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부동산을 사고 팔고 해서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는 전혀 생각안해요(부동산 경기는 앞으로도 전망없으리라 생각)
저는 현재 1주택 보유자고요,
지금 APT도 구입할때 시세 차익...이런거는 기대하지 않고 완전히 실거주 위주로
출퇴근하기 좋은 그냥 동네의 저렴한 30평대 아파트에서 살고 있어요.
단지가 오래되고 작고, 또 유명브랜드가 아니어서 바로 옆의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값의 1/2 가격이에요 ㅋㅋㅋ
그 쌈직한 아파트도 실은 융자 얻어서 온거니 더 비싼건 구매할 처지도 못되긴 했지만 ^^;;;;
암튼.. 이제 융자도 좀 털어가고 있고 더 이상 제가 사는 아파트를 비싸고 좋은데로 욕심낼 생각은 없고
얼렁 돈 모아서 노후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저축도 이자가 너무 낮고, 주식은 생각도 안하고 있으니, 별 뾰족한 수가 없어서요.
(주식은 이전에 몇번 해보았는데 모두 날려서 앞으로도 안할거에요)
참고로 겨우 첫 주택 융자 털었지만.. 제 나이는 40 훌쩍 넘었고
앞으로도 물려받거나 돈 나올 구석없이 또 이제부터 새로 월급 모아야 하는 대기업 직장인 가구입니다.
한 1-2년 정도 돈 꾸준히 모아서 수원같은 - 서울에서는 변두리이지만 지방이나 수도권에서는
중심지인곳에 20평정도 되는 APT를 하나 사고, 그 APT를 계속 전세, 혹은 월세 놓는건 어떨까요?
물론 시세차익을 기대해서 팔고/사고 그럴건 아니고요..
경기가 괜찮으면 전세로 돌리고.. 힘들면 월세 내려고요...
선배님들, 경험자님들...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