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장터 아닌데요.
2003년 2010년 2011년 어디서 기념으로 받은 수첩들을
택포 만원에 파는 사이코가 다있네요
그것도 만원에
행주 4장 만원..
지라면 그걸 만원주고 살까 싶네요..
진심 거지 같아요.
82 장터 아닌데요.
2003년 2010년 2011년 어디서 기념으로 받은 수첩들을
택포 만원에 파는 사이코가 다있네요
그것도 만원에
행주 4장 만원..
지라면 그걸 만원주고 살까 싶네요..
진심 거지 같아요.
어이 없네요
어찌 지난 다이어리를 팔 생각을 하나요
전 죄다 내다 버렸는데...
대단한 벼룩이네요..-..-
그 다이어리가 커다란 기념이 되는거면 모를까.. 참내.. 상관은 없지만 욕이나오네요.. 82장터에도 간혹 무개념 판매가ㅈ보이더라구요.. 안사면 그만이긴 하지만.. 할 말이 없어요..
집에서 신던 흔한 욕실 슬리퍼 파는 사람도 있던 걸요.
덕지덕지 낀 물때는 락스에 담구어 지우라는 친절한 설명도 덧붙여서...ㅡㅡ
다이어리에 헉하고 욕실 슬리퍼에서 욕나옴.
솔직히 벼룩 가격이 좀 전체적으로 비싸다싶은데 차마 말을 못할때가 많아요
진짜 기함할일 많네요
20년 전 체중계를 엔틱이라고 내놓다니 ㅋㅋ
크게 웃고 갑니다 ㅎㅎ
푸하하하하하
진짜 그런건 좀 팔지맙시다
저는 화장품 잡동사니 샘플 모아모아 몇 만원에 파는 거. 살림 잡동사니 팔아 한 몫 벌려는거. 잡지 부록 쏙 빼먹고 파는거. 잡지 과월호 파는것 싫더라구요. 꼼꼼하게 이익 챙기는데 남을 이용하는 격이랄까.
얼마전 점퍼를 색상도 세련되고 너무멋지고 거의새옷이라 에눌도힘들다해서 샀는데... 색상이야 보는관점에
틀리다해도 소매와 목부분에 얼룩진때와 앞부분도 세탁해도 지워지지도 않고... 더 맘상한건 새옷같다던옷
이 10년도 더된옷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