉴스도 괜찮게 했어요
    강수정은 진짜 아나운서 능력 전혀 없었구요


    남편이 방송 보고 반해서 소개시켜달라고 했을수도
    저는 기억나는게 노현정 결혼식때 친정엄마와 쌍둥이 여동생들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딸이 재벌가로 시집가면 좋아서 얼굴이 활짝 폈을텐데
    친정엄마와 쌍둥이 여동생 표정이 아주 안 좋았어요
    저만 그렇게 본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번개불에 콩 구워먹듯이 하는 결혼식이라서
    어떨떨 해서 그런가 보다 했다는

  • 4. 그당사
    '13.1.3 10:23 PM (219.251.xxx.13)

    아침뉴스 긴시간 매일같이 진행해 예능이면 예능 다해서 놀랐죠. 방송은 잘했다고 봅니다.

  • 5.  
    '13.1.3 10:55 PM (1.233.xxx.254)

    발음 안 좋았어요.
    정형돈이라는 이름 끝까지 제대로 부른 적 없을 정도에요.
    아나운서인데도 발음이 왜 저꼴일까 참 궁금했던 사람 중 하나에요.

  • 6. ..
    '13.1.3 10:57 PM (211.234.xxx.39)

    저도 예능은 님 말에 동감해요. 했습니다 할때 혀를 이상하게 하더라구요. 뭔가 잘 전달된다기보다는 겉 멋 든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 7. 코 맹맹이 소리냈죠
    '13.1.4 12:16 AM (124.111.xxx.213)

    뉴스는 아니였어요 그런데 프로 이름 완전 생각 안나는데 여튼 양반 다리하고 위에 앉아서 진행하던 연예 프로있잖아요? 그 뒤로 최송현 아나가 했고..저는 그 프로 보면서 존재감 장난아니더군요 얼굴도 예쁘고요 그래서 아..저 사람은 되게 잘될 것 같다..란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그랬더니 바로 현대가 어쩌고 나오더군요 맞아요 그 남편이 TV 보고 찍어서 마담 뚜씨가 연결해준거래요

  • 8. //
    '13.1.4 12:57 AM (121.163.xxx.20)

    윗님...상상플러스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어쨌든 간에 재미있게 볼 수 있었고, 목소리가 참 호감 가는 편이었네요.

  • 9. 음..
    '13.1.4 9:01 PM (180.224.xxx.55)

    지금생각하면 예능에서는 잘했던거같구요 ..

    뉴스는 사실 잘모르겠네요 .. 잘했는진 모르겠고.. 그냥.. 그분 나름의.. 예능에대한..휘어잡는 그런건 있었던거같아요 ..

    그게 뉴스잘해서가 아니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432 1월 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1/04 857
203431 지리멸 2 지리멸 2013/01/04 903
203430 옆집 아줌마가 차 한잔 하자고 하는데 11 2013/01/04 6,026
203429 급..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캐리요^^ 1 허브 2013/01/04 1,928
203428 어제 남편이 준 선물 6 귀여운것 2013/01/04 2,687
203427 장자연 사건, 방상훈 사장 법원 출석명령 거부키로 3 샬랄라 2013/01/04 1,402
203426 국회의원 연금법도 선별적 복지 하자 -_- 8 ... 2013/01/04 1,502
203425 헬스 시작하는 고딩에게 적합한 운동화 추천 좀... 궁금 2013/01/04 1,012
203424 여행에서 잠자리와 먹거리중 어디에 비중을두세요? 25 소고기여행 2013/01/04 4,746
203423 결혼하는 아들 조그마한 아파트 구입 12 궁금이 2013/01/04 3,784
203422 늘어진 턱선 비용은? 5 눈꽃 2013/01/04 2,615
203421 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3/01/04 854
203420 일베충과 새누리가 82게시판을 주시하는 이유!!! 128 ^^- 2013/01/04 23,980
203419 1km 빨리걷기 몇분정도되나요? 7 ... 2013/01/04 72,621
203418 이럴려고 고영욱 기사 낸거?? 25 ㅜㅜ 2013/01/04 11,307
203417 원적외선 반신욕기 좋은가요? 3 궁금궁금 2013/01/04 3,657
203416 일본..오키나와는 어떤가요. 6 혹시 2013/01/04 3,372
203415 학원특강을 강제로 들어야 한답니다 이거 불법이죠? 5 학원특강 2013/01/04 2,250
203414 저처럼 가난에 대한 두려움이 큰 분들 계신가요? 10 ... 2013/01/04 6,190
203413 캐나다에 사는 새댁입니다. 마트에 가면 어떤 고기를 고르시나요?.. 4 새댁 2013/01/04 3,316
203412 핸폰을 꼭꼭 잠그고다니는 남편 7 궁금해 2013/01/04 2,461
203411 새벽에 잠 못(안) 드신 분께 글 하나 소개 드려요. 2 뾰롱 2013/01/04 1,666
203410 필독! 수개표 요구는 (펌) 4 수개표 2013/01/04 1,213
203409 잇몸치료에 조언 좀 주세요! 5 이가탄 2013/01/04 2,946
203408 렉스. 라쿤 2 괜히봤어. 2013/01/04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