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되면 좀 심해집니다.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좀 무리를 하면 생겨서 붓고 아프거든요.
좌욕을 하고 요구르트같은걸 마시면서 조절하면 괜찮은대 어쩌다 힘든일을하면 아프거든요.
병원에도 갔고 선생님이 보시기에 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확실하게 해야하는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이게 망설여지네요....
아이들도 방학이고 그냥 이참에 하는게 나을까요?
이게 아플때는 수수을 결심했다가 다음날 괜찮아지면 할까말까 망설이게 되네요...
맘 단단히(?)먹고 하는게 좋을까요?
아이둘 낳고 십년넘게 버텼는대...ㅠ 수술도 무섭지만 하고난후에 힘들다고 하고 또 주위에 한 엄마들은 두번도 하고 재발해서 그냥 저냥 있는다고들 하니까 더 망설여지네요...
하면 신세계(?)가 열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