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통대 입학 고려중입니다.

.. 조회수 : 3,982
작성일 : 2013-01-02 12:32:34

중어중문을 가려하는데 입학을할까... 편입을할까 고민중입니다.

경영학 학사있어요.

중국어지식 없구요. 한문도 대충만 알구요...

IP : 115.20.xxx.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 12:37 PM (113.10.xxx.244)

    3학년 편입 가능하시겠지만
    한문도 잘 모르시고 중국어 지식도 없다면 2학년으로 편입하셔서 1학년부터 전공위주로 들으세요.

  • 2. 샌디
    '13.1.2 12:38 PM (125.182.xxx.23)

    2학년편입이어떨까요..1학년입학은교양이너무많고..3학년편입은중요한과목전부수강이힘들고

  • 3. .....
    '13.1.2 12:41 PM (14.43.xxx.97)

    학사편입은 2학년, 3학년 가능해요.
    저는 학사 편입(3학년)으로 졸업했는데요.. 저는 국문과라 그럭저럭 할만했는데..
    중국어 지식이 없으시다면 좀 힘드시더라도 2학년 편입 추천합니다. 보통 2학년에 기본적인 전공과목이 다 들어있거든요. 방통대 홈페이지에서 교육과정 한번 살펴보세요~
    저도 국문과 2학년 중요한 과목 몇개는 따로 교재 사서 필요할때 봤었어요.

  • 4. 점두리
    '13.1.2 12:44 PM (58.75.xxx.211)

    방통대 글만 봐도 흐뭇해서 덧글 달아요. 전 청소년교육과 3학년 편입해서 공부했는데 공부가 정말 재밌었어요. '이렇게 좋은 학교가 있다'라고 주위 사람들에게 홍보도 하지요. 꼭 편입하셔서 멋진 지식문화인이 되길 바라요. ^^

  • 5. 묻어서
    '13.1.2 12:54 PM (220.86.xxx.167)

    점두리님 말씀에 저도 궁금해서요
    교육학과와 청소년 교육과가 다른 점이 있는지요?
    공부를 해보고 싶은데 비용도 그렇고.. 고민됩니다

  • 6. 전공자
    '13.1.2 1:07 PM (222.109.xxx.145)

    중국어 경험이 전혀 없으시면 1학년 전공과정은 따로 공부하시기 힘들어요 ㅜㅜ

    중국어는 발음과 성조가 정말 중요합니다...

    잘 고려해보셔야 할듯...

  • 7. ..
    '13.1.2 1:10 PM (115.20.xxx.58)

    1학년에도 중국어기초과목 있던데요.. 많이 어렵겠죠?

  • 8. 전공자
    '13.1.2 1:24 PM (222.109.xxx.145)

    만약 중국어로 취업이나 실생활에 필요하시다면 중국어 학원을 다니세요

    방통대 수업은 너무 긴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졸업장도 필요없으시고 시간이 있으시고 중국과 중국어를 배우고 싶으시면 1학년 부터 다니세요..

    한문도 재미있고 중국문화도 재미있답니다...

    한문수업이 한자만이 아니라 논어등등 아주 배울것이 많답니다...

    그리고 한자랑 중국어는 글자가 아주 다릅니다..

    단, 한자를 많이 알면 뜻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열심히 하셔서 장학금타면 성취감도 있답니다..^^ (열심히 입니다... 설렁설렁은 안되구요..)

    전 1학년 영어가 힘들었지만 중국어는 정말 재미있게 공부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 9. ..
    '13.1.2 1:42 PM (115.20.xxx.58)

    취업은 아니구요.. 내년에는 오십이라 졸업장도 필요없고요

    조금더 나이들면 문화해설사까지는 그렃고 중국여행객이 워낙 많으니

    여행객들 도우미? 내지는 게스트하우스를 해볼까 해서요..

  • 10. 점두리
    '13.1.2 1:44 PM (58.75.xxx.211)

    요즘은 전공한 과로 진로를 정한 다는 것은 거의 의미없다고 생각되지만 아는 것만 말씀드리자면, 교육학과는 좀 포괄적인 공부를 한다고 할까요.
    그래서 '평생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기획, 학습 수행을 하는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고요.
    청소년 교육과는 주로 하는 공부가 청소년 전반에 걸친 공부를 하니까,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됩니다.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 수련관이나 청소년 상담 쪽의 일을 하는 건데요.

    학점을 다 이수하면 청소년전문가 앞에서 면접을 보고, 3박4일 정도 국립청소년수련관에서 워크샵을 해야 해요.
    4-2학기 기말 즈음에 면접을 보게 되니까 심리적으로 부담도 되고, 공부 양도 무척 많습니다.

  • 11. 겨울
    '13.1.2 1:49 PM (180.69.xxx.179)

    님! 제가 아는 것은 없어서 도움되는 팁도 못드리고...
    응원 해 드리고 싶어서요.
    님! 화이팅! ^^

  • 12. 점두리
    '13.1.2 1:50 PM (58.75.xxx.211)

    의미가 중첩되어 바로 잡자면,
    다섯 째 줄의 '청소년 상담'쪽의 일이라는 것이 전문적인 청소년 상담사 역할을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일곱 째 줄의 '4-2 학기 기말 즈음의 면접'은 기말 전에 면접을 보는데 기말에 과락이 있어서 졸업을 못 하게 되면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은 취소가 됩니다.

  • 13. 2학년 편입생입니다
    '13.1.2 4:27 PM (211.216.xxx.133)

    반갑습니다. 전 작년에 방송대 중문과 2학년에 편입했습니다.
    편입지원서 내기 전에 중문과 커리큘럼을 살펴보고 중문과 까페에 들어가 자료를 찾아보니
    3학년 편입은 교양과목이 없는 대신 저처럼 중국어가 처음인 사람에겐 버겁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2학년으로 편입했습니다. 까페에 들어가보시면 신입생 및 2,3학년 편입생을 위한 수강신청 요령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참고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주위에도 교양과목 때문에 3학년 편입을 해서 모두 전공과목을 듣는 분들이 계셨는데
    발음,성조부터 배워야 하는 입문자에겐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그래서 중도에 포기하신 분들도 봤구요.
    저는 일주일에 한 번 학원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공부를 하고 두 번은 학교 스터디(초급중국어,회화)를
    했는데, 입학해서 3월 한달간은 발음, 성조에만 매달렸답니다.
    저는 편입할 때도 4년 정도 예상하고 들어왔기에(방송대 졸업생인데 정말 오랫동안 다녔거든요)
    기초부터 차근차근 하려고 지난 1,2학기 동안은 1학년 과목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2학년에 편입하신다면 교양과목은 2과목만 이수하면 되고, 또 전공과 관련있는 교양과목을 선택하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중어중문과'라는 명칭에서 보듯이 어학뿐만 아니라 문학도 함께 배우기 때문에
    한자를 알아두면 많이 도움이 됩니다. 단, 우리가 배웠던 한자인 번체에다 간체까지 외워야 하니 힘들긴해요.
    그래도 같은 한자문화권이기도 하고 공부하다보면 재미있습니다.
    참고로 하셔서 꼭 동학(同學)이 되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590 눈물 많이 나는 강아지.. 사료 어떤거 먹이시나요 5 애견 2013/01/02 7,117
201589 28일에 펀드 환매신청....오늘 코스피 많이 올라 ㅠ ㅠ 펀드 2013/01/02 961
201588 중국산 냄비, 괜찮을까요? 5 오늘은 2013/01/02 2,452
201587 복지 예산땜에 의료비와 국방비가 대거 30 ... 2013/01/02 2,156
201586 기숙사 있는 중학교는 없나요? 4 답답 2013/01/02 5,087
201585 JYP 수지에게 처벌당한 일베충 .. 2013/01/02 1,790
201584 가족 폭력 상담센터 알려주세요. 1 .. 2013/01/02 979
201583 해몽좀. . 부탁드립니다 2013/01/02 344
201582 초등 수학익힘책 다운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엄마마음 2013/01/02 1,895
201581 방통대 입학 고려중입니다. 13 .. 2013/01/02 3,982
201580 천장형 난방기 찬바람만 솔솔~ 2 ... 2013/01/02 2,968
201579 이 패딩 좀 봐주세요... 플리즈~ 3 외국살아요 2013/01/02 1,407
201578 유승민 "극우 윤창중 스스로 물러나야" 9 세우실 2013/01/02 1,446
201577 군포,산본 중학교 추천좀 해주세요.. 6 이사맘 2013/01/02 1,213
201576 분당과 수지 큰 도로들 운전상황 관찮나요? 2 분당 2013/01/02 746
201575 유성버스터미널이 두군데네요? 2 친구모임 2013/01/02 492
201574 물뚝심송 "투표 부정 문제에 관한 논쟁의 끝".. 32 무명씨 2013/01/02 1,777
201573 200m 거리 집으로 이사하는데 포장이사 안하는 이사가능할까요?.. 12 브레인 2013/01/02 2,680
201572 귤껍질 말린것은 오래될수록 좋은건가요? 2 궁금 2013/01/02 1,046
201571 너무 불쌍해요..고독사(기사옮김) 6 ㅠㅠ 2013/01/02 2,879
201570 장터에 까만봄님 이불 어디가면 살수 있나요? 아님 다른 극세사 .. 은사시나무 2013/01/02 593
201569 보급형스맛폰 추천요~ 4 초5 2013/01/02 889
201568 [광고공지]문재인님 사진 투표시작합니다~^^ 22 믿음 2013/01/02 3,427
201567 강아지옷 7 qqqqq 2013/01/02 997
201566 문님 광고사진 투표 해 주세요^^ 3 줌인줌에~ 2013/01/02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