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역전의 여왕을 봤어요 ^^

구본앓이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13-01-02 16:36:13

주말에 청담동 앨리스를 안하니 너무 허전해서

여기 82분들이  추천하신 역전의 여왕을 5일만에 다 봤어요

애 잠들면 무섭게  거실에 나와 리모콘 들고  몰입했지요

10부 이상 연장을 해서  구본부장과 어머니와의 스토리가  많이 늘어지고 식상하긴 했지만

이 드라마는  박시후를 위한 드라마네요 ^^

중반 이후로 정준호는 완전 조연처럼 빠지더라구요

황태희에  빙의되서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ㅋㅋ

넝쿨당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김남주가 연기를 참 맛깔나게 잘하긴하네요

그리고 드라마를 챙겨보는 편이 아닌데 

박시후 출연작 또 뭐 볼게 있나 찾아보고 있어요

저처럼 늦게 박시후에 빠지신 분들 역전의 여왕 꼭 보세요   ^^

달달하고 슬픈 로맨스 드라마로 추천해요

IP : 115.139.xxx.2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 4:41 PM (118.219.xxx.44)

    슬픈 류는 아니지만
    전 박시후 매력을 검사프린세스에서
    발견했어요

  • 2. ..
    '13.1.2 4:47 PM (118.32.xxx.169)

    박시후요.
    검프가 진리에요.
    검프 서변은 정말 전무후무한 매력캐릭터임
    전 열번넘게돌려봤어요.

    근데 박시후는 항상 그 캐릭이에요
    청앨이나 역전이나 똑같은 캐릭같음요

  • 3. 호호
    '13.1.2 4:52 PM (112.155.xxx.23)

    공주의 남자 꼭 보세요. 웰메이드 드라마에요.

  • 4. ...
    '13.1.2 5:32 PM (124.54.xxx.201)

    박시후 드라마 중 갑은
    검사프린세스
    입니다.

    여력이 있으시면
    배두나와 함께 나왔던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도 있습니다.

  • 5. 꾸지뽕나무
    '13.1.2 5:33 PM (110.70.xxx.148)

    저도 박시후 잘모르다 청담동 보고
    오호라~~하고
    대선 힐링용 돈주고ㅜㅜ
    검사프린세스 다 봤어요~~~
    그리고 박시후가 더 더 좋아졌는데...
    공남이랑 역전의여왕도 위시리스트입니다~~~

  • 6. 오옷
    '13.1.2 5:55 PM (223.62.xxx.147)

    혹시 얼마전 달달하고 코믹한 드라마 추천요정하신분인가요?
    제가 댓글에서 역전의여왕 추천했었는데 ^^

    달달하고 슬픈드라마 공주의남자 를 보셔야죠.

    글고 박시후에게 빠지셨다면 검사프린세스도 꼭 보세요

    전 작년에 공주의남자보고 박시후에게 빠져서 전작 다 훑고 다니는중 ^^

  • 7. 빛의나라
    '13.1.2 7:53 PM (1.217.xxx.51)

    공주의 남자, 검사 프린세스 추천!!

  • 8. ...
    '13.1.2 8:16 PM (36.39.xxx.129)

    저 작년에 공주의 남자로 박시후 처음 알고 그의 전작들 다 찾아봤습니다. 역전의 여왕은 여주랑 너무 안어울리는 것 같아 박시후 편집본으로만 보았고 검사 프린세스도 보았고... 요즘, 청담동 앨리스도 재미있게 보고 있네요. 저는 박시후 드라마 중 '가문의 영광' 이 가장 좋았습니다. 사실 그런 드라마가 있었는 줄도 몰랐는데, 그야말로 며칠 밤을 새면서 보았습니다. 검사프린세스의 서변도 매력적인 캐릭터이지만, 저에게는 가문의 영광의 강석이가 가장 애정이 가는 인물입니다. 지금보다 연기면에서는 부족할 수 있겠지만 드라마 자체도 좋았고, 배역의 매력, 상대역과의 케미, 드라마 속의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도 다 좋아서 시간만 된다면 한번쯤 더 보고 싶네요. '가문의 영광' 추천하고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413 호떡 믹스 어디꺼가 젤 맛있나요?? 9 에이요요 2013/02/08 2,684
216412 시누의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6 조의금 2013/02/08 2,230
216411 외환 크로스마일 se 카드 발급받으신분 계신가요? 4 여행 2013/02/08 1,536
216410 전 명절때 억지로 윷놀이하라는 것 싫어요 2 .. 2013/02/08 1,032
216409 설에 조카들과 어떤 놀이를 할까요? 8 음.. 2013/02/08 941
216408 원통해서 못살겠습니다. 16 억울하고 2013/02/08 5,342
216407 조ㅇ 호텔 뷔페 갔다가 실망했어요 10 Aria 2013/02/08 4,455
216406 친정아부지 불면증 1 ㄴㄴ 2013/02/08 985
216405 장모님이 오늘 퇴직하셨습니다. 어떤 꽃선물이 좋을까요? 9 용알 2013/02/08 2,702
216404 노트북 쓰시는 분들..인터넷이요 15 스노피 2013/02/08 5,558
216403 이번 주말엔 파리를 걸어요 :) 8 im알파걸 2013/02/08 1,489
216402 기쁜 마음에 자랑하려고 글써요. ~~~ 17 밤비 2013/02/08 3,699
216401 설선물 어떻게 하세요? 초뉴 2013/02/08 655
216400 아웃백 추천음식? 과 할인카드~~ 4 궁금 2013/02/08 1,486
216399 명절 아침에 꼭 아침을 같이 먹어야 하나요? 60 좀힘들 2013/02/08 4,560
216398 박수건달 vs 다이하드 vs 7번방의선물? 9 영화모볼까요.. 2013/02/08 1,892
216397 친정엄마가 아프신데, 명절 친정안가는게 도움될까요? 4 이런 경우 2013/02/08 1,203
216396 내사랑봉구 1 봉구 2013/02/08 850
216395 제사상에 대해서 온갖 아는체 하는 동서... 18 ... 2013/02/08 4,053
216394 복지로 유아학비 등록하고 다른 지녁 가서 유치원 다녀도 지원 되.. 2 아이즐 2013/02/08 1,238
216393 파스타, 골든타임 류의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6 정글속의주부.. 2013/02/08 1,394
216392 중3딸이 저모르게 삽입형생리대 쓰고 있네요.. 100 고민 2013/02/08 72,670
216391 시각장애인 안내견때문에 세입자 거부하는 집주인들 4 얼마나 잘살.. 2013/02/08 1,412
216390 보험영업을 오래 하면 4 궁금해요. 2013/02/08 1,636
216389 남편이 준 인형 던져버린 나.... 3 은은한 2013/02/08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