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은 지워요..

부모님 환갑.. 조회수 : 3,476
작성일 : 2013-01-02 15:09:37

원글은 지울께요

IP : 121.129.xxx.4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 3:11 PM (116.32.xxx.89)

    그래서 요즘은 아들 장가보내면 그냥 며느리 남편으로만 생각하고 내 아들로 생각하지 말란 말이 나오는거죠.

  • 2. ㅇㅇ
    '13.1.2 3:13 PM (211.237.xxx.204)

    너무하다고 해도 어쩌겠어요..
    싸움밖에 더 나나요;;
    그리고 저도 부모입장에서 보면 자식이 자기 생활 힘들어하면서까지 무리하게 해주는거 싫어요.
    처가에 20 해주고 본가에 50 해주는거라면 뭐 할만큼 하는거 같은데..
    저도 남동생있는 누나 입장이지만
    원글님은 원글님대로 하심이 좋을겁니다.
    싸움밖에 안나요.
    그리고 말 못할 사정이 있을수도 있고...

  • 3. ...
    '13.1.2 3:14 PM (119.64.xxx.151)

    이번 일은 이미 닥친 일이니 할 수 없고...

    앞으로는 이런 일에 대비해서 매달 남동생이랑 5만원이든 10만원이든 계처럼 모으세요.
    그럼 이런 일로 섭섭할 일 없습니다.

  • 4. 뽀하하
    '13.1.2 3:15 PM (211.246.xxx.247)

    그냥넘어가세요...아이키우고 외벌이면 생활비도 빠듯할테고 ..원글님이.뭐라고 햐봐야ㅠ시누짓한단 소리만 나오고 뭐든 자기맘에서 우러나서 하고 받아야지.원글님이.난리쳐서 일이백 더 낸들 분위기만 안좋아질테구요.각자 알아서 형편껏 하는거고 거기에 대해선 뭐라고 안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5. ..
    '13.1.2 3:16 PM (121.129.xxx.43)

    제가 안그래도 예전에 돈 모으자 얘기했더니
    올케가 싫다고 자기네는 다 계획이 있고 따로 돈 모으고 있다 하더니...ㅎㅎ
    돈 더내라고는 안해도 한마디는 해야겠어요.
    그때 따로 돈 모으고 있다더니 3년동안 그거 모았냐고...
    시누노릇 한다 해도 할말은 해야겠네요...

  • 6.
    '13.1.2 3:17 PM (1.227.xxx.209)

    미리 계획을 세우셨어야 했지 싶어요. 얼마 정도 하자 하구요. 저도 시댁엔 150정도, 친정엔 70정도 했는데 기분이 좀... 그래도 전부터 150 예상하고 있었어서 쉽게 넘어갈 수 있었어요.

  • 7. 이번엔
    '13.1.2 3:17 PM (211.181.xxx.51)

    동생수준에 맞춰 원글님도 그 정도로 하시고요.
    칠순에 맞춰 지금부터 계 만들자 하세요.
    보아하니 동생이 생각이 짧은 스타일인것 같은데 어쩔수없죠.

  • 8. ..
    '13.1.2 3:19 PM (1.241.xxx.43)

    결혼하고 월급이 원글님보다 많다해서 여유롭진 않아요..
    저도 그맘때 외벌이에 아이키우는거 힘들었어요...
    친정은 20했고 시댁엔 50하는거 그냥 이쁘게 봐주시죠..
    원글님이 뭐라하시면 시누라 그러다는 소리밖에 못들어요..
    손안벌리고 사는것 만으로 그냥 마음을 비우심이....

  • 9. ..
    '13.1.2 3:19 PM (121.129.xxx.43)

    제가 200정도 하려는 이유가 그동안 부모님께 받은게 많거든요.
    그건 동생도 마찮가지구요.
    학교 뒷바라지 등등..
    다른 친구들보다 저랑 동생은 부모님들이 더 많이 해주셨어요.
    학비도 남들보다 더 많이 들었고...
    그래서 저는 받은 만큼 더 해드리고 싶어요.

    동생네가 돈은 저보다 더 잘쓰면서 저리 나오니 얄밉네요.

  • 10. 어지간ㅇ
    '13.1.2 3:21 PM (110.70.xxx.222)

    어지간하면 편들어드리고 싶은데...반복해서 글올리시는거 보기안좋아요..
    그리고 얼마하기로 정해진게 어딨어요...
    전여기서 이해안가는게 그거에요 남이 죽으면 죽을건가요ㅠㅠ
    자기 형편껏 마음의 크기껏 하는거죠..
    내가많이했네 니가많이했네하면 집안싸움나기쉽구요

  • 11. ...
    '13.1.2 3:22 PM (221.138.xxx.106)

    근데 요즘 무궁화도 드물던데.....
    무궁화나 새마을호 다아 줄이는 추세...
    그거 시간 맞추기 힘듬.
    시간넉넉한 사람이나 무궁화타지 바쁜 사람은 무궁화나 새마을호 못타요
    .여유없는 집도 ktx 다 타더라구요

  • 12. 저희도
    '13.1.2 3:23 PM (211.60.xxx.236)

    저는 돈 상당히 드렸고 여동생이 호텔에서 식사비 냈고 남동생 내외는 먹고만 갔네요. 아들은 장가가면 지 식구들만 생각하지 부모한테는 인색해져요. 다 허당이죠 허당.

  • 13. ....
    '13.1.2 3:23 PM (211.246.xxx.247)

    원글님 조카 태어났을때는.얼마하셨는데요.요즘은 돌잔치나 환갑잔치나 비슷하게 하지.더 하지도 않아요.원글님이.부모님께.감사한건 알겠지만 올케 입장에서 자기부모에게 감사하지.시부모에게.뭐가 감사하겠어오.뭐라고 할거면 동생에게만 한소리하고 올케에겐 아무소리.마세요.

  • 14. 환갑에..
    '13.1.2 3:23 PM (39.119.xxx.150)

    50 내는게 적게 내는건가요?... 저희는 형제계 했어도 일인당 그정도 금액 냈어요.. 50 내고 식사비 절반 부담하면 적게 내는거 아닌거 같은데요.

  • 15. 환갑에 잔치도 안하는 세상에
    '13.1.2 3:35 PM (58.231.xxx.80)

    누구나 남자들 결혼때 집에 도움 받습니다 ㅎ우리나라 구조가 그래요
    학비 뒷바라지까지 생각하면 좀 그렇습니다
    여자들이 보면 효녀는 많은데
    시댁에 하는건 또 부당하다 생각하고 ..
    솔찍히 처가에 20만원 했으면 본가에도 20만원 해야 한다 생각해요
    처가에 20하고 본가에 50하는건 경우가 아닌거죠
    환갑에 무슨 찬치 한다고 100,200 생각 하시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이러니 시누 있는집 싫다는 겁니다
    원글님 결혼하면 또
    남편이 뒷바라지 많이 받고 학비 받았으니
    우리집 보다 시댁에 더 환갑 칠순 더 해야지 할것 같나요??
    천만에요 그때도 뒷바라지 많이 받은 우리 친정 더해야 한다 생각하고
    시댁에 주는돈은 10원도 아까워 질겁니다

  • 16. 50이
    '13.1.2 3:39 PM (14.37.xxx.200)

    적은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자 낼수 있는만큼 내면 된다고 보는데요.
    그냥 넘어가세요.

  • 17. 저도
    '13.1.2 3:39 PM (71.202.xxx.64)

    돈을 얼마내느냐는 각자 알아서 할일이라고 봐요.
    미리 조정을 하신 것도 아니고 원글님 200이라고 정해놓고 동생이 50낸다니 적다..
    다들 형편이 있고 처가에 20 한 상태에 이쪽에 50 한다니 신경 안 쓴 거 아니네요.
    본인이 기준 다 잡아놓고 그보다 못하면 한소리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니 안타깝네요.
    본인은 200, 동생은 50이면 중간에서 조정을 보셔야죠.
    저도 50+식사비 절반이나 여행이면 충분하다 보여지는데요.

  • 18. ...
    '13.1.2 3:42 PM (119.64.xxx.151)

    이왕 남동생이 그렇게 정했다면 50 내라고 하세요.
    대신 식사비용하고 여행비용을 남동생네가 내면 얼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이런 일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그럼 이렇게 얼굴 붉힐 일이 많이 줄어듭니다.

  • 19. ...
    '13.1.2 3:43 PM (218.234.xxx.48)

    남동생한테 맞춰서 내세요... 그게 제일 나아요..

  • 20. ...
    '13.1.2 3:46 PM (121.129.xxx.43)

    저는 미리 준비하려고 3년전에 얘기 꺼냈고
    올케가 자기네는 알아서 한다고 해놓고
    남동생네가 금액 50 정한거에요.
    그리고 여행 간다고 동생네가 돈 더 낼것 같지는 않네요.
    그동안 보인 행동들 보면 여행비는 아마 아버지가 내셔야 할듯..
    생신같은날 제외하고 가족 외식에도 늘 아버지가 돈 내게 만들더군요.

    저는 미리 준비해서 200 돈을 맞춰놨고
    식사비는 동생네 전부 부담하라고 하려구요.

  • 21. 효녀도 좋은데
    '13.1.2 3:47 PM (58.231.xxx.80)

    형제간 우애도 중요한겁니다
    형제간 불화 만들면서 까지 환갑찬치 하는거 부모님도 원하는거 아니라는것만 명심하세요
    결혼하면 원글님 두배의 돈이 있어도 힘들어요
    입이 3명이잖아요 원글님은 하나고

  • 22. 결혼하면 남
    '13.1.2 3:49 PM (39.117.xxx.237)

    그냥 남동생과 똑같이 하세요
    나중에 속쓰려질수 있어요
    남동생이 하는데로 똑같이 하고 마세요
    마흔중반 아줌마입니다

  • 23. ...
    '13.1.2 3:53 PM (116.40.xxx.155)

    보통 생신 때도 20,30 은 하지 않나요 ? 환갑이신데 좀 적은 금액이네요.

  • 24. 간단히
    '13.1.2 3:56 PM (121.144.xxx.218)

    오히려 원글님이 환갑에 200 이나 하는게 많아보이는데요.
    저희는 시아버지 칠순에 밖에서 식사하고 현금은 50밖에 안드렸어요.
    형제들도 다들 똑같이요.
    원글님 입장에서 받은게 있는 동생이 너무 적게 하는거 아니냐는 생각에 글쓰신거 같은데요.
    이해는 되지만 50 내겠다고 맘 먹고 얘기하는 동생한테 받은게 많으니 더 내라고 할 수 는 없잖아요.

  • 25. ..
    '13.1.2 3:57 PM (182.216.xxx.3)

    그래도 환갑인데 50은 좀 작은 금액이죠
    이유야 구구절절 있겠지만, 남동생 부부가 좀 박하긴 하네요.
    지금은 조용히 넘어 가시구요
    난중에 넌지시 친정 부모님께 남동생한테 돈 그만 쓰시고 노후준비나 하시라고 귀뜸해 드리세요
    뭐 어쩌겠어요.
    결혼하면 남이 되는건데 ㅠㅠ

  • 26. 환갑
    '13.1.2 3:58 P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인데 50이면 괜찮은거 아닌가요?칠순도 아니고..
    만약 동생이 300생각하고 님에게 200은 너무 적으니 더해라 한다면요
    기분 좋으실까요?
    기준을 정해놓고 나에게 맞춰라 하는거 전 아주 나쁘다 생각해요.
    올케가 혼수 해온거 없으니 사돈 환갑에 20만원은 괜찮고,집해온 동생은 100이상은 해야 한다는 거군요.그럼 빈손으로 결혼 했으면 양가 행사때 모른척 해도 상관없는걸로 해석해도 되는지요?
    그러지 마세요.처가에 비하면 나름 신경 쓴거 잖아요.

  • 27. ...
    '13.1.2 5:26 PM (222.109.xxx.40)

    동생도 성인이고 독립 했으니 50낸다면 그러라고 하세요.
    부모님이 여유가 있으시니 그렇게 나오나 보네요.
    부모님 돈 없으셔서 50만원으로 여행가고 식사 하고 용돈 드려야
    한다면 아마 더 내야 할텐데 믿는 구석이 있어서 그러나 봐요.
    돈 가지고 효도 운운 하는것은 그렇지만 효도는 마음속에서 우러 나와야
    하는 거예요. 옆에서 형제가 아무리 말히도 못 알아 듣고 서운 하다고 해요.
    부모가 효도 받고 싶어도 자식이 효도를 해야 받을수 있어요.
    부모한테 자식들이 다 잘 하는 집도 있지만 드물어요.
    자식 많아도 한명만 효도 하는 집 많아요.
    원글님 200만원 하고 싶으면 하시면 되는거고 동생에게 강요 하지 마세요.
    윗님들 얘기처럼 공식적으로 50만원 같이 내시고
    나머지 돈은 나중에 부모님 위해 쓰세요.

  • 28. 좋은생각
    '13.1.3 7:16 PM (121.130.xxx.14)

    호텔 중식당 룸 하나 잡고 기본코스로 하나씩 시키고 술 한병 시키면 200나오겠네요. 동생더러 내라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438 참치회 맛을 알게 되었어요,... 1 배터지게.... 2013/02/08 1,528
216437 3개월된 강아지를 자꾸 어미개랑 중간개랑 괴롭히는데.. 9 .. 2013/02/08 1,910
216436 차례상에 찹쌀떡 올려도 되나요? 2 차례상 2013/02/08 1,643
216435 제 계좌로 잘못 입금됐다고 좀 아까 전화가 왔었는데요. 81 알려주세요 2013/02/08 36,304
216434 결혼식 있는데 진주고등학교 근처 미용실 있나요? 1 서울에서 진.. 2013/02/08 738
216433 초난강드라마 6 추천하고싶어.. 2013/02/08 1,227
216432 몇칠전에 뚝배기...비따민님 너무 웃겨요 3 뜬금없이.... 2013/02/08 2,067
216431 잠 잘자자고 콧물 감기약 을 매일 먹을수도없고 2 ㅡㅡ 2013/02/08 903
216430 제가 이상할까요? 솔직히 좀 .. 1 아이야.. 2013/02/08 765
216429 통역 대학원 가려면 영어는 네이티브만큼 해야하죠? 6 궁금 2013/02/08 3,138
216428 꿈에 자주 등장하는 장소가 있어요. 1 궁금 2013/02/08 2,547
216427 요즘 LA 현지 날씨에 캐시미어코트 어떤가요? 5 장례식 2013/02/08 1,062
216426 교과서 표지 문의(접착비닐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2 비닐커버 2013/02/08 829
216425 짝 남자 4호가 자꾸 생각나요!! 미쳤나봐 21 우째 2013/02/08 4,690
216424 시댁가면 고스톱 치시나요? 8 .... 2013/02/08 1,381
216423 소고기 냉동실에서 몇개월까지 보관 가능한가요? 1 한우는 맞는.. 2013/02/08 1,568
216422 초등학교 입학하면 등본 제출하나요?? 3 초등학교 2013/02/08 2,652
216421 영화 베를린 인물관계도 - 강풀 2 참맛 2013/02/08 2,068
216420 위염으로 아파하는 재수생딸,도와주세요. 36 걱정거리 2013/02/08 14,171
216419 괌... 3 구름 2013/02/08 909
216418 왜이렇게 몸이 간지러운거죠?ㅠㅠ 8 ㅠㅠ 2013/02/08 5,121
216417 명절에 사악한 친척들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말 한 마디 .. 19 유기물 2013/02/08 4,995
216416 먼훗날 시어머니 되면 이렇게 하고파요 ㅋㅋ 66 정글속의주부.. 2013/02/08 5,031
216415 5세 음악 취향 2 ... 2013/02/08 1,007
216414 호떡 믹스 어디꺼가 젤 맛있나요?? 9 에이요요 2013/02/08 2,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