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악관 청원, 민주당사 방문,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1. 공감
'12.12.31 7:34 PM (220.72.xxx.13)공감합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2. 어우
'12.12.31 7:37 PM (58.236.xxx.74)팩트가 없다고 엄청 길게 썼던
첫댓글 싹 지워졌어요.
원글 쓰자마자 이렇게 빨리 길게 댓글을 쓸 수 있다니.3. 네
'12.12.31 7:41 PM (118.32.xxx.169)제가 지웠어요.
언쟁하고 싶지 않아서요.
심적으로는 부정선거라고 확신(?)하지만
아직 납득할만한 '팩트'를 발견하지 못해서요.
저두 답답하네요.
제가 무슨 댓글달았죠? '팩트'가 나오면 그떄 움직이는게
더 좋을거 같다고했는데 그게 그리 화가 나시나요?
암튼 저마다 다 생각이 다르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하면되는거겠죠.
수고하세요..4. 네님
'12.12.31 7:45 PM (58.236.xxx.74)팩트가 없다는 거에 이미 되게 많은 가치판단이 개입되어 있어요.
지우신 글처럼 단언할 수 있을 정도면, 자료를 찾아보셨을 거 아니예요.
자료도 안 보고 팩트가 없다, 라고 하면 무책임한 거고,
자료를 보고도 팩트가 없다, 라고 한다면 무지한 거죠.
자료 링크해 드려요 ?
댓글이 무명씨님 글 복사해 놓은 것처럼 비슷한 논조여서 날카롭게 반응한 점은 사과드립니다.5. 바람
'12.12.31 7:45 PM (175.213.xxx.204)이렇게 마냥 기다리고만 있는다고 팩트가 ''나 여기 있소! 하고 나오나요?
전 원글님 생각에 동의합니다.6. 네
'12.12.31 7:46 PM (118.32.xxx.169)아뇨 저도 자료도 찾아보고
여러기자들 글도 찾아보고
민주당쪽 인사들(?) 인터뷰까지 봤어요.
하도 답답해서 민주당에 전화도 넣어봤네요.
아직 갠적으로 저는 확실히 납득할만한게 없네요.
그러니까 님은 확신하시니 움직이시고
저는 그냥 지켜보려구요.
님의 의견도 존중하니 소신껏 행동하시면되죠모.
아무도 누구에게 강요할수 없으니까요.7. 다시 한 번
'12.12.31 7:48 PM (58.236.xxx.74)사과드립니다.
며칠 째 계속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첫댓글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하는
알바들땜에 날카로웠네요.8. 팩트를 찾기 위한 행위일 수 있어요.
'12.12.31 7:50 PM (203.247.xxx.20)팩트 운운하시는 분들 .. 청원이 이루어지면
그 팩트를 찾으려는 실마리가 될 수 있습니다.
팩트 나오기 기다리다 실기하면 모든 게 물거품이예요.
이런 노력이 팩트를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임을 아셔야죠.
우리 위치에서 어떻게 개인이 팩트를 찾나요?
의혹이 있을 때 의혹을 제기하고 찾아나가는 길의 끝에 팩트가 있을 텐데요.9. 무명씨
'12.12.31 8:06 PM (121.97.xxx.218)팩트가 있어야 민주당도 소송을 걸든 뭘하든 하죠
그냥 아고라에 의심하는 사람들 있으니까 까보자 이럴수는 없죠10. 여러 글 링크 걸어둡니다
'12.12.31 8:20 PM (58.236.xxx.74)'12.12.31 12:22 PM (59.1.xxx.215)
http://home.ebs.co.kr/docu10/board/1/500571/view/20281424?c.page=1&boardType=...
다큐10
제1부 전자선거, 믿을 수 있나?
제2부 민주주의를 해킹하다
방송 : 12월 18, 19일 밤 9시 50분
무효표 방지와 신속한 개표를 위해 각국은 전자투표를 도입하고 있다. 우리나라 선관위도 2008년 총선부터 전자투표기를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자투표기는 과연 한 국가의 장래를 짊어질 만큼 안전하고 공정할까? 우리보다 먼저 전자투표를 도입한 미국을 통해 전자투표의 공정성을 점검해 본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민주주의를 건설했다고 자부하는 미국. 하지만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미국의 자부심은 당혹감으로 바뀔 것이다. 2000년 미 대선에서는 펀치카드 방식 투표가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권자가 아닌 연방 대법원이 대통령 당선자를 결정하는 사태를 맞이했다. 그러나 표를 집계하는 방식에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없었다. 플로리다주 볼루시아 카운티에서는 고어의 득표수가 마이너스로 나타나기도 했지만, 선거가 끝난 뒤에는 논란이 잠잠해졌다.
민주주의와 선거 - 전자선거, 믿을 수 있나?
12월 18일(화) 밤 9시 50분
2003년, 워싱턴주 시애틀에 사는 작가 겸 정치평론가 ‘베브 해리스’는 워싱턴주가 터치스크린 방식의 전자투표기 도입을 결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전자투표기와 집계 소프트웨어의 안전성 확인에 나선다. 미국 전자투표기시장 1위 업체 ‘디볼드(DIEBOLD)’의 집계 소프트웨어를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베브 해리스는 컴퓨터 보안전문가에게 개표 시스템 분석을 의뢰하고, 곧 시스템에서는 보안상의 허점들이 발견된다. 그 이유는 업체가 영업비밀이란 이유를 내세워 보안검사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제조업체의 공정성 문제도 제기됐다. ‘디볼드’의 월든 오델 사장은 공화당을 위해 정치자금을 모금했고 공화당에 보낸 모금편지에서 2004년 대선 때 ‘오하이오주의 표가 부시에게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편지를 보내 물의를 빚기도 했다. 이러한 논란이 빚어지는 가운데 전자투표의 문제를 제기하겠다며 변호인단까지 모았던 존 케리는 선거패배 직후 소송을 포기했다. 실망한 베브 해리스는 전자투표의 문제점을 보여줄 증거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
민주주의와 선거 - 민주주의를 해킹하다
12월 19일(수) 밤 9시 50분
베브 해리스는 플로리다주에서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자원 활동가들과 함께 지역 선관위의 쓰레기통을 뒤지고, 선관위 담당자들을 만난다. 투표 후 일정기간 동안 보관하도록 돼있는 투표 기록지는 버려지고 있었고, 기록지와 컴퓨터에 남은 투표인 숫자는 일치하지 않았다. 이렇게 하나 둘씩 의문점과 문제점이 들어나는 가운데, 플로리다주 탈라하시의 선거감독관은 컴퓨터 보안전문가와 해리스를 비롯한 전자투표반대 운동가들을 초청해 모의 투표를 시도한다. 그리고 컴퓨터 보안전문가에게 모의투표 결과 조작을 시도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모의투표는 그 자리에 참석한 선거관리원들과 참관인들이 직접 한 것이었고, 컴퓨터 보안 전문가는 메모리카드 조작만으로 선거결과를 바꿀 수 있음을 보여준다.11. ...
'12.12.31 9:41 PM (1.236.xxx.154)원글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12. 쥬리
'12.12.31 11:57 PM (211.234.xxx.81)가만히.있는데 팩트가.툭하고 튀어나옵니까??
원글님 글에 진심으로 동감합니다..
저도 눈팅족 10년이 넘은 82회원이었는데 대선이후로
댓글 달고 다니네요..
무명씨. 기타등등 알바가 맨날 하는 말이 증거가.있어야 움직인다..
나도 의심스럽지만 증거를 대봐라..
표창원 교수님이 말씀하셨자나요..
의혹을 가져서 신고가 들어가면 경찰이 조사해서 나오는게 증거라고...
의혹도 못 하나요??
이런 똥 구린내가 진동하는 결과를 보고도...13. 후아유
'13.1.1 3:58 AM (115.161.xxx.28)백악관은 아니다 싶네요.
미국에서도 전자개표기 부정의혹으로도 폐기 못했는데 우리나라 투표를 백악관에서 풀어줄리 만무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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