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라면 승무원 vs 현대자동차 취업

ㅁㄱㄷ 조회수 : 8,147
작성일 : 2013-01-01 16:15:12
어중간하게 공부해서 대기업이나 은행 갈바엔 승무원 되는게 더 좋죠? 돈도 잘벌고..
승무원이 시집 잘가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돈많은 운동선수 연예인들하고도 연결시켜준다던데..
제가 아는 여자도 연대 영문과 다니는데 승무원 준비한대요..요샌 고스펙자들도 많아서 승무원 되기도 힘들죠?
IP : 119.224.xxx.16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3.1.1 4:18 PM (115.95.xxx.130)

    승무원이 대기업보다 좋지는 않은 것 같아요
    암에 걸리기도 쉽다고하고요

  • 2. ....
    '13.1.1 4:19 PM (110.14.xxx.164)

    글쎄요 두군데 다 합격하고 삼성 선택한 친구도 있어요
    승무원도 서비스직이라 힘든면도 많아요

  • 3. 우리나라에선
    '13.1.1 4:19 PM (218.51.xxx.220)

    그런것같아요
    근데 어중간한대기업도 들어가기힘들고
    승무원되기도힘들죠

  • 4. lmlm
    '13.1.1 4:31 PM (1.227.xxx.153)

    승무원되기는 어렵지않지만
    일하는게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다고 그러더라구요

    외모가 너무 빠지지만 않으면
    기본 영어와 교양 상식 위기대처능력 정도면 누구나 합격한다네요

    장기적인 직업으론 비추래요

  • 5. 나는 나
    '13.1.1 4:37 PM (119.64.xxx.204)

    둘다 들어가기 어려운데요.
    젊을 때는 승무원 하면서 해외여행 다니는게 좋을 듯하고, 나이들어서 생각하면 현대차가 좋을거 같네요.

  • 6.
    '13.1.1 4:38 PM (110.14.xxx.164)

    승무원이 누구나 되는건 아니죠 외모도 중요하고 ,,,
    기타직업에 비해 보수도 괜찮고 여행도 하고 쇼핑도하고
    남들이 많이 인정해주는 직업이고요

  • 7. --
    '13.1.1 4:48 PM (211.217.xxx.55)

    현대차는 남성 중심의 회사라서.
    요즘이야 조금은 분위기가 바뀌었다고는 하지만요.
    현대자동차에서 차장이상까지 올라갔다고 하는 여자들 남자보다 더더더 열심히 일한 사람들입니다.

    대졸 여자들 현대차에서 평범하게 일해서는 승진 어려워요.
    승진 이런거 생각안하고 월급 많이 나오는 것에 만족하면 그럭저럭 나이들어서도 지낼만은 하겠지만요.

  • 8. 예전에는
    '13.1.1 4:49 PM (112.146.xxx.16)

    승무원이 동경에 대상이었는지는 몰라도 요즘처럼 조금만 여유있어도 다 나갈수 있는 세상에는
    이제 아닌거 같더라구요..예전에는 하늘을 나르고 세계곳곳을 다니고 해서 부러웠을지도..
    하지먄 지금 비행기 타면 탈수록 느끼는거..
    에..저 승무원 할짓 아니네..싶어요..
    식당 써빙이나..승무원이나..단지 학벌 미모 등등 차이지..
    여자인 나두 승무원 얼굴보고 뒷태보고 기럭지보고 이쁘면 자구보고 좀 떨어지면..
    아니네 하고보고 물건 팔아야지..
    뭐 드시겠어요..일일히..
    암튼 일부러는 안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9. 아직도
    '13.1.1 4:53 PM (125.152.xxx.99)

    승무원이 시집을 잘 가나요?
    전에는 이쁘다고 소개팅 시켜달라는 소리 많이 했지만
    요즘 남자들이 얼마나 여우인데....
    임신도 잘 안되고 비행기안에서 온갖 험한꼴 다 보고 고생하는 직업이라는거 많이들 알아요.
    밤낮 뒤바뀌고 출장많고..
    싱글일때 기장이나 남자 승무원들하고 도착지에서 며칠 한 호텔 생활하면서 연애하는 사람도 많고
    기내에서 명함 주고 받고 호텔 서로 알려주고 외국에서 만나 연애하는 사람도 많아요. 남자는 출장길, 승무원은 다음 근무까지 하루 이틀 쉬면서 같이 놀고 그러는거죠.
    제 주변 남자들은 승무원 별로 안좋아합니다...

  • 10. 새해 첫 날 부터
    '13.1.1 4:55 PM (175.210.xxx.158)

    또...시작이다

  • 11. 어째 풍기는 냄새가
    '13.1.1 4:59 PM (58.225.xxx.7)

    분란글, 낚시스럽네요..이런 거, 대꾸 안 해줬으면 해요.

    진짜 여자가 올린 글이라고 해도 정말 수준 의심스럽고, 짜증나요..댁 인생이든 주변 인생이든

    각자 직업 선택해서 알아서 살라 그러고 싶어요.

  • 12. 행운여신
    '13.1.1 5:00 PM (121.165.xxx.5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바로 윗님 너무 웃겨서 미치겟어요 또 시작이다 란 말이 미치게 웃기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3. 나는 나
    '13.1.1 5:03 PM (119.64.xxx.204)

    아직도님,
    제가 외국 호텔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때 대한항공 크루가 계약되어 있었는데요, 님이 말씀하신 상황은 못봤습니다. 있더라도 극소수일거라는거죠.

  • 14. 제친구
    '13.1.1 5:18 PM (209.134.xxx.245)

    대한@@ 승무원 진짜 오래했고 지금도 하고있느데요
    나이가 38인데 아직도 현역이죠
    월급쎄고
    적어도 나가서 스캔들 일으키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고
    시집은 자기가 알아서 (직업 배경으로 선보고 그런거 아닌 오래연애해서 스펙좋은 남자랑) 아주 잘 갔구요..

    전 승무원 좋은거 같아요~

  • 15. 제친구
    '13.1.1 5:19 PM (209.134.xxx.245)

    아... 근데 외모가..
    후덜덜 하게 예뻐요..
    친구지 만 인정! 진짜 연예인급!!

  • 16. ...
    '13.1.1 5:23 PM (211.234.xxx.172)

    승무원이 대기업이랑 비교대상이 되는지부터가 의아하네요. 대기업은 남자들과의 스펙경쟁부터 엄청나고 인적성, 면접등 비교도 안되게 치열한데...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공인영어성적이나 상식부터도 그렇고요.
    승무원은 비교적 여성 취업자들의 진입장벽이 높지않고 여성으로서 차별도 없고, 비교적 고임금에 해외를 오간다는 이미지라 많이 몰리는거지 대기업직원과 비교대상은 아닌듯합니다. 오히려 이런글이 승무원에 대한 이미지를 흐리게 하는 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좋지만 다른 직업과 비교우위를 재는 듯한 이 글은 좀 그렇네요.

  • 17. 파숑숑계란탁
    '13.1.1 6:34 PM (220.88.xxx.150)

    또 시작이다에 동감 ㅎㅎ

  • 18. 돌돌엄마
    '13.1.1 6:58 PM (112.153.xxx.6)

    승무원이 시집 잘 가나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 대기업 다니는데 주변 남자들(사원 대리급) 승무원이랑 결혼 많이 해요. 보통 스팩 남자들이요.
    근데 주변사람들 시선이.. 딱히 좋지 않아요. 왜 그런 직업이랑 결혼하냐는 투..
    현대차 입사하려면 엄청 고스펙이어야 하고 저때는 연고대 아래로는 서류통과도 힘들었는데.. 아무리 여자라도 승무원이랑 현대차랑 비교하는 건 좀;;;

  • 19. 음...
    '13.1.1 7:20 PM (121.161.xxx.108)

    요즘 어중간하게 해선 대기업 은행 못들어가는건 삼척동자들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승무원 되는 것도 어렵긴 매 한가지라고 생각되지만
    같은 조건이면 대기업이나 은행이 훨씬 안정적이고 좋아 보이는데요.

  • 20. 대기업
    '13.1.2 8:44 AM (118.47.xxx.13)

    최근 여직원 거의 계약직입니다
    30대 초 중반은 정직원 비율이 높으나 20대 중 후반은 계약직일 활률이 높습니다
    실력이 있어도 재계약하지 않습니다
    4년후엔 정직원으로 계약되니 그냥 다시 신규채용합니다

    계약직으로 h사 s사 d사 그렇게 10년째 근무중인 가족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194 의사선생님이 교정을 추천하지 않아요.. 어찌해야할까요.ㅠㅠ 25 타이홀릭 2013/02/19 6,507
220193 보험을 잘못 든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14 뭐이런경우가.. 2013/02/19 1,005
220192 예비 중3 수학 도움좀 부탁드려요 4 수학 2013/02/19 868
220191 헌 사랑 1 ... 2013/02/19 471
220190 한 나라의 대통령이 바뀌는데 다들 무관심하네요. 32 또다른모습 2013/02/19 3,310
220189 맛없는 만두 요리방법? 7 행복한 오늘.. 2013/02/19 2,179
220188 압구정 3번 출구쪽에서 소망교회 사이 식당 추천해주세요 2 ** 2013/02/19 1,363
220187 소리에 너무 예민한 제가 피곤해요 3 고치고싶다 2013/02/19 1,012
220186 엑스바이크 타시는 분들께 질문요~ 2 궁금 2013/02/19 2,320
220185 급)깍두기가 짜요. 4 초보 2013/02/19 7,452
220184 중앙일보가 자꾸 배달되요~ 3 찬찬이 2013/02/19 517
220183 스테이크 맛있는 레스토랑 추천해 주세요. 6 당근 2013/02/19 1,515
220182 검정 구두 기본으로 있어야 겠죠? 3 궁금 2013/02/19 861
220181 사회에서 여자들원래이래요? 15 여자 2013/02/19 4,069
220180 유시민의 명언 14 참맛 2013/02/19 4,166
220179 한국실정을 잘 모르는 아줌마에요 4 unacor.. 2013/02/19 1,008
220178 파세코란 회사 어떤 회사인가요? 4 봄바람 2013/02/19 1,920
220177 휴대폰 사려는데 노트2랑 비슷한기능 3 .. 2013/02/19 732
220176 드라마-힘내요미스터김...궁금한게 있어서요..... 13 궁금 2013/02/19 2,115
220175 '탈탈 털린' 김병관 후보자, 사퇴 압박 버텨낼까? 3 세우실 2013/02/19 1,265
220174 영어 좀 도와주세요,"두살위 언니"는 어떻게 .. 5 급급급질 2013/02/19 1,394
220173 원룸 재계약도 새로 해야하나요? 5 알려주세요^.. 2013/02/19 2,118
220172 갤2갑자기 운전모드됐다가 2 .. 2013/02/19 1,405
220171 성형하신분들께 여쭤봐요. 4 .. 2013/02/19 1,310
220170 싹 난 고구마 먹어도 되나요? 3 .. 2013/02/19 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