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업무때문에 야근도 주말근무도 많은 친구이긴 한데..
한번보자고 하면 언제든 좋다고 연락하라고 하면서도
막상 날짜 정하면 일 때문에 바쁘고 다른 급한일 있다고 너무 미안한다고 말하는데
이번에도 제가 약속 잡고, 이렇게 또 거절당하니
얘는 실제로 보고 싶은 마음이 없으면서 말로만 이러나 생각이 드네요..
사실 두시간정도 먼 거리에 있긴해요..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친구라 제가 가려고 했었는데..
미리 이렇게 못 본다고 하는거 보면...참 보기 싫은데 그 렇게 말 못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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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두번이나 깼다면 만날 마음 없는거겠죠??
january3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13-01-01 20:48:47
IP : 211.246.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얀공주
'13.1.1 8:56 PM (180.64.xxx.211)동성이면 용서할수 있지만 이성이면 패쓰
2. 동성이어도
'13.1.1 8:59 PM (14.52.xxx.114)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는분 같아요
3. 마음이 없는것은 맞는듯요
'13.1.1 9:14 PM (220.119.xxx.40)저는 그런경우는 아니지만 고등학생때 친했던 친구를 10년만엔가? 스타벅스에서 마주쳤어요
너무 반가웠고 제가 먼저 번호물었었고 집에 도착해서 문자보내서 그다음에 한번 만났어요
그뒤로 또 보기로 했는데 친구쪽에서 세번이나 약속 취소를 하더라구요..자연스레 연락 끊겼죠
그냥 나한테 맘이 없구나..하면 될거 같아요..4. 맞아요
'13.1.1 9:40 PM (118.216.xxx.135)맘이 없는거더라구요
서서히 정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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