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이 많아서 팥죽을 끓이려고 삶고 믹서기로 갈았어요.
그전에는 일일이 체에 내렸는데
사실 별 차이 없더라고요.
믹서기로 하니까 빠르고 쉽네요.
근데 늘 팥죽 끓일때마다 드는 궁금한게
TV에서 보면 팥죽집에 팥죽은 짙은 자주빛이 나는데
왜 집에서 끓이는 팥죽은 보라빛 정도만 날까
그게 참 궁금해요.
팥죽집의 팥은 왜그렇게 진한 자주빛이 날까요?
팥이 다른가요?
저도 집에 있는 검정빛의 팥도 써봤고
붉은 팥도 써봤는데
팥죽 색은 똑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