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큰애가 초등 입학 하는데 아직까지 고민 이예요
학교 뒤에 산이 있고 언덕 위에 있어요
언덕길을 올라가면 담하나 사이로 왼쪽 중학교
오른쪽 초등학교 예요 주변 다른 학교에 비해 학급수가
적어요 주변 6학급 여긴 3학급..
집에서는 신호등 하나 안건너고 10분 거리예요 거리는
짧은데 언덕 감안하면 아이 걸음으로 그정도 될꺼 같아요
취학통지서도 이학교로 나왔고 가깝고 큰도로 없이 학교에 갈수 있어 여기로 보낼려고 했는데 주위에 열이면 아홉정도
다른데 가라고 말리네요 이유는 바로옆 중학교가 있어서 중학생들이 괴롭히기 쉽고 나쁜길로 빠지기 쉽다
학구열이 낮다 학급수가 적어 친구랑 어긋나면 6년 내내 힘들다 이런 이유로 다른 학교 가라고 합니다 친정집으로 주소 옮기면 갈수는 있는데 엄마들 치맛바람 쎄다고 소문이 자자하고 학구열이 높아요 거리는 걸어서 20분 좀 넘는거 같아요 신호등도 4개 지나야 하고..
남편은 매일 차로 등하교 시켜 주라는데 그럼 동생이 어려 매일 등교할땐 같이 갔다 와야해요
초등학교가 많이 중요 할까요? 전 별차이 없다고 생각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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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옆 초등학교 어때요?
...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13-01-03 00:11:48
IP : 39.116.xxx.2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중학교 애들이
'13.1.3 12:20 AM (211.201.xxx.62)하룻강아지 같은 애들도 있어서 별로 일 것 같아요. 고등학교는 계열이 나눠져서 덜한데 중학교는 여러 애들이 모여 있잖아요.
2. ...
'13.1.3 12:28 AM (39.116.xxx.235)아무래도 그렇겠죠 중학생이 초고학년 애들 돈뺏고
초고학년 애들이 저학년 돈 뺏는다는 얘긴 소문으로
들었거든요 이런것 때문에 통학 하기 좋아도 선뜻 결정 하지 못하겠어요3. ...
'13.1.3 1:42 AM (14.63.xxx.87)보통 초등 옆에 중학교가 있고 그 옆에 고등학교가 있는 경우도 있고요.
소문이 그렇게 났으면 보내기 걱정스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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