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후 정말 순간순간 화가 났다가 눈물이 갑자기 막 나고....
아직도 믿기지 않고 뭐 그렇네요....
여튼! 시간을 흘러가고요.
울기만 하면 뭐가 바뀌냐고!! 큰소리 치던 남편말대로
82쿡님들 도움으로
의미있는 일을 처음으로 하기로 했어요. 올해가 가기전에요.....
며칠전에 노무현재단 처음 후원했구요. 정기적으로 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봉하장터도 처음 가보고. 주문넣어놨습니다....이제부터 쌀은 무조건 봉하껄로다~~
오늘은 민족문제연구소 란 곳에 작게나마 후원했구요.
시사인 정기구독. 시부모님댁에 넣어드렸구요~ (카드가 되더라고요~~^^;;;;)
방금 뉴스타파에도 정기후원했습니다!!
이명박정권사이에 제 사업 두번 망해서 접고. 남편 실직에.......
남편 고향에 내려와있습니다....어린애 셋에 더이상 서울서 버틸 수가 없더라고요....ㅠㅠ
돈은 없지만.......
돈보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꿈꾼이상......
다른곳에서 조그만 줄이면 한달에 이정도쯤은 가능하다 싶어요!!
2013년도 허리띠 졸라 열심히 살아볼게요~~~!!!!!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