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 끓여서 몇끼까지 드시나요?

궁금 조회수 : 2,589
작성일 : 2013-01-01 19:10:11

저희집은 국 끓이면 2끼정도 먹거든요~ 그런데 아이들이 입이 짧아서 잘 안먹을려고 해요..

저도 입이 많이 짧은 편이라 2번째 먹을 땐.. 살짝 질린다는 느낌도 들구요~

하지만 매 끼니마다 국 끓일 체력도 안되고 충당할 식재료 구비도 만만치 않고 해서...

순두부찌게나 간단한 국 외에는 2끼 이상 먹는 것 같아요..예를 들어 육개장, 감자탕, 미역국...이런 종류는요~

근데 매 끼니마다 다른 국 끓여 드시는 분도 계시지요~?

다른 집은 어떤지..궁금하네요..... 더불어 쉽고 맛있는 국이나 찌게, 아님 자주 끓여먹는 국이나 찌게 있으심

알려주세요~ 매번 해 먹는 국만 먹으려니 다른 국이나 찌게도 이젠 먹고 싶어요.........

IP : 182.209.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1.1 7:13 PM (59.86.xxx.85)

    좀 넉넉히 끓여서 2끼먹고 남으면 통에담아서 김냉에넣고 싫증안나게 돌려먹어요
    그러다보면 국 매일 안끓여도되고 편하네요

  • 2. ....
    '13.1.1 7:16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애기들이 국이 기본으로 있어야하나요 ?
    전 종종 국이나 국물류 안만듭니다 .국물굳이 먹여봐야 염분 섭취량만 높아지니까
    반찬 잘먹는것 메인으로 한가지씩은 좀 쉽잖아요

  • 3. ...
    '13.1.1 7:22 PM (175.194.xxx.96)

    국 좋아하는 식구가 있어서 거의 매일 국에 상을 올리는데요
    한번에 만들때 국 이나 찌개를 두가지 만듭니다
    어젠 미역국이랑 된장찌개를 싱겁게 해서
    메인은 닭볶음탕으로 먹고 국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아침엔 미역국 점심이나 저녁엔 된장찌개 정도 해서 올리고 그래요

  • 4. ...
    '13.1.1 7:26 PM (122.42.xxx.90)

    염분섭취야 싱겁게 먹으면 될 일이구요. 두부 들어가는 것 제외하고는 냉동해놨다가 번갈아가면서 먹으면 됩니다. 인터넷 반찬가게에서도 그렇게 판매하구요.

  • 5. twotwo
    '13.1.1 7:39 PM (218.209.xxx.52)

    국 끓여서 한끼분 제하고 남을 경우 무조건 냉동실로 보냅니다.

  • 6. ..
    '13.1.1 7:58 PM (218.38.xxx.114)

    가능한 국, 찌게 안 만듭니다. 만들면 심심하게.. 그리고 건더기만 건져먹어요. 한끼 먹고 끝날만큼만 만들되 만약 남으면 김냉. 연이어 안 올려요. 이틀쯤 있다가 스을쩍. 주메뉴 다른 거랑.

  • 7. ...
    '13.1.1 8:20 PM (125.137.xxx.114)

    한번 먹을만큼 끓여요..

    습관을 잘못들여서...2번 올리면 안먹어요.

    ..갈비탕, 전복탕 등 제외

  • 8. ...
    '13.1.1 8:34 PM (125.137.xxx.114)

    아욱된장국, 냉동새우 참기름에 볶다가 버섯, 부추 넣고 끓임, 두부전골, 소고기버섯전골 등 한끼 분량만...

  • 9. ,,,
    '13.1.1 10:27 PM (119.199.xxx.89)

    국은 거의 매일 끓여요
    요즘엔 감자국 많이 끓이고 냄비에 남으면
    거기에 그대로 미역 넣어서 미역국 끓이고
    아님 된장국 끓여요
    기본 국물 베이스로 두세번 다른 재료 넣어서 다른 국으로 변신시켜 먹어요

    아님 국 끓이기 귀찮을 땐 지난번에 냉동실에 얼려둔 국 해동시켜 먹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089 생선구이기 설거지 뭘로 하세요? 6 .... 2013/02/07 1,801
216088 백화점푸드코트에서 쌀국수집에서파는 볶음면이나볶음밥요 7 볶음국수와해.. 2013/02/07 1,627
216087 "환경연합은 종북세력" 매도한 국정원 혼쭐 4 샬랄라 2013/02/07 854
216086 강화 초지대교 쪽에서 일출 보려면 2 강화도 2013/02/07 785
216085 연유가 유통기한이 댜되가요 6 지현맘 2013/02/07 1,209
216084 혹 선물로 화과자 받으면 어떠세요? 51 34 2013/02/07 5,803
216083 정글의 법칙은 개뻥이다. 39 흠.. 2013/02/07 14,837
216082 애들 내좇지 마세요. 58 .. 2013/02/07 18,291
216081 아기생기면 결혼하자고 했다던 글 지워졌나요? 6 화나는 글 2013/02/07 1,593
216080 해외 친척집 방문-생활비관련 4 하이얀 2013/02/07 1,935
216079 한살림 허브차 어떤걸 살까요? 2 tea 2013/02/07 1,389
216078 시어머니의 마음을 모르겠어요..ㅠㅠ 5 명절은스트레.. 2013/02/07 1,922
216077 옷 브랜드를 찿고있어요 여러분의 안목을 기대합니다 6 궁금 2013/02/07 1,653
216076 어제밤에 글올렸는데 아무도 답울 안달아주셨어요 ㅠㅠ 18 Drim 2013/02/07 3,590
216075 보톡스 맞아보신분 계신가요? 4 애엄마 2013/02/07 1,899
216074 세련된 아들 어머님들~ 명절 문화 바꿔주세요. 36 ... 2013/02/07 4,133
216073 더러운것들로부터 지켜주겠다며 5억원 꿀꺽한 언니 1 호박덩쿨 2013/02/07 2,057
216072 어깨 염증(뭉친것) 왜 이렇게 안풀리죠? 17 ㅏㅏㅏ 2013/02/07 6,800
216071 중고피아노 샀어요. 바다 2013/02/07 1,001
216070 학무모님께 조언을 구합니다 5 젊은그대 2013/02/07 1,067
216069 주차장 필로티(?) 편한가요? 1 궁금 2013/02/07 9,906
216068 전화를 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무지 고민되네요 1 ... 2013/02/07 927
216067 어휴~~설 물가가 장난 아니네요.. 9 인천새댁 2013/02/07 2,901
216066 다이하드 세줄평 3 딸랑셋맘 2013/02/07 1,852
216065 아들 졸업식에 꽃다발 안사가면 좀 그렇겟지요? 12 아줌마 2013/02/07 2,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