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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내담관암 취장암처럼 고약한 경우인가요?

궁금합니다. 조회수 : 2,935
작성일 : 2012-12-31 18:29:46

의학의 발달로 암 완치율이 많이 높아졌잖아요

해서 희망을 가져봅니다.

 

간내담관암은 좀 생소한데

간암과는 다른병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찾아봐도 정보가 많지가 않네요.

간내담관암으로 절반이상 제거하는 수술을 했다고 하는데....

 

예후가 어떤가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결과가 좋았으면 하네요. 아는 사람이라서요.

나이는 20대 후반이고 여자에요.

아무 내색없이 밝은 모습하는 것이 좋겠지요?

참 많이 힘이드네요.

 

IP : 211.33.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2.12.31 6:38 PM (112.159.xxx.147)

    아주 힘든 암 중에 하나입니다..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가 거의 효과가 없어서.. ㅠㅠ
    수술하지 못하면 병기 관계없이 거의 가망이 없다고 하지요 ㅠㅠ

    그래도 그분은 수술을 하셨으니 다행이네요...
    초기에 수술만 잘된다면 희망적입니다..

    환자에겐... 밝게 대해주세요...

  • 2. 궁금이
    '12.12.31 6:56 PM (218.233.xxx.30)

    시삼촌이 이 암으로 7년전에 세상뜨셨는데요 수술은 볼가했고 허리가 아파 운신을 못하다가 삼개월만에..젊은 사람이면 자존심땜에 모른척하시는게 좋을듯

  • 3. ㅇㅁ
    '12.12.31 7:10 PM (122.32.xxx.174)

    담관암, 췌장암,페암등은 일단 다른 암과 틀려서 치료하기도 까다롭고 대부분 사망이더만요.....ㅠ

  • 4. 초기
    '12.12.31 8:15 PM (220.125.xxx.11)

    수술하면 생존률 높아요
    어렵고 힘든 수술이지만
    전이 없으면 수술 효과 좋아요.

  • 5. ...
    '12.12.31 11:23 PM (180.71.xxx.110)

    수술해도 생존률 10% 남짓입니다.
    담도암,담관암,췌장암...다 절망적이라는 말씀을 드려 죄송합니다.
    오빠을 잃었답니다.
    완전 초기라 전이된 곳도 없고 수술도 잘 되었다고 그랬는데...수술후 일년도 채 못되서 떠났답니다.
    젊은 나이에는 드문 병인데..가슴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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