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식구들이 일주일 내내 집에 같이 있네요.
일한 후 긴장이 풀렀는지 평소 있는 우울증인지 깊이 가라 앉고 아무것도 못하겠는 저..
제가 아무것도 추진하거나 제안하지 않으면 안 움직이는 남편. .
하다못해 집앞 식당에 외식하러 가자는 것도 제가 말 안꺼내면 이루어지지가 않네요.
회사일과 갱년기가 오는지 머리가 깨지는데 집에 있어도 멀쩡한 남편이 있어도 리어카는 저혼자 끄는 느낌..
잔소리도 지쳐 못하고 며칠 지났는데 그냥 그림자처럼 그저 있기만 하네요.
다들 이러고 사나요?
남편분들 스스로 어디가자.. 뭐하자.. 전혀 안하시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이러구 사나요?
흠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3-01-01 16:10:08
IP : 211.108.xxx.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gurdlaka
'13.1.1 4:35 PM (125.179.xxx.99)제 무능력한 남편도 똑같아요..
고치기도 힘들고..태생인거 같아요ㅠ2. ....
'13.1.1 5:53 PM (175.200.xxx.9) - 삭제된댓글전 혀 안해요. 다 귀찮아하네요. 그냥 이불속에 들어가서 인터넷만 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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