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낯설지 않은 번호로 문자를 받았을때 어떻게 하세요?

궁금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13-01-01 13:31:06

오늘 새벽 0시.

새해가 되는 시간에 문자가 왔어요.

 

새해인사와 자주 안부 묻고 살자는 내용.

번호를 봤을때 낯설지 않아서 친구 누구인가 싶어

오늘 오전에 답문을 보내야지 했는데

 

답문 보내기전에 번호를 살펴 봤는데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들 중에는 번호가 없네요.

물론 핸드폰에 저장된 친구에도 이런 번호는 없고요.

 

문자 내용은 친구거나 아는 사람인데

핸드폰에 저장이 안돼어 있는 걸로 봐서는

(핸드폰 새로 정리하면서 연락하고 지내는 정도만 정리했어요)

너무 연락을 서로 안해서 멀어진 친구거나

아는 사람이거나 그런 거 같은데

누구인지는 생각이 안나요.

 

그래서 문자로 누구세요? 라고 묻기에도 참 애매한.

 

이런 경우 그냥 문자를 넘겨야 할지

누구냐고 물어야 할지.

어떤 식으로든 괜히 답문 보냈다가 원치않는 결과가 되려나 싶기도 하고요

(만약 일부러 거리를 둔 사람일수도 있어서요.)

 

그냥 아예 반응을 하지 말아야 하나.

 

 

IP : 58.78.xxx.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반응
    '13.1.1 1:32 PM (220.119.xxx.40)

    추천합니다
    낯익지도않아 누구세요?했다가 본의아니게 상처준적있어요

  • 2. 뽀하하
    '13.1.1 1:33 PM (110.70.xxx.36)

    잘못보낸 문자일 수도 있지않을까요.원글님.이름언급이 없었다면...

  • 3. 원글
    '13.1.1 1:43 PM (58.78.xxx.62)

    잘못보낸 문자는 아닐거에요.
    제 주변 친구들은 그냥 문자에 내용만 보내지
    굳이 이름 불러가며 문자 보내지 않거든요^^;

    번호도 낯설지 않아서 친구거나 아는 사람은 맞는 거 같은데
    일부러 제가 거리를 둔 사람도 있고
    자연스레 연락이 뜸해진 사람도 있어서
    어떤 쪽인지 몰라서 답문으로 물어보기도 애매하네요.

  • 4. ....
    '13.1.1 1:47 PM (112.154.xxx.62)

    얼마전에 핸드폰이 침수되어 번호가 다 사라졌다
    죄송하지만 누구시냐...하면 어떨지요

  • 5. ...
    '13.1.1 1:48 PM (39.120.xxx.193)

    저도 무반응 추천합니다.

  • 6. ..
    '13.1.1 2:00 PM (110.70.xxx.42)

    급한 용무도 아니고 단체문자같은 경우는 패스해도~ 더구나ㅈ내가 아는 번호도 아니고요

    저는 친히 내이름까지 불러가며 문자가 오기에 당연히 절 아는 사람이 보낸건지 알았더니
    고객님~어쩌구ㅡㅡ

    개인정보가 줄줄새니 그런 황당한문자도 오더군요
    전 자기이름 먼저 밝히는 문자아니면 모르는번호는 대꾸안합니나

  • 7. ..
    '13.1.1 2:39 PM (1.225.xxx.2)

    무 반 응 추 천

  • 8. 베네치아
    '13.1.1 2:58 PM (218.158.xxx.210)

    끝번호4자리 찍어보세요.
    그분이 혹시 폰바뀐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314 남편이 새해라고 우면산올라가서 지갑을 잃어버렸답니다..ㅠㅠ 3 fff 2013/01/01 2,488
201313 엘리뇨의 신비 ㄷㄷㄷㄷㄷ 하악 2013/01/01 944
201312 김무성 애비가 아주 강력한 친일파였네요? 25 역시 남달라.. 2013/01/01 3,999
201311 식혜 간단버전 있나요? 7 이제 2013/01/01 1,447
201310 (끌올)망치부인 석방을 요구하는 아고라 서명.. 3 망부님 2013/01/01 1,136
201309 스마트폰에서 1 사진 2013/01/01 705
201308 생땅콩 어떻게 볶아먹나요? 12 .. 2013/01/01 11,762
201307 20년차 아파트랑 신축빌라 결정을 못하겠네요 9 집매매 2013/01/01 2,965
201306 낯설지 않은 번호로 문자를 받았을때 어떻게 하세요? 8 궁금 2013/01/01 1,892
201305 택시법 국회 본회의 통과. 2 ... 2013/01/01 928
201304 토정비결 월운세는? 4 양력?음력 2013/01/01 2,722
201303 이이제이 3분 넘 좋은데 뭐하는 분인지 아시는분? 9 대전맘 2013/01/01 8,173
201302 대전 날씨 어떤가요? 4 요즘 2013/01/01 810
201301 바비 브라운같은 여자 멋져보이네요~ 1 메이크업아티.. 2013/01/01 1,232
201300 들기름 큰거요 5 사용하기편하.. 2013/01/01 1,395
201299 국민연금 지금부터 받는게 나은가요? 5년뒤 받으면 30% 더 준.. 8 00 2013/01/01 2,998
201298 토정비결이 이렇게 사이트마다 제각각인건 왜 그런가요? 2 그런데- 2013/01/01 2,091
201297 떡볶이 간단한 재료로 맛내는방법 22 ㄱㄱ 2013/01/01 7,116
201296 30대 후반 어깨보다 조금 긴 길이, 어떤 펌이 예쁠까요? 셋팅.. 2 파마문의.... 2013/01/01 1,850
201295 싸이 8 2013/01/01 3,133
201294 세자매가 모두 노처녀면.. 41 .... 2013/01/01 17,501
201293 초1 영어과외비 여쭤볼게요 7 ... 2013/01/01 5,391
201292 지금 뉴욕인데 타임스퀘어에 싸이공연해요 38 쥐박탄핵원츄.. 2013/01/01 14,068
201291 와이셔츠 깨끗하게 세탁하는 방법 알려 주세요. 4 웰빙라이프 2013/01/01 2,274
201290 무료로 보는 신년 운세입니다...제거는 잘 맞네요 9 토정비결 2013/01/01 8,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