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랜드,미국 스포츠 브랜드 k-swiss 본사 인수확정.

.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13-01-02 14:05:01
이랜드가 그동안 난항을 겪었던 미국 패션 브랜드 ‘케이스위스(K-SWISS)’ 본사를 인수했다.

1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랜드는 인수 조건 및 가격에 대한 견해 차이로 난항을 겪어온 K- SWISS 미국 본사 인수 협상에 나서 최종 협상안에 사인을 했다. 인수액은 당초 예상했던 5000억~60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수 이랜드 회장은 지난 14일 내부 문화행사인 ‘송페스티발’에서 미국 패션브랜드 인수를 공표하고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랜드는 올초부터 이랜드의 슈즈멀티숍인 폴더에서 판매하고 있는 신발브랜드 팔라디움(palladium)의 인수를 추진했으나, 케이스위스측이 브랜드 일괄 매각을 주장하고 개별 매각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여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당초 이랜드는 케이스위스 본사 전체 인수를 고려하고 있으나 인수가격에서 견해차를 보였다. 이랜드 내부에서 잇따른 M&A에 따른 인수 자금 조달에 대한 우려가 큰 것도 걸림돌로 작용했다.

당시 업계에서는 “K-SWISS 측에서 이랜드에 먼저 인수제의를 해왔다”면서 “하지만 이랜드가 하나의 산하 브랜드를 사기 위해 그룹자체를 인수하기에는 금액적인 부담이 크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이랜드측은 팔라디움을 비롯해 케이스위스가 갖고 있는 브랜드가 시장에서 충분히 통할 것으로 보고 전체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랜드의 이번 K-SWISS 본사 인수는 중국 제화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팔라디움(palladium)은 케이스위스가 2009년 인수한 신발브랜드로 2011년 기준으로 케이스위스 매출 중 팔라디움 브랜드 매출이 16% 정도 차지한다. 팔라디움은 유럽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고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이탈리아 구두브랜드 라리오를, 지난 4월에는 엘칸토를 인수했고 5월 미국 신발업체인 CBI(Collective Brands Inc.) 인수를 추진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10월에는 미소페 인수에 나섰다.국내에서 K-SWISS는 화승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계약을 5년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 돈많다고,그러더만..

마구마구 먹고 있네요..

k-swiss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미국에서도 좀 인기있는 브랜드인지?

IP : 117.110.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홈에버
    '13.1.2 2:59 PM (211.201.xxx.62)

    꼴 나지 않기를 바라요. 직원들에게도 좀 쓰고.

  • 2. 이랜드
    '13.1.2 3:02 PM (182.209.xxx.113)

    직원들 월급 짜다고 하던데.. 돈 많으면 직원들 월급 좀 올려주지...

  • 3. 전직원
    '13.1.2 9:01 PM (175.223.xxx.175)

    이랜드 연봉 정말높습니다. 2년전에 쫙올렸어요 과장1년차에 실적괜찮으면7000-8000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126 집에서 다들 하고 계세요? 6 브라 2013/01/11 1,533
206125 집마련은 남자가 하는게 정상인가요?? 38 시민만세 2013/01/11 3,005
206124 이명박 퇴임전 자신에게 셀프훈장? 4 이계덕/촛불.. 2013/01/11 1,148
206123 인수위 가스 전기 독과점 해체 검토 16 ㅡㅡ 2013/01/11 1,649
206122 이분 블로그?? 홈피 아시는분 계세요?? 6 조심스럽게... 2013/01/11 2,943
206121 코리아나 호텔안 유사성행위 영업여전 6 휴.. 2013/01/11 1,773
206120 3개월 정도 단기예금은 어디 하는 게 좋을까요? 1 이사자금 2013/01/11 5,247
206119 인터넷으로 이불살라고 하는데요 2013/01/11 345
206118 윤창중 “난 인수위 안 단독기자“ 4 세우실 2013/01/11 686
206117 남자들은 호감녀에게..왜 자신의 과거 연애이야기를 할까요? 5 남여 심리 2013/01/11 4,606
206116 일본어 어렵네요 이것 어떻게 번역을. 1 .. 2013/01/11 770
206115 고정비용이 많아 저축을 못하는 우리집 ㅜㅜㅜㅜㅜㅜ 13 월급루팡 2013/01/11 9,606
206114 영어 문장 질문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1 berrie.. 2013/01/11 506
206113 김장할때요..새우젓 어떤거 써야 하나요? 4 김장요 2013/01/11 1,140
206112 "발톱 때 만도 못한 만화가".. 1 이계덕/촛불.. 2013/01/11 720
206111 배냇저고리나 내복 기부할만한데? 12 ?? 2013/01/11 1,269
206110 주말에 산천어 축제 가려고 하는데 준비물을 뭘? 6 축제 2013/01/11 1,886
206109 노인 기초연금 재원 30%,,국민연금에서 충당 추진,젊은층 반발.. 36 쓰리고에피박.. 2013/01/11 3,148
206108 심수봉은 왜 혼자 아들을 키웠나요 3 ^^ 2013/01/11 3,978
206107 라식~라섹하신분 병원추천부탁 4 추천 2013/01/11 1,135
206106 1월 1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1/11 419
206105 선순환이란 이런 것!!-새당이 빨리 깨우치길... 3 주붕 2013/01/11 1,057
206104 당황스럽네요 1 스마트폰에서.. 2013/01/11 556
206103 세입자도 정말 힘드네요 10 세입자 2013/01/11 2,004
206102 계약기간내에 이사가면 꼭 집이 나가야만 보증금 주나요? 6 월세보증금 2013/01/11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