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큼 추운적이 또 있었나 싶네요.
동지 지났다고 낮이 길어진게 느껴지네요.
5시 15분을 넘긴 이시간까지 밖이 어둡지 않네요.
그참 신기하네요.
모든순간에 감사하며 긍정적으로 살아갈려고 합니다.
지난한해 가장 감사한건 집주인이 말도 안되는 금액으로 전세금을 올려달라고 하고 우리 이사나와서 작은평수로 옮긴것..
겨울에 집에서 패딩조끼 입고 있어야만 했던 추운집에서 이사나오는그날까지 속을 지르던 집주인..
그사람들이랑 연을 끊은게 행복이랍니다.
이번이사온집 정말 따뜻합니다. 온가족이 하하호호 웃으면서 감기 걸리지 않고 겨울을 보내는 이순간이 행복하네요.
조금만 더 지나면 봄이 오겠죠.
으쌱 으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