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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힘들어요

dd 조회수 : 865
작성일 : 2013-01-02 16:10:44

엄마에 대한 애증이 있는 것 같아요.

엄마가 끝도 없이 되풀이하는 이야기, 별것도 아닌 일이 한숨 쉬고 땅이 꺼져라 걱정하는 것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 있어요.

뭐든지 모르겠다는 그 태도도 정말 보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제가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고 엄마에게 화를 안 내고 조용조용하려고 하는데 내 속은 썩어가요

당뇨에 고혈압인데 짜게 먹고 절대 운동 안하고 듣기 싫은 소리 하면 딴 소리하는 것도 정말 미칠것처럼 괴로워요

어제 너무 스트레스가 쌓여서 가만히 있는데 눈물이 미친 듯 흐르고 남편한테 헛소리까지 했어요

그래놓고 엄마한테 뭐라 하면 그 죄책감에 미쳐버리겠어요

심지어 어제는 이렇게 살 거면 정말 어딘가로 사라져버리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으니 제가 지금 정상은 아닌 것 같아요.

저 어쩌면 좋습니까

IP : 147.46.xxx.1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 5:26 PM (211.246.xxx.102)

    좀 매정하게 들리지만 어머니와 좀 정서적으로나 물리적으로 떨어져 계셔요.

  • 2. 마음 속에
    '13.1.2 6:58 PM (175.202.xxx.74)

    엄마에 대한 분노가 가득한데 그걸 참으려니 힘들죠.
    더구나 당뇨엔 스트레스가 아주 안좋은데
    그렇다고 엄마한테 대들 수도 없고...
    저는 남편이 너무 꼴보기 싫으면 혼자 화장실 들어가서라도 막 욕을 해요.
    말로 조그맣게 내뱉기도 하고(미친 놈, 그래 너 잘났다 등등 )
    속으로 씩씩거리며 혼자 눈물 찔끔 짜기도 하구요.
    그렇게라도 하면 막 차오르는 분노가 좀 배출되면서 기분이 좀 안정돼요.
    실컷 욕했으니 오히려 남편 앞에선 더 차분해지고 너그러워지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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