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라면 승무원 vs 현대자동차 취업

ㅁㄱㄷ 조회수 : 8,126
작성일 : 2013-01-01 16:15:12
어중간하게 공부해서 대기업이나 은행 갈바엔 승무원 되는게 더 좋죠? 돈도 잘벌고..
승무원이 시집 잘가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돈많은 운동선수 연예인들하고도 연결시켜준다던데..
제가 아는 여자도 연대 영문과 다니는데 승무원 준비한대요..요샌 고스펙자들도 많아서 승무원 되기도 힘들죠?
IP : 119.224.xxx.16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3.1.1 4:18 PM (115.95.xxx.130)

    승무원이 대기업보다 좋지는 않은 것 같아요
    암에 걸리기도 쉽다고하고요

  • 2. ....
    '13.1.1 4:19 PM (110.14.xxx.164)

    글쎄요 두군데 다 합격하고 삼성 선택한 친구도 있어요
    승무원도 서비스직이라 힘든면도 많아요

  • 3. 우리나라에선
    '13.1.1 4:19 PM (218.51.xxx.220)

    그런것같아요
    근데 어중간한대기업도 들어가기힘들고
    승무원되기도힘들죠

  • 4. lmlm
    '13.1.1 4:31 PM (1.227.xxx.153)

    승무원되기는 어렵지않지만
    일하는게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다고 그러더라구요

    외모가 너무 빠지지만 않으면
    기본 영어와 교양 상식 위기대처능력 정도면 누구나 합격한다네요

    장기적인 직업으론 비추래요

  • 5. 나는 나
    '13.1.1 4:37 PM (119.64.xxx.204)

    둘다 들어가기 어려운데요.
    젊을 때는 승무원 하면서 해외여행 다니는게 좋을 듯하고, 나이들어서 생각하면 현대차가 좋을거 같네요.

  • 6.
    '13.1.1 4:38 PM (110.14.xxx.164)

    승무원이 누구나 되는건 아니죠 외모도 중요하고 ,,,
    기타직업에 비해 보수도 괜찮고 여행도 하고 쇼핑도하고
    남들이 많이 인정해주는 직업이고요

  • 7. --
    '13.1.1 4:48 PM (211.217.xxx.55)

    현대차는 남성 중심의 회사라서.
    요즘이야 조금은 분위기가 바뀌었다고는 하지만요.
    현대자동차에서 차장이상까지 올라갔다고 하는 여자들 남자보다 더더더 열심히 일한 사람들입니다.

    대졸 여자들 현대차에서 평범하게 일해서는 승진 어려워요.
    승진 이런거 생각안하고 월급 많이 나오는 것에 만족하면 그럭저럭 나이들어서도 지낼만은 하겠지만요.

  • 8. 예전에는
    '13.1.1 4:49 PM (112.146.xxx.16)

    승무원이 동경에 대상이었는지는 몰라도 요즘처럼 조금만 여유있어도 다 나갈수 있는 세상에는
    이제 아닌거 같더라구요..예전에는 하늘을 나르고 세계곳곳을 다니고 해서 부러웠을지도..
    하지먄 지금 비행기 타면 탈수록 느끼는거..
    에..저 승무원 할짓 아니네..싶어요..
    식당 써빙이나..승무원이나..단지 학벌 미모 등등 차이지..
    여자인 나두 승무원 얼굴보고 뒷태보고 기럭지보고 이쁘면 자구보고 좀 떨어지면..
    아니네 하고보고 물건 팔아야지..
    뭐 드시겠어요..일일히..
    암튼 일부러는 안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9. 아직도
    '13.1.1 4:53 PM (125.152.xxx.99)

    승무원이 시집을 잘 가나요?
    전에는 이쁘다고 소개팅 시켜달라는 소리 많이 했지만
    요즘 남자들이 얼마나 여우인데....
    임신도 잘 안되고 비행기안에서 온갖 험한꼴 다 보고 고생하는 직업이라는거 많이들 알아요.
    밤낮 뒤바뀌고 출장많고..
    싱글일때 기장이나 남자 승무원들하고 도착지에서 며칠 한 호텔 생활하면서 연애하는 사람도 많고
    기내에서 명함 주고 받고 호텔 서로 알려주고 외국에서 만나 연애하는 사람도 많아요. 남자는 출장길, 승무원은 다음 근무까지 하루 이틀 쉬면서 같이 놀고 그러는거죠.
    제 주변 남자들은 승무원 별로 안좋아합니다...

  • 10. 새해 첫 날 부터
    '13.1.1 4:55 PM (175.210.xxx.158)

    또...시작이다

  • 11. 어째 풍기는 냄새가
    '13.1.1 4:59 PM (58.225.xxx.7)

    분란글, 낚시스럽네요..이런 거, 대꾸 안 해줬으면 해요.

    진짜 여자가 올린 글이라고 해도 정말 수준 의심스럽고, 짜증나요..댁 인생이든 주변 인생이든

    각자 직업 선택해서 알아서 살라 그러고 싶어요.

  • 12. 행운여신
    '13.1.1 5:00 PM (121.165.xxx.5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바로 윗님 너무 웃겨서 미치겟어요 또 시작이다 란 말이 미치게 웃기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3. 나는 나
    '13.1.1 5:03 PM (119.64.xxx.204)

    아직도님,
    제가 외국 호텔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때 대한항공 크루가 계약되어 있었는데요, 님이 말씀하신 상황은 못봤습니다. 있더라도 극소수일거라는거죠.

  • 14. 제친구
    '13.1.1 5:18 PM (209.134.xxx.245)

    대한@@ 승무원 진짜 오래했고 지금도 하고있느데요
    나이가 38인데 아직도 현역이죠
    월급쎄고
    적어도 나가서 스캔들 일으키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고
    시집은 자기가 알아서 (직업 배경으로 선보고 그런거 아닌 오래연애해서 스펙좋은 남자랑) 아주 잘 갔구요..

    전 승무원 좋은거 같아요~

  • 15. 제친구
    '13.1.1 5:19 PM (209.134.xxx.245)

    아... 근데 외모가..
    후덜덜 하게 예뻐요..
    친구지 만 인정! 진짜 연예인급!!

  • 16. ...
    '13.1.1 5:23 PM (211.234.xxx.172)

    승무원이 대기업이랑 비교대상이 되는지부터가 의아하네요. 대기업은 남자들과의 스펙경쟁부터 엄청나고 인적성, 면접등 비교도 안되게 치열한데...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공인영어성적이나 상식부터도 그렇고요.
    승무원은 비교적 여성 취업자들의 진입장벽이 높지않고 여성으로서 차별도 없고, 비교적 고임금에 해외를 오간다는 이미지라 많이 몰리는거지 대기업직원과 비교대상은 아닌듯합니다. 오히려 이런글이 승무원에 대한 이미지를 흐리게 하는 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좋지만 다른 직업과 비교우위를 재는 듯한 이 글은 좀 그렇네요.

  • 17. 파숑숑계란탁
    '13.1.1 6:34 PM (220.88.xxx.150)

    또 시작이다에 동감 ㅎㅎ

  • 18. 돌돌엄마
    '13.1.1 6:58 PM (112.153.xxx.6)

    승무원이 시집 잘 가나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 대기업 다니는데 주변 남자들(사원 대리급) 승무원이랑 결혼 많이 해요. 보통 스팩 남자들이요.
    근데 주변사람들 시선이.. 딱히 좋지 않아요. 왜 그런 직업이랑 결혼하냐는 투..
    현대차 입사하려면 엄청 고스펙이어야 하고 저때는 연고대 아래로는 서류통과도 힘들었는데.. 아무리 여자라도 승무원이랑 현대차랑 비교하는 건 좀;;;

  • 19. 음...
    '13.1.1 7:20 PM (121.161.xxx.108)

    요즘 어중간하게 해선 대기업 은행 못들어가는건 삼척동자들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승무원 되는 것도 어렵긴 매 한가지라고 생각되지만
    같은 조건이면 대기업이나 은행이 훨씬 안정적이고 좋아 보이는데요.

  • 20. 대기업
    '13.1.2 8:44 AM (118.47.xxx.13)

    최근 여직원 거의 계약직입니다
    30대 초 중반은 정직원 비율이 높으나 20대 중 후반은 계약직일 활률이 높습니다
    실력이 있어도 재계약하지 않습니다
    4년후엔 정직원으로 계약되니 그냥 다시 신규채용합니다

    계약직으로 h사 s사 d사 그렇게 10년째 근무중인 가족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166 길냥이와 우연한 인연 15 아기 2013/03/23 1,831
232165 나이들어 눈꼬리 처질수록 결막염 잘 생기나요? 결막염 2013/03/23 522
232164 무서운 꿈ㅜㅜ 꿈꿈꿈 2013/03/23 635
232163 애들 구두 찍찍이여~ 1 uni120.. 2013/03/23 781
232162 의치전 준비하는 애들보면 그리 인물 출중한 애덜 못본거 같은데 7 음... 2013/03/23 2,136
232161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 2013/03/23 368
232160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밤 10시까지하나요? 나거티브 2013/03/23 845
232159 급)변재각서랑 차용증의차이 사랑이 2013/03/23 735
232158 피자마루..무슨 메뉴가 맛있나요? 1 궁금 2013/03/23 1,912
232157 코스트코 2 양문형냉장고.. 2013/03/23 1,211
232156 자취중인데 수도세가 7만원이 나온다는데요 납득이 안되네요ㅠ 25 나오55 2013/03/23 18,866
232155 설경구 힐캠 반대하는 이유 2 동네 2013/03/23 1,117
232154 안 쓴 카드 결제됐다고 문자왔는데 이거 사기죠..ㅠㅠ 9 카드사기 2013/03/23 2,527
232153 엄마의 외모에 대한 딸의 평가 7 옆집 아줌마.. 2013/03/23 2,152
232152 요즘은 걸그룹 의상보면 참 대단한거 같아요(펌) 1 ... 2013/03/23 1,204
232151 송종국 의외로 잘사나 보네요 28 부럽 2013/03/23 34,794
232150 창원에 머리 컷트 잘하는 미용실 추천요 1 찌니~~ 2013/03/23 1,251
232149 가정있는 사람들 연결시켜주는 1 ㄴㄴ 2013/03/23 842
232148 부산 날씨 어때요? 2 부산사랑 2013/03/23 595
232147 자식집갈땐 연락안하고 가도 되나요? 19 자식집 2013/03/23 3,182
232146 여자아이 머리 미는 이유중에 미신관련된거 있나요? 1 ㅇ으이 2013/03/23 737
232145 옛말에 선생똥은 개도 안 먹는다고 했죠. 5 리나인버스 2013/03/23 2,181
232144 아침 9시부터 지금까지 한시도 쉬지 않고 피아노를 쳐대는 윗집 5 ㅇㅇ 2013/03/23 1,430
232143 아이 둘이상 이신 분들 5 왜? 2013/03/23 1,147
232142 아...삐용이(고양이)를 어쩌면 좋아요 ㅠ.ㅠ 15 삐용엄마 2013/03/23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