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개월 아기 생인손(조갑주위염) 병원 어디가야하나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10,353
작성일 : 2013-01-03 10:18:22

첨엔 무슨병인지 모르고있다가 검색해보고,,생인손( 의학용어로 조갑주위염)에 걸린걸알게됐어요.

손톱깍아주고 손톱옆에 까시처럼 작은 살점이 나와있는데,,그걸 없애줬어야 하는데,

그냥 뒀더니 아기가 손가락 물고 그러다가 세균이 들어갔나봐요.

손톱시작하는부위가 빨갛게 퉁퉁부어있구요.

발병한지는 한달됐구요.

정형외과 일주일 다니다가,, 잘안낫는다고 정형외과선생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러다가

아기 감기가 심하게와서 소아과로 감기랑 같이 치료하려고 다닌지 이주됐는데,, 아직도 안낫고있네요.

(정형외과에선 소독도해주고 붕대도 감아줬는데 소아과는 그런것도 없이 손관련 항생제랑,감기약만처방해주네요)

 

지금상태로는,, 손가락이 여전히 빨갛고,손가락 피부까지 벗겨지고있어요. ㅠ.ㅠ

(제가 집에서 이틀에 한번씩 소독약이나 후*딘같은거 발라주고 밴드붙여줬거든요 소독약이 독해서 그런가..ㅠ.ㅠ)

감기고치는건 포기하고,,,

손치료에 집중해서 정형외과나 피부과 가야할까요? 너무 안나아서 걱정되네요.

종합병원에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종합병원간다면 소아과로 가야하는지,, 피부과 가야하는지,, 알려주심 감사할께요.

(집이랑 가까워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가볼 생각이에요)

IP : 121.100.xxx.1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13.1.3 10:23 AM (59.26.xxx.236)

    그 아픈걸 한달이나~
    근데 항새제 보통 하룹먹음 가라앉고 이틀이면
    많이 호전되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종합병원 얼렁가세요

    이약 저약 쓰다가 내성만 생기겠어요

    아이가 넘 안쓰럽네요

  • 2. 맘맘
    '13.1.3 3:06 PM (125.62.xxx.17)

    얼른 피부과 가세요.
    제가 아기 낳고 20일만에 생인손을 앓았거든요. 면역력이 떨어져 있다보니 손톱에 거스러미 난거 물어뜯은 후에 그렇게 됐어요.
    모유수유 중이어서 항생제 처방 안받으려고 피부과 갔었어요. 생인손 부위 칼로 찢고 고름 다 짜냈어요.
    그리고 아기들 먹어도 된다는 항생제 처방 받아서 이틀 먹으니까 금새 나았어요.
    아기가 말도 못하고 얼마나 아플까요. 얼른얼른 피부과로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400 연극배우 강태기씨가 숨진채 발견됐다네요..! 27 shock 2013/03/12 12,387
230399 여러가지 질문이 있어요 28 ㅁㅁ 2013/03/12 4,207
230398 초6 남자아이 생일인데요 4 초딩생일 2013/03/12 677
230397 이전 직장상사에게 추천서를 부탁하려는데..... 12 추천서 2013/03/12 3,656
230396 마스터세프코리아, 실망이네요! 9 참맛 2013/03/12 3,521
230395 강태기님 ‥ 14 2013/03/12 3,159
230394 쿠론비슷한 여성 가죽백팩을 보았는데 넘궁금ㅜ 1 궁금해요 2013/03/12 1,911
230393 서울의 달 옛날 드라마는 3 지금 케이블.. 2013/03/12 1,117
230392 삼생이 운명을 보면 8 jc6148.. 2013/03/12 2,260
230391 요즘 선글라스 끼는 사람들 많이 봐요.. 10 스카프 2013/03/12 4,167
230390 너무 외로와요. 42 점점 2013/03/12 5,287
230389 49살 여성을 사랑하는 20세 청년에게 3 젖은낙엽 2013/03/12 3,083
230388 비만 입원치료 어떤 가요 4 살이슬픈짐승.. 2013/03/12 1,491
230387 초등학교때 자연관찰 책 같은거 필요한가요? 4 자연관찰? 2013/03/12 759
230386 독일 여행하는데요 주방용품 추천해주세요 3 ㅇㅇ 2013/03/12 2,075
230385 군복입은 할아버지 무서워요 9 진홍주 2013/03/12 1,331
230384 집으로 오시는 바이올린 렛슨 수업료요 집으로 2013/03/12 620
230383 급. 열린음악회. kbs본관으로 가야 하나요 1 하루 2013/03/12 510
230382 남편 런닝이 자꾸 누렇게 변해요 15 세탁 2013/03/12 4,431
230381 부츠컷. 이 정도도 촌스러운가요? 23 true? 2013/03/12 4,921
230380 kbs ,대한항공 어디가 더 큰회사인가요? 2 2013/03/12 1,068
230379 가통이 뭔가요? 4 H4 2013/03/12 2,326
230378 우농닭갈비 저는 별로네요. 18 고객센터? 2013/03/12 5,535
230377 40대 이상이신 분들, 뭐가 재미있던가요? 36 물레방아인생.. 2013/03/12 9,572
230376 누군가 내 얘기를 들어준다는거.... 4 4ever 2013/03/12 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