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쳤다고도 볼수 없지만.
오후에 온수는 되고. 보일러를 켰더니 난방이 안되더라구요.
걱정 하다가
서비스센터 신청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다시 연락 했더니.. 기사분이 난방배관을 녹여 보라고 하더라구요.
30분 정도 녹였을까..
얼음 깨지는 소리가 나더니 보일러가 돌아가네요
방을 만져보니 바닥이 따끈해지고. 실내온도는 1도 올랐네요. ㅠ
눈물이 날뻔.ㅠ
다행이죠?
돈 깨질까봐 노심초사했는데..
이 전세집은 보일러가 외부로 노출되어 있고.
한 면은 아예 뻥 뚫렸어요 주인집 아예 나몰라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