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년전 항암치료를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날씨가 무척 춥다 최고로 춥다 칼바람이다 라고 말씀 하시는데 저는 별로
추운걸 모르겠습니다.
그냥 조금 춥다 라고 생각이 들정도..
거기다 저희 아파트가 남향에 중간층이라 그런지 항상 실내 온도가 25도 정도 유지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는 집에서도 추운걸 모르겠습니다.
가끔 새벽에 조금 추워서 1시간 정도 보일러 트는 정도...
어쩔때는 수면바지가 더워서 그냥 핫반바지를 입고 잘때도 있습니다..
이게 제가 항암치료한거 하고 관계가 있을까요?
아니면 좋은거 먹으니깐 몸이 좋아진건지..
참 궁금합니다.
아니면 면역력이 약해서 몸이 약해서 추위를 못느끼는건지...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경험이라도요..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