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가 보이는 숏커트가 어울리는 얼굴형이란?

아우 조회수 : 11,735
작성일 : 2013-01-02 18:02:30

궁금해서요.

 

 

사실은 제가 저 숏커트가 대단히 해보고 싶은데.. 좀 겁이 납니다.

삼십팔살.. 변화를 원하나, 더 아줌마가 되긴 싫어요. ㅠ.ㅠ

 

 

아나운서? 같은 우아함과, 째려보면 쨍~ 하고 깨질 것 같은 쉬크함...

까진 아니더라도, 지금 어깨 아래로 내려오는 길고 지져분한 컬들을 잘라내고

깔끔해지고 싶어요.

 

참고로, 머리 숱은 적은 편 아니고, 소시적엔 머릿결로 먹어?주는 여인이었는데..

파마 몇 번 해서 그러는지 출산/육아의 여파인지 지금은 그냥 그렇답니다.  ㅜㅜ

얼굴형은 얼핏 갸름하나 사실은 동그란 편이고.. 작은 얼굴이라는 소리도 종종 듣긴 해요.. ㅡ,.ㅡ;;

 

아, 뭐, .. 어떻게 안 될라나요?

 

 

 

IP : 210.121.xxx.25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얼굴이
    '13.1.2 6:04 PM (58.231.xxx.80)

    약간 길면서 계란형인데 커트 머리가 제일 이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 2. 미장원에
    '13.1.2 6:05 PM (119.64.xxx.91)

    숏컷스타일가발이 있다면 그걸 써보시고...

  • 3. ...
    '13.1.2 6:07 PM (221.148.xxx.229)

    저 아는엄마 올해 40인데 원글님이 말한 숏컷이에요...눈크고 코 오똑에 피부는 삶은 계란 흰자..얼굴은 기본으로 작고 갸름..숏컷 무지 잘 어울리고 어디 같이가면 연예인 아니냐고 ㅎㅎㅎ겨울코트나 밍크에 짧은머리 하니깐 정말 더 이뻐보여요..

  • 4. ..
    '13.1.2 6:13 PM (121.165.xxx.189)

    얼굴 작고 이목구비 뚜렷. 피부깨끗.

  • 5. 의외로 겟잇뷰티 보고도
    '13.1.2 6:16 PM (220.119.xxx.40)

    느끼고 지인외 저의경우를 봐도..이목구비가 중요하지 얼굴형은 별로 안중요한거 같아요
    볼이 터질듯하게 동그란 얼굴 말고는 컷트는 다 괜찮은거 같은데 이목구비가 흐릿하면 별로 안예쁜거 같아요

  • 6. 도전 슈퍼모델..
    '13.1.2 6:19 PM (218.234.xxx.48)

    도전 슈퍼모델에서 꼭 한두명씩 숏커트를 치게 만들잖아요. 그러면 여자들 울고불고 난리를 치는데..
    타이라 뱅크스 말이 "얼굴형, 골격이 이쁜 사람한테만 숏컷 치라는 거다, 더 이쁘니까"라고 하대요..

  • 7. 복단이
    '13.1.2 6:30 PM (211.246.xxx.253)

    그닥 갸름하진 않고 얼굴 작단 생각도 해본 적 없는데 커트하고 잘 어울린다는 말 무지 많이 들었어요.
    근데 한달에 한 번은 미용실을 가야하니 시간과 돈이 아까워 다시 기르는 중이예요.

  • 8. ...
    '13.1.2 6:32 PM (222.237.xxx.22)

    저 얼굴 살 많은 둥근 사십대 아짐인데 숏커트 칠려고 했었는데 그럼 안되는거였군요.어깨에 닿는 세팅펌 머리 너무 지겨워요.이젠 어떻게 바꿔야하나요

  • 9. ..
    '13.1.2 8:33 PM (175.200.xxx.9) - 삭제된댓글

    저 둥근 40대 그냥 커트에요
    이쁜거고 뭐고 단정하게나 보이려구요,.편해요,

  • 10. ..........
    '13.1.2 8:55 PM (175.194.xxx.113)

    선배 언니 중에 숏컷이 정말 잘 어울리는 사람 있어요.

    다른 댓글들에 나온 것처럼 얼굴 작고 특히 턱선이 예쁘고 코 높고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그런지
    숏컷이 참 잘 어울리더군요.
    그런데 그 언니는 긴 머리도 잘 어울리고 단발도 잘 어울려요.
    결국 얼굴선이 단정하면서 예쁘면 어떤 헤어 스타일이든 잘 어울리나 봐요....

  • 11. 무조건
    '13.1.2 10:50 PM (122.36.xxx.73)

    얼굴이 작아야해요-_-

  • 12. 지나다
    '13.1.2 11:46 PM (117.111.xxx.147)

    제가 미용실 마다 쇼컷트 권하는데 달달이 미용실 가는것도 귀찮고 짧은 단발에 갈치머리 하고 다녀요.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얼굴형이 좀 길면서 갸름하고 얼굴이 작다네요.
    갈치머리도 관리하기 좋고 어려보여서 좋아요.

  • 13. 지나다
    '13.1.2 11:50 PM (117.111.xxx.147)

    갈치머리가 아니고 자갈치머리네요.c컬펌이라고 하기도 하고^^

  • 14.
    '13.1.3 12:11 AM (182.209.xxx.68)

    저요ᆞ얼굴 약간 긴편이고 턱이 갸름하고 이목구비 뚜렷하게 생겼어요
    숏컷 할때마다 잘 어울린다고 해요
    제 얼굴이 작지는 않는데 컷을 하면 작아보여요
    눈도 더 커보이고요. 근데 머리기르면 반대로 돼요

  • 15. 저요
    '13.1.3 11:09 AM (211.51.xxx.98)

    30대 후반부터 줄곧 숏커트인데요. 얼굴이 작고 계란형입니다.
    피부는 그냥 깨끗한 편이고 이목구비가 그런대로 뚜렷한 편이예요.
    단발머리하다가 머리 길이가 짧아질수록 모두들 더 이쁘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그리고 너무 편해서 지금 50대까지 커트머리해요.

    그런데 웬만하면 커트해서 다 이쁘지 않나요? 나이들어서
    거의 다 커트머리하시던데 그냥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요.
    커트머리 한번 하면 다시 못돌아가요. 손질이 너무 편하니까요.
    저는 파마, 염색은 안하고 오로지 두달에 한번 커트만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617 박지원 "안철수 후보 양보는 잘못" 25 이계덕/촛불.. 2013/01/10 2,909
205616 [단독] 싸이 슈퍼볼광고 이어, 오바마 대통령과 커플말춤 춘다... 2 오늘도웃는다.. 2013/01/10 1,799
205615 컴퓨터 관련...도와주세요 3 컴맹 2013/01/10 683
205614 생후 6개월 짜리 어린이집에 맡기는 전업 주부 17 .. 2013/01/10 8,047
205613 커피 그라인딩 질문이요 7 푸딩 2013/01/10 1,414
205612 <민주당 접수>민주당은 우리가 접수한다. 7 세수하자 2013/01/10 1,167
205611 7세 되는 아이.. 어린이집 or 유치원 조언부탁해요. 간절해.. 6 귀여워092.. 2013/01/10 1,422
205610 대게시즌에 즈음하여 대게에 대하여 3 묵호항 2013/01/10 7,487
205609 여러분~ 보이스키즈 보신적잇나요~? fasfsd.. 2013/01/10 944
205608 예물을 14K로 주기도 하나요? 15 미쳐가는가 2013/01/10 3,589
205607 문재인 헌정 詩 “자유로운 영혼” 천사 2013/01/10 1,713
205606 가장 강하게 반대하신 분들 몇몇이 가장 비슷하게 행동하시네요. .. 27 솔직한찌질이.. 2013/01/10 8,742
205605 주택 욕실 너무너무 추워요. 히터 사용하세요? 10 zerini.. 2013/01/10 4,555
205604 따뜻하고 이쁜 패딩 사고싶은데 봐주세요 6 .. 2013/01/10 1,728
205603 어머님과 형님이 저를 'OO엄마'라고 불러요. 20 투덜투덜 2013/01/10 3,881
205602 번호이동 한번했는데 다시또 그회사로 번호이동되나요? 4 핸펀 2013/01/10 847
205601 젖삭히는약 먹으면 가슴이 쪼그라드나요? 6 의지박약 2013/01/10 2,787
205600 보이스키즈 1 보셨나요? 2013/01/10 1,123
205599 진중권 "게임 말고 공부를 셧다운해야" 2 이계덕/촛불.. 2013/01/10 1,770
205598 이게 무슨 병이죠? 3 . 2013/01/10 1,099
205597 여행(국내든 해외든)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11 별로. 2013/01/10 2,124
205596 신생아데리고 장거리~ 5 나쁜엄마 2013/01/10 1,388
205595 친구가 한 말이 몇년동안 안잊혀지고 증오만 불타올라요.ㅠㅠ 5 치유될까? 2013/01/10 3,055
205594 교회 다니시는 분들...방언기도나 통성기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 28 신앙의 이름.. 2013/01/10 10,936
205593 도대체 왜 그러셨어요,어머님? 23 울고 싶어요.. 2013/01/10 1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