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교육 영어 성공담도 좀 알려주세요..

7살...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13-01-02 11:54:19

영어 7살에 사교육을 한번 해볼까 하는 데.. 사교육중에 성공하신분들 경험 좀 이야기 해주세요..

 

아직 아이가 학습지나 유치원 특강까지 해서 한번도 사교육이라는 걸 해본적이 없어.. 이제 조금 해볼까 하고요

 

엄마표 이런건 할 형편이 안되고.. 차라리 아이랑 같이 해보고 싶어요..

 

아이에게도 엄마는 영어 잘 모르니깐 너랑 같이 시작하면서 공부하고 싶다고 했어요..

 

그것도 사실이예요..

 

저도 파닉스 배우고 싶고(아이에게 영어책을 읽어줄 실력이 안되니..)

 

튼튼영어는 주위에 보니 진짜 80% 이상이 다 주간에 그만 두더라고요.. (저도 그저 평범한 사람이기에 좀 그래요)

 

아이에게 주위 학원이나 개인 강습 받아서 엄마에게 가르쳐 달라고 하고 싶어요.. ^^

 

요즘 학원이나 공부방이나 개인 강습은 사실 돈이 문제이지 다 재미있게 잘가르치더라고요..

 

주입식이나 공부 이런식이 아니고 다 어린아이들 수준에 맞게.. ^^

 

엄마표로 하기에는 껌딱지 어린 둘째까지 있어 좀 힘들기도 하고..

 

솔직히 좀 돈을 들여도 사교육을 적당히 활용해서 영어잘 가르쳐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IP : 1.240.xxx.2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뒷북
    '13.1.2 12:15 PM (125.146.xxx.167)

    사교육으로 성공한 아이들은 뭘로 했어도 성공할 아이들이 아닐까 싶어요.
    기본적으로 범생이과거나 아님 언어적 감각이 탁월하거나요.

  • 2. 울아들
    '13.1.2 12:27 PM (1.236.xxx.24)

    친한 친구들이 영어 유치원갈때 전 그냥 병설 보내고.ㅋ
    울아들은 미국에서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시스템인 인터넷 영어 2년 시켰어요.
    그리고 일년 미국유학하고있다 잠깐 한국오신 여선생한테 일년 거의 전담으로 붙이고 다시 선생님 미국에 복학하셔서 다시 인터넷 리딩과 화상영어 주 1회 하고 있어요.
    무슨 프로그램이던지 엄마가 꾸준히 같이 매일매일...이것만 지키면 성공하지않을까 싶어요.

  • 3. 원글이..
    '13.1.2 12:32 PM (1.240.xxx.237)

    정말.. 댓글이 넘 부족하네요.. 흐흑.. 거리에 많은 학원과.. 많은 정보속에서 사교육 선택도 쉽지 않네요.. 정보가 이런거군요..

  • 4. ??
    '13.1.2 12:43 PM (58.240.xxx.250)

    댓글이 부족한 게 아니라, 원글님의 정확한 방향 제시가 부족하네요.

    글로만 보면, 원글님도 아이도 다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원하시는 거 같은데...
    그러면서 엄마표는 힘든 상황이라 하시니...조언들 주시기가 어려운 겁니다.

    왜냐하면, 튼튼같은 학습지는 제가 보기엔 엄마표 학습이나 마찬가지거든요.
    관리교사들이 해 주는 부분이 거의 없어요.
    그러니 꾸준하게 못 하고, 다들 손쉬운 방법인 학원보내고 마는 거지요.

    그러나 그런 학습지 학습을 엄마가 제대로 관리해 주다 보면, 엄마 영어 실력도 향상될 수 있는데, 그걸 원글님은 부정적으로 보시는 듯 하고, 능력도 안 된다고 하시니...

    차라리 주변에서 보셨다는 주입식 아니고, 재미있게 가르친다는 곳을 보내심이 좋을 듯 합니다.

  • 5.
    '13.1.2 12:55 PM (116.121.xxx.45)

    사교육으로 성공? 사교육은 보내고 엄마가 계속 체크 잘 해주고 애도 끈기있게하면 다 성공이고, 다그치고 안 가고 숙제안하면 실패잖아요. 원하는 정보가 뭔지.
    과외를 원하시는건지.
    좀 더 포인트 있는 질문을 해주세요.

  • 6. 질문이 이정도면
    '13.1.2 1:17 PM (122.34.xxx.34)

    사실 영어 사교육은 너무 힘들 거예요
    기본으로 정보가 많은 사람이 ..단순 정보가 아니라 영어 교육에 대한 지향점이 있어야 하고
    교재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서 자기 목적에 맞춰 커리큘럼을 짤정도 능력이 엄마에게 있어야죠
    그냥 단순히 언어로 영어를 공부한다가 아니가 목표가 있어야 해요
    엄마도 같이 공부해보자 ..이런건 너무 현실과 맞지 않는 이상적인 이야기 ..
    애가 아직 어리니 애가 영어 공부를 좋아하면 세사미 스트리트라 스펀지 밥 이런 어린이 영어 채널이라도
    매일매일 하루도 빼놓지 말고 두시간 이상 집중해서 보시고
    테이프 딸린 영어 동화책도 30분 이상 읽으시고
    그거라도 석달이상 해보세요
    영어 공부에 좀더 좋은 길 좀 돌아가는 길 있는데요
    세상에 하루에 세시간이상씩 꾸준히 일년 이상 하면 뭐라도 남긴 다 남아요
    그리고 아직 파닉스가 안되면 그거라도 프로그램 도움 받으시구요
    사교육 성공이라는게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는데
    보통은 커리큘럼이 확실한 영어 학원에 꾸준히 다니며 숙제 열심히 하고 엄마가 관리해주기 + 엄마랑
    생활속에서 비디오 보고 책읽고 하며 플러스를 더 해주고
    그외에 별도 캠프나 영어 연수 해도 그냥 뒤떨어지지 않는 보통정도이지 그걸로 특기 삼아 별로인 대학갈 정도도
    못되요

  • 7. 원글이..
    '13.1.2 1:44 PM (1.240.xxx.237)

    아.. 그렇군요.. 저가 정말.. 영어를 너무 몰라 학원이나 학습지나.. 봐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댓글 보니깐.. 저가 엉성하게 질문을 한것 같네요.. 정말.. 무식하게 ...

    댓글 감사해요.. 정보요청도 정말.. 엄마가 뭘 알고 지향점이 있어야 하는 거네요.. 일단 다시 차근차근 영어학습에 대해 공부해보고 다시 요청해볼께요 감사합니다.. 이것도 정보이네요 ^^ 큰거 배웠어요

  • 8. .......
    '13.1.2 3:06 PM (118.219.xxx.94)

    알파벳정도만 가르치고 그냥 한글책만 열심히 읽어주세요 한국어가 자리잡혀야 영어가 빛을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417 한국에서 초등학교 졸업하지 않고 미국가면... 2 ^^ 2013/03/24 1,092
232416 커피값이 비싼건 알겠는데.. 14 ㅇㅇ 2013/03/24 4,705
232415 로레알 밝은 밤색으로 염색했는데 1 염색 2013/03/24 3,016
232414 비정규직의 하는일은 어디까지일까요. 11 조언바랍니다.. 2013/03/24 1,396
232413 세입자가 월세를 3개월치 밀렸어요~~ 7 달달 2013/03/24 2,365
232412 입맛 돌려도 2 봄아지랑이 2013/03/24 632
232411 서초 강남 송파권..3억전세집 좀 찾아주세요...소공동 출근+여.. 21 ... 2013/03/24 2,935
232410 경제문제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요 1 맹구 2013/03/24 608
232409 롯데슈퍼 피자 아 ~짜증 2013/03/24 641
232408 집에서 기계로 요거트 만들어 먹는데 그때그때 신맛이 달라요. 5 .... 2013/03/24 4,199
232407 새정치란? 8 공시 2013/03/24 563
232406 진짜 얄밉다 1 ᆞᆞ 2013/03/24 1,077
232405 순대국 잘드시나요? 22 궁금 2013/03/24 4,102
232404 아기가 물을 너무 무서워해요 1 아기 2013/03/24 739
232403 정말 너무 하네요. 4 원글 2013/03/24 1,344
232402 절친 결혼식을 깜빡하고 못갔어요 ;;;ㅠㅠ 36 ㅇㅇ 2013/03/24 14,618
232401 전세만기..이런 집주인 어찌해야하는지요? 29 답답 2013/03/24 4,446
232400 직장 그만두어도 될까요? 15 이정도면 2013/03/24 2,440
232399 머리 염색 후 1 2013/03/24 925
232398 의료실비 보험 다른회사로 2개 가입할 수 없는 건가요? 11 보험초보 2013/03/24 1,712
232397 요즘 계속 잠을 푹 못자고 피곤해요..조언좀 10 여울 2013/03/24 2,126
232396 지금 원세훈 붙잡으로 공항에 많이 나가셨나봐요.. 5 미치겠다 ㅋ.. 2013/03/24 2,184
232395 남남처럼 사는 부부, 시댁 가기싫어요 9 며느리그만하.. 2013/03/24 5,276
232394 안철수 욕하고 문재인 욕하고... 그렇죠 뭐 야권 지지자라는 사.. 16 ........ 2013/03/24 1,020
232393 백화점에서 산 식탁 환불해보신분~~ 1 새가슴 2013/03/24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