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잘 못붙이고 제대로 된 데이트 신청도 못하고
소심하게 찔러보고 간보는 듯한 남자들요...
제가 독심술을 가진 건 아니지만 저한테 아예 관심 없는 남자랑 어 저 남자 왜이러지? 정도는 구별하는데...
나름 표현을 하다가도 일대일로 딱 마주치면 모른체 한다거나;; 눈빛을 보면 완전 좋아하는건데 아무 액션도 못취한다거나
영 덜덜 떤다거나.. 작년부터 좀 그랬어요...
솔직히 저런 스타일 싫은데 저런 사람의 타겟이 되는 제 특징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해서 글올려봐요
저와 같은 고민해보신 분이나 소심남들의 답변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