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접 본적은 없지만
사주가 않좋아요
무시하고 싶은데 주변에서 무섭게 맞추는 경우를 봐와서 그런지 그게 잘 안되네요.
자꾸 생각하니까 그 안좋은 말에 집착하고 자꾸 거기에 맞춰서 인생이 흘러가는 그런 기분도 들고
왜 쓸데없이 이런걸 보고와서 걱정하게 만드는지 사주 좋아하시는 분들이 원망스럽네요
부모님한테 그런거 보지 말라고 몇 번 화를 냈더니 제 앞에서 직설적으로 말하지는 않는데
한 번씩 간접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딱봐도 맹신상태구요. 사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저나 가족사주에서 그동안 맞는 것도 있었지만
전혀 아닌것도 있었던게 사실이거든요.
근데 제 경우에는 조금 맞는 것 같아서요. 아주 안좋은 방향으로..
가족이 끝났다?는 소리도 듣는데
제가 가족과 안친한것도 사실입니다. 일년동안 혼자살면서도 연락안해도 보고싶지 않구
전화통화도 아예 안해요. 심지어 가족 핸드폰 번호도 모를정도...
그런거 생각해보면 대강은 맞추는구나란 생각도 듭니다.
가족중 사주 맹신하는 사람 있으면 주변까지 피곤하네요.
모르고 살면 걱정이라도 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