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님이 어제 나가셔서 안들어오셨대요ㅠ.ㅠ

답답하다 조회수 : 4,767
작성일 : 2013-01-02 18:05:03

시댁에 시할머니와 두분이사시는데 아버님이 어제 아침에 나가서

 

안들어오셨다고 아침에 할머니한테 전화가 왔어요.

 

핸드폰으로 계속 전화해도 안받더니 나중에 전화가오길 택시기산데

 

핸드폰 주워서 갖고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버님 회사이름도 전화번호도 몰라서 지금 회사에도 전화못해보고있는데

 

회사에 가긴가신건지...걱정되고 답답하네요.

 

그리고 아버님이 아버님 핸드폰으로 전화도 안하신 상황이신가봐요.

 

의료보험증도 예전거라서 회사명알길이없고...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IP : 219.248.xxx.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버님
    '13.1.2 6:08 PM (112.171.xxx.126)

    핸드폰 받아 와서 전화번호부 검색해 보세요.
    그래도 별 정보가 없으면 경찰서에 문의해 보시구요.

  • 2. ...
    '13.1.2 6:08 PM (180.64.xxx.13)

    시어머니는 안계시고 시할머니와 시아버지 두분이 사시는 건가요?
    일단 집에 가서 명함 같은 거 찾아 보시고 그렇게 해서 연락처 알아내셔야죠.
    님이야 며느리니 모를 수도 있다지만 아들도 모르나요?
    시댁으로 가서 주소록 같은 거 보면서 친구분들이랑 모두 연락해보세요.

  • 3. 원글
    '13.1.2 6:10 PM (219.248.xxx.75)

    아버님이 근래에 회사를 두세차례 자주 옮기시기도 하셨고...암튼...
    일단 핸드폰을 가져와바야겠네요ㅠ.ㅠ

  • 4. 킬리만자로
    '13.1.2 6:10 PM (203.252.xxx.121)

    아이고...이 추운날에...어디 여행이라도 가신거면 모르겠지만,
    걱정되네요.
    얼른 경찰서에 문의해보셔요

  • 5. 당장
    '13.1.2 6:19 PM (116.40.xxx.165)

    경찰에 신고하세요.

  • 6. ...
    '13.1.2 6:20 PM (121.184.xxx.219)

    경찰서에 얼른 가보셔야겠는데요. 핸드폰도 분실되었고. 당사자가 본인핸폰으로 연락도 안하고 있으니.

  • 7. ..
    '13.1.2 6:41 PM (61.72.xxx.135)

    저도 너무 걱정되네요.
    별일 없으시거든 글이라도 올려주세요...

  • 8. ....
    '13.1.2 6:58 PM (175.223.xxx.169)

    의보공단에 문의하시면 현 직장 전화번호 알수 있을것 같은데. 직장으로 되어 있으면요.

  • 9. 럭키№V
    '13.1.2 7:36 PM (119.82.xxx.193)

    윗분들 말씀처럼 일단 경찰서에 신고부터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일 없으셔야 할텐데..

  • 10. ........
    '13.1.2 7:46 PM (110.10.xxx.238)

    에구..별일 없으셔야 할텐데..
    꼭 소식 올려 주세요..날씨도 추운데 걱정이네요.ㅠㅠ

  • 11. 아직
    '13.1.2 7:57 PM (112.171.xxx.126)

    연락이 되지 않으셨나요?
    걱정되어 자꾸 들여다고 있네요...

  • 12. 원글
    '13.1.2 10:39 PM (219.248.xxx.75)

    에공 글이 늦었네요 아까7시쯤 아버님 태연히 회사갔다가 퇴근하셔서 저녁드시고 있다고 할머니 전화왔어요ㅜㅜ
    평소 외박해도 전화주신데 폰을 잃어버리셔서 전화를 안하셨나봐요. 팔순 할머니가 밤새 한잠도 못잤다고 너도 인제 신경쓰지말라고 우실듯이 말씀하신데 진짜 이집남자들은
    우리신랑비롯해서 아주버님까지 왜이렇게 무신경한건지 화가나네요ㅡㅡ^

  • 13. 정말
    '13.1.2 10:47 PM (112.171.xxx.126)

    다행이네요!!!!
    날이 추워서 걱정 많이 했어요.
    시할머니께서도 맘 고생 많으셨겠네요. 연세도 많으신데...
    원글님도 쉬세요.

  • 14. ....
    '13.1.3 9:07 AM (180.64.xxx.28)

    아 다행이에요.
    별 일 없이 귀가하셔서요.

  • 15. .......
    '13.1.6 8:32 PM (180.68.xxx.18)

    안그래도 계속 걱정 되었었는데...정말 다행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729 소중한분 식사...어떻게 대접할까요?? 식사대접 2013/01/02 950
201728 바지 며칠입고 빨래 하세요? 6 바지 2013/01/02 4,467
201727 安을 소환해서 얻으려고 하는 것이 대체 뭔가요? 14 .. 2013/01/02 2,497
201726 아는 후배 취직선물로 시사인해줬어요. 시사인 6개월도 가능해요... 5 취직, 입학.. 2013/01/02 1,009
201725 진공 청소기 어떤거 쓰시나요? 추천좀 해주세요^^ 3 청소기 2013/01/02 828
201724 처음 내 집 마련 했을 때 기분 어떠셨나요? 5 궁금 2013/01/02 1,090
201723 결혼 어떻게 하는건가요.. 4 pppp 2013/01/02 1,256
201722 레미제라블 전 이 노래도 좋았어요 3 2013/01/02 1,433
201721 초5아이 여드름 치료 어떻게 하나요 4 피부과 2013/01/02 3,027
201720 초보 강아지 엄마..찐고구마 8 울애기강아지.. 2013/01/02 1,631
201719 웍을 쓰면 기름이 덜 튀겠죠? 3 ^^ 2013/01/02 1,215
201718 “5년 전 상황 오버랩“ 박근혜 인사 역풍 우려 1 세우실 2013/01/02 1,542
201717 어깨통증문의 드려요 2 2013/01/02 1,256
201716 신랑이 정육점 개업을 하려고 하는데 별난이름좀~부탁드려요 70 정육점 2013/01/02 14,603
201715 택시기본요금 무려 600원이나 올랐어요 19 2013/01/02 4,464
201714 미수다 손요도 한국남자랑 결혼하네요... 5 오늘도웃는다.. 2013/01/02 2,881
201713 박원순 시장 - 지자체 최초 시민인권보호관 3명 발령 11 우리는 2013/01/02 1,265
201712 대선 재검표 주장 "타진요 수준의 논리도 없다".. 17 무명씨 2013/01/02 1,478
201711 초등학교아이들 카스 많이 하나요? 4 궁금이 2013/01/02 996
201710 종합비타민 바꾼 이후 변비 생겼네요..ㅠ.ㅠ 1 이게뭐지 2013/01/02 6,208
201709 해외에는 진작에 롱코트 유행했던데 왜 정작 백화점엔 그런 스타일.. 4 궁금 2013/01/02 2,831
201708 초등 처음시작하는 영작문 책요. 다음 3가지중 어떤 스타일이 좋.. 영어 2013/01/02 560
201707 촛불집회 예고!!!!(펌) 7 촛불 2013/01/02 2,232
201706 엠빙신방송에 양희은 김호진 요리프로,,에서 ,, 2013/01/02 1,326
201705 커피마시고 두통 심장벌렁벌렁 7 어떡하죠 2013/01/02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