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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미채 반찬이 정말정말 좋아여~ㅠㅠ

너란반찬 조회수 : 14,466
작성일 : 2013-01-02 22:21:54

어렸을때부터 1순위 반찬이었는데.

30살이 넘은 지금도 1순위라는...

저 혼자산지 3년째인데

3년째 진미채 무침은 항상 준비해요.

1키로씩 구입해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2주정도 먹을만큼 무쳐요.

맑은국,된장국 종류로만 끓여서

국에 진미채 하나만 놓고 3년째 식사중...(아침,저녁을요...)

지금도 아침밥 먹으려고 호박된장국에 진미채 새로 무쳤어요.

먹어도 질리지 않는 너..싸랑한다.!

IP : 61.109.xxx.156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 10:23 PM (211.246.xxx.194)

    저는 그거 해놓으면 없어질때까지 흰쌀밥꺼내서 계속먹게 돼서요 안해놔요ㅋㅋ

  • 2. 진주
    '13.1.2 10:23 PM (119.70.xxx.8)

    어찌무치면 김치보다 사랑하실까요?^^

  • 3.
    '13.1.2 10:24 PM (118.219.xxx.44)

    전 항상 망치는데 레시피 좀 부탁드려요

  • 4. **
    '13.1.2 10:24 PM (203.226.xxx.92)

    저는 그거 첨가물이 너~~~~무 많아서 무서워서 못 먹겠어요.

  • 5. twotwo
    '13.1.2 10:25 PM (218.209.xxx.52)

    저도 진미채는 무조건 무쳐서 먹어요..
    국 없이도 진미채랑 김만 있으면 됩니다.

  • 6. ㅇㅇㅇ
    '13.1.2 10:26 PM (59.10.xxx.139)

    소비자고발 본 이후로 안먹음
    하지만 이미 30년간 먹어온 내몸 ㅠㅠ

  • 7. 레시피
    '13.1.2 10:27 PM (61.109.xxx.156)

    ㅎㅎ
    저는 진미채 안씻어요.맛이 빠지고 비린내 나는거 같아서.
    진매채를 들기름, 마요네즈 조금에..조물조물 해두고.
    양념준비: 냄비에 (고추장,마늘,간장,설탕,물엿,매실액) 넣고 바르르 한번 끓인다음
    미지근하게 식으면 무쳐요. 다른방식 안하고 요방법만 쓴답니다.

  • 8. ...
    '13.1.2 10:27 PM (122.42.xxx.90)

    너란 반찬 ㅋㅋㅋ 거의 올드보이네요.

  • 9. 하얀색 진미채는
    '13.1.2 10:30 PM (211.108.xxx.38)

    표백제도 엄청 사용합니다.

  • 10. 첨가물
    '13.1.2 10:30 PM (61.109.xxx.156)

    전 그런거 안따져서.ㅎㅎ
    그런거 따지면 사실 세상에 먹을만한 음식 얼마 없죠.

  • 11. 물고기
    '13.1.2 10:30 PM (220.93.xxx.191)

    그래도 한번 해먹어봐야겠네요
    너란 반찬!!!
    진미채가 오징어?쥐포? 그런 종류인가봐요^^;;;

  • 12. ..
    '13.1.2 10:30 PM (88.74.xxx.55)

    님 흥분 진정하시고, 제목 수정 요^^

  • 13. 요새
    '13.1.2 10:32 PM (14.47.xxx.70)

    좀 비싸지만 첨가물 덜 들어간 것도 나왔더라구요
    원글님 레시피로 해볼께요

  • 14. ^^
    '13.1.2 10:37 PM (114.203.xxx.199)

    저도 재래시장 건어물 가게가서
    1키로씩 사와요

  • 15. ...
    '13.1.2 10:44 PM (112.149.xxx.61)

    그냥 표백제를 쓴다더라 하는것과
    그 장면을 보는것과는 천지차이더라구요
    저도 그전엔 그냥 그런얘기있어도 그냥 먹었는데
    먹거리엑스파일에서 보고는 아직까지 못먹고있어요
    사드시더라도
    누런거 사드세요~

  • 16. ;;;
    '13.1.2 10:49 PM (86.169.xxx.92)

    저는 외국에 살아서 자주 먹을순 없지만, 너무 좋아해요.
    표백제 들어갔다는 하얀건 부드러워서 고추장에 무치면 너무 맛난데,
    친정엄마가 건강에 안좋다고 질색팔색을 하시면서 건어물 가게에 갔더니
    비싸서 사는 사람도 없다고 하면서 냉동고에 국산 껍질 벗기지 않은걸 주더래요.
    예전에도 엄마가 그걸 보내줬는데 비싸기도 하고 구하기도 어렵다 하시는데
    이건 아무래도 좀 딱딱해서 간장에 조려먹기 좋아요. 양파랑 풋고추 넣고.
    고추장 맛으로 드시는거 아니면 댓글들 건강 우려하니 일반 건오징어를 물에 씻어
    가위로 대충 자른후 약간의 물, 마늘, 간장,후추, 매실액, 양파, 마지막에 파와 풋고추로 조려보세요.
    아무래도 좀 짜긴한데 이것도 맛나요.

  • 17. ;;;
    '13.1.2 10:52 PM (86.169.xxx.92)

    딱딱한거 자주 먹으면 아래 턱 근육 발달로 얼굴이 점점 커진다해서 먹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얼마전 뉴스에 광대랑 아래턱이 계속 자라기 때문에 나이들면서 얼굴이 점점 커진다네요.
    전, 나이들면 키도 줄고 근육량도 줄고 살도 빠지니 얼굴이 그래서 커보이나 했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 18. 제목 수정했어요.
    '13.1.2 10:53 PM (61.109.xxx.156)

    댓글듯이 점점 진미채의 유해성으로 ..ㅎㅎ
    기분이 .하하

  • 19. 플럼스카페
    '13.1.2 10:54 PM (211.177.xxx.98)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희집이 건어물 도매^^*
    방송 나온 이후로 표백 안 하고 나와서 오히려 좀 누리끼리 해요.
    다만, 첨가물이 많은 건 사실이에요. 설탕, msg....
    그리고 원산지는 거의 페루산이 많고요,
    한국에서 가공했는가 중국 가공인가에 따라 가격차가 납니다.
    재래시장서 구입하신다면 꼭 물어보시고(속이는 곳 많긴 할 거에요. 저희는 그낭 사실대로 말씀드리는데 안 그러신분들 많아요) 마트에서 구입하신다면 포장 뒷면 잘 보셔요.
    올해 한 동안 오징어가 비싸서 국산이라면 아주 많이 비싸야 정상입니다.

  • 20. ...
    '13.1.2 10:55 PM (112.149.xxx.61)

    딴소리지만
    정말 나이들면서 얼굴이 커지는 사람 많더라구요
    스무살 지나서 서른살 지나서도 얼굴 골격이 달라지는 분들 있어요
    최근에 조승우 보면서 얼굴이 커졌다고 느꼈고

  • 21. ...
    '13.1.2 10:58 PM (59.86.xxx.85)

    생협이나 한살림가면 국산 있어요
    첨가물 안들어가서 누리끼리한거...
    비싸긴해도 가끔 사먹을만합니다 저흰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아주 가끔 사먹지만요

  • 22. 후하
    '13.1.2 11:08 PM (1.177.xxx.33)

    비싸요.생협꺼 .....초록마을꺼...다 비싸더라구요.
    흰색은 좀 싸구.

  • 23. 해와달
    '13.1.2 11:14 PM (1.247.xxx.119)

    우리애들도 좋아하죠
    전 여기 요리물음표에서 참고삼아 해요
    캔디처럼
    씩씩하게 사시는것 같아 좋아보여요 후훗~

  • 24. ㄴㄴ
    '13.1.2 11:48 PM (218.238.xxx.134)

    글루민탄산나트륨 때문에 거들떠도 안보는데...저래서 혼자 사는 사람은 일찍 죽는구나

  • 25. ...
    '13.1.2 11:51 PM (210.92.xxx.200)

    저 원글님 레시피대로 방금 만들었어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윗글 참 말 예쁘게도 하시네...

  • 26. 레시피저장
    '13.1.3 12:03 AM (211.187.xxx.30)

    ㄴ ㄴ 님

    가족많은데도 일찍 죽는 사람은 왜 그럴까요???

  • 27. ..
    '13.1.3 12:22 AM (203.100.xxx.141)

    댓글 쭉~~~~~~~~~~훑다가.....ㄴㄴ님 댓글 읽고...어처구니 없어서 웃음만.....ㅎㅎㅎ

    맘보를 곱게 쓰면 오래 살죠.

  • 28. ...
    '13.1.3 12:26 AM (122.36.xxx.167)

    들기름은 처음 넣어봤는데 구수하구요,
    전체적으로 맛이 깔끔해요^^

  • 29. -.-
    '13.1.3 1:15 AM (180.69.xxx.179)

    ㄴㄴ 님 댁은 못된 심성으로 가장 먼저 죽을 병 걸릴거예요...

  • 30. 깍뚜기
    '13.1.3 1:23 AM (124.61.xxx.87)

    파김치에 박아서 드시는 분은 없으신가요?
    진짜 맛있는데 ㅋ

  • 31. ...
    '13.1.3 2:18 AM (210.92.xxx.200)

    어! 210.92 저 맞는데 아이피가 왜 바뀌죠?ㅎ

  • 32. 항상실패
    '13.1.3 2:40 AM (119.214.xxx.6)

    진미채하면 너무딱딱해지거나 물에씻어하면 불어터져 실패만했는데 마요네즈버무리면 오래두고 먹을수있을까요?딱딱해지지 않고 부드럽게 한번해먹고싶네요 저방법으로하면 부드럽겠죠 원글님 레시피 감사합니다^^낼 해보려구요 ㅎ

  • 33. ;;;
    '13.1.3 2:56 AM (86.169.xxx.92)

    깍뚜기님, 키친토크에 먹지 않는 마른 오징어 다리를 깍뚜기 담글때 같이 넣은거 봤어요.
    파김치도 깍뚜기도 맛있을거 같아요.
    파김치 먹고 싶다 ~ ~

  • 34. ..
    '13.1.3 3:52 AM (124.216.xxx.65)

    맛있겠네요

  • 35. 몸이 싫어함
    '13.1.3 9:54 AM (115.126.xxx.115)

    저도 굉장히 좋아하지만...
    첨가물이...너무 많이 들어가서...

    그리고..이것저것 따져도
    먹을 거 많아요...없다고 생각하는 건 자기 위안정도죠

  • 36. ....
    '13.1.3 2:16 PM (211.114.xxx.86)

    냉장고에 진미채 사놨는데 애기들한테 해줘야하나 말아야하나...

  • 37. 첨가물도
    '13.1.3 2:42 PM (121.190.xxx.242)

    첨가물이지만 오징어 콜레스테롤이 높은데
    일년내내 장복하면 걱정되는데요.
    콜레스테롤 때문에 오징어 찌개도 자주 안해먹는지라...

  • 38. ..
    '13.1.3 2:54 PM (61.74.xxx.243)

    딱딱한건 씻지 말고
    찜통에 쌀짝 찌면 부들부들해지더라구요..
    전 그렇게 찐걸로 양념 끓으면 재빨리 볶아내요..

  • 39. ㅋㅋㅋ
    '13.1.3 3:02 PM (203.152.xxx.147)

    ㄴㄴ님 오래오래 장수하실듯~
    평소에도 욕 많이 먹죠?

  • 40. 진미채
    '13.1.3 3:14 PM (116.40.xxx.110)

    저도 너무 좋아해요..
    하나만 있어도 밥 한그릇 뚝딱..ㅎㅎ
    으 먹고싶다..

  • 41. ..
    '13.1.3 3:50 PM (175.118.xxx.84)

    저도 좋아하는데 이가 안 좋아서 안 해 먹네요
    간장 들어간것도 좋아하고 고추장 들어간것도 좋아하고

  • 42. 몇십년간
    '13.1.3 4:24 PM (183.102.xxx.64)

    저희 단골반참이었는데 진실을 알고난후 딱 끊은지 2-3년 되어가네요. 뭔 첨가물이 그리 많은지 입맛이 뚝 떨어지더라는...

  • 43. ...
    '13.1.3 4:48 PM (175.253.xxx.104)

    진미채 즐기진 않지만 가끔 먹으면 도시락반찬 생각나서 나름 맛나던데...^^
    골뱅이무침할때 넣어도 맛있어요~~

  • 44. dd
    '13.1.3 6:13 PM (180.65.xxx.130)

    제방법도 있지만 이것도 괜챦을듯하네요.
    우리는 남편이 잘먹어요.

  • 45. ...
    '13.1.3 7:54 PM (59.15.xxx.184)

    간만에 듣는 진미채네요
    저두 이거 좋아해서 한참 해먹었어요
    거의 매일 올라왔지요
    작은애가 이걸 엄청 좋아해서 .. 하루는 아침에 만든 걸 학교 다녀와서 생수병 큰 거 옆에 놓고 이걸 먹으면서 티비 보더라구요
    결국 혼자 한 통 다 드셨죵 ㅎㅎ
    그러다 표백제 얘기 듣고 식탁에서 사라진 추억의 반찬... ㅜㅜ

  • 46. 감사
    '13.1.3 7:57 PM (122.35.xxx.14)

    저도 저장이요 가끔 해먹었는데 급 당기네요~

  • 47. ...
    '13.1.3 8:24 PM (119.201.xxx.143)

    진미채 가끔 먹으면 맛있어요.
    자주는 아니래도....

  • 48. 당무
    '13.1.3 10:02 PM (211.234.xxx.29)

    진미채..오랜만에 한번 해봐야겠어요..^^

  • 49. 어릴땐
    '13.1.3 10:42 PM (211.63.xxx.199)

    어릴땐 정말 좋아하던 반찬이었는데, 나이드니 딱딱한것도 싫고, 특유의 조미료맛과 향도 싫고, 이제는 예전만큼 진미채가 맛있지 않네요.
    하지만 멸치볶음은 아직도 좋아하네요.

  • 50. 신랑한테비밀
    '13.1.4 12:09 AM (211.234.xxx.88)

    가르쳐 주신 레시피로 만들었습니다.
    신랑이 요리 솜씨가 늘었다고 칭찬해주었답니딘.

    감사합니다.

  • 51. 레시피
    '19.4.23 6:18 AM (122.37.xxx.15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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