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은 세살 아니네요 이제 네살이 됐네요^^ 아들을 데리고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시는 시부모님댁에 가고 저혼자 거실에 앉아 뮤즈님이 틀어주는 음악듣고 있으니 참 좋네요..
아....좋다~
음..저희 신랑 좋은점 많지만 이럴때가 참 좋아요 제가 하루 지친것 같으면 아이데리고 산책다녀오고 아님 이렇게 시댁에 아이랑 한두시간 다녀오고 미안해서 같이 가겠다고 하면 어차피 주말에 같이 가니 혼자 가겠다고 하고,
저 결혼 잘했죠^^ 네 저 자랑계좌에 입금하러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