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님이 어제 나가셔서 안들어오셨대요ㅠ.ㅠ

답답하다 조회수 : 4,869
작성일 : 2013-01-02 18:05:03

시댁에 시할머니와 두분이사시는데 아버님이 어제 아침에 나가서

 

안들어오셨다고 아침에 할머니한테 전화가 왔어요.

 

핸드폰으로 계속 전화해도 안받더니 나중에 전화가오길 택시기산데

 

핸드폰 주워서 갖고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버님 회사이름도 전화번호도 몰라서 지금 회사에도 전화못해보고있는데

 

회사에 가긴가신건지...걱정되고 답답하네요.

 

그리고 아버님이 아버님 핸드폰으로 전화도 안하신 상황이신가봐요.

 

의료보험증도 예전거라서 회사명알길이없고...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IP : 219.248.xxx.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버님
    '13.1.2 6:08 PM (112.171.xxx.126)

    핸드폰 받아 와서 전화번호부 검색해 보세요.
    그래도 별 정보가 없으면 경찰서에 문의해 보시구요.

  • 2. ...
    '13.1.2 6:08 PM (180.64.xxx.13)

    시어머니는 안계시고 시할머니와 시아버지 두분이 사시는 건가요?
    일단 집에 가서 명함 같은 거 찾아 보시고 그렇게 해서 연락처 알아내셔야죠.
    님이야 며느리니 모를 수도 있다지만 아들도 모르나요?
    시댁으로 가서 주소록 같은 거 보면서 친구분들이랑 모두 연락해보세요.

  • 3. 원글
    '13.1.2 6:10 PM (219.248.xxx.75)

    아버님이 근래에 회사를 두세차례 자주 옮기시기도 하셨고...암튼...
    일단 핸드폰을 가져와바야겠네요ㅠ.ㅠ

  • 4. 킬리만자로
    '13.1.2 6:10 PM (203.252.xxx.121)

    아이고...이 추운날에...어디 여행이라도 가신거면 모르겠지만,
    걱정되네요.
    얼른 경찰서에 문의해보셔요

  • 5. 당장
    '13.1.2 6:19 PM (116.40.xxx.165)

    경찰에 신고하세요.

  • 6. ...
    '13.1.2 6:20 PM (121.184.xxx.219)

    경찰서에 얼른 가보셔야겠는데요. 핸드폰도 분실되었고. 당사자가 본인핸폰으로 연락도 안하고 있으니.

  • 7. ..
    '13.1.2 6:41 PM (61.72.xxx.135)

    저도 너무 걱정되네요.
    별일 없으시거든 글이라도 올려주세요...

  • 8. ....
    '13.1.2 6:58 PM (175.223.xxx.169)

    의보공단에 문의하시면 현 직장 전화번호 알수 있을것 같은데. 직장으로 되어 있으면요.

  • 9. 럭키№V
    '13.1.2 7:36 PM (119.82.xxx.193)

    윗분들 말씀처럼 일단 경찰서에 신고부터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일 없으셔야 할텐데..

  • 10. ........
    '13.1.2 7:46 PM (110.10.xxx.238)

    에구..별일 없으셔야 할텐데..
    꼭 소식 올려 주세요..날씨도 추운데 걱정이네요.ㅠㅠ

  • 11. 아직
    '13.1.2 7:57 PM (112.171.xxx.126)

    연락이 되지 않으셨나요?
    걱정되어 자꾸 들여다고 있네요...

  • 12. 원글
    '13.1.2 10:39 PM (219.248.xxx.75)

    에공 글이 늦었네요 아까7시쯤 아버님 태연히 회사갔다가 퇴근하셔서 저녁드시고 있다고 할머니 전화왔어요ㅜㅜ
    평소 외박해도 전화주신데 폰을 잃어버리셔서 전화를 안하셨나봐요. 팔순 할머니가 밤새 한잠도 못잤다고 너도 인제 신경쓰지말라고 우실듯이 말씀하신데 진짜 이집남자들은
    우리신랑비롯해서 아주버님까지 왜이렇게 무신경한건지 화가나네요ㅡㅡ^

  • 13. 정말
    '13.1.2 10:47 PM (112.171.xxx.126)

    다행이네요!!!!
    날이 추워서 걱정 많이 했어요.
    시할머니께서도 맘 고생 많으셨겠네요. 연세도 많으신데...
    원글님도 쉬세요.

  • 14. ....
    '13.1.3 9:07 AM (180.64.xxx.28)

    아 다행이에요.
    별 일 없이 귀가하셔서요.

  • 15. .......
    '13.1.6 8:32 PM (180.68.xxx.18)

    안그래도 계속 걱정 되었었는데...정말 다행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470 옛날 ktx 여승무원들 재판에서 이겼잖아요 .. 1 문득 궁금... 2013/01/09 1,529
205469 빌라 vs 아파트...살기가 어떨까요? 8 이사가려는데.. 2013/01/09 3,561
205468 반찬고민 많으시죠? 돼지 등갈비 저렴하고 맛있어요. 4 ... 2013/01/09 2,954
205467 들깨가루 넣어 볶는 반찬, 뭐가 있을까요? 16 들깨좋아 2013/01/09 3,282
205466 이영희 성남시의원 “월봉 360만원 창피” 트위터에 올렸다가 ‘.. 14 기사펌 2013/01/09 2,805
205465 예술가를 꿈꾸었던 어느 꿈많은 소녀 3 세우실 2013/01/09 1,480
205464 혀가 맛을 못느끼면 무슨과에 가야하나요? 5 경훈조아 2013/01/09 7,497
205463 신나게 신라면세점 쇼핑도 하고 적립금도 챙기고ㅋ 귀염둥이짱구.. 2013/01/09 771
205462 일산에 맛있는 김밥집 추천해주세요. 5 일산주민 2013/01/09 2,596
205461 케이블방송에서 조성민 영결식 보니까 마음이..ㅠㅠ 4 .. 2013/01/09 2,844
205460 연애하면서 육감 어느정도 잘 맞앗나요? 6 연애 2013/01/09 2,353
205459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님.병실 나서십니다.jpg 8 .. 2013/01/09 3,475
205458 중곡동이나 아차산에 오래 식사할수 있는곳 있을까요? 장소 2013/01/09 766
205457 하루종일 기다렸는데.. 2 무릎팍 도사.. 2013/01/09 961
205456 보온밥통으로 만든 흐물흐물한 흑마늘 2 ㅇㅇ 2013/01/09 3,494
205455 10살 6살 남매 너무 잘 놀아요... 4 나비잠 2013/01/09 1,797
205454 83세엄마 혼자계시는데 전화를안받는데.. 8 ㅎ ㅅ 2013/01/09 2,575
205453 (급!!)봄동은 어떻게 해먹는 건가요? 15 맨날끼니걱정.. 2013/01/09 2,678
205452 "부모 동의 없으면 게임 못해" 새누리당 '.. 18 이계덕/촛불.. 2013/01/09 2,316
205451 아래 19금 글 보고 질문 좀... 1 천재소녀 2013/01/09 2,036
205450 상주는상갓집가면안되나요? 1 질문 2013/01/09 1,835
205449 기업은행.. 1 재테크..... 2013/01/09 1,495
205448 부엌일을 몇살까지 하게 될까요 10 교녹 2013/01/09 2,028
205447 수원오산 지리 잘아는 분 있나요 2 혹시 2013/01/09 765
205446 [문님}한계례광고 기사화 된 내용 6 보도내용 2013/01/09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