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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옷

선물 조회수 : 908
작성일 : 2012-12-31 17:00:49

남편이 갑자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앞으로 새해부터

싸우지 말자고 하며 속옷 선물세트를 사왓네요

생일도 모르는 사람이 선물해준거라 고맙긴한데

가격을 물어보니 팬티브라를 동네 작은 비와씨 대리점서 최고비싼거를 달라고 해서 6만원

짜리를 카드로 긁어 사왔는데  .. 에휴  정말 왜 기쁘지 않고 짜증이; 날까요

그냥 입어야 되는지 아님 남편몰래 비슷한걸로 교환하고 싶은맘이 굴뚝같은건 왤까요?

돈도 없는데 카드값이 싸여가는 이느낌 지금 속옷세트 째려보며 글쓰네요

어쩌지요............................

IP : 121.165.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31 5:06 PM (121.133.xxx.87)

    그냥 입으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2. ..
    '12.12.31 5:26 PM (1.225.xxx.2)

    그냥 입으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22222

  • 3. 저도
    '12.12.31 5:43 PM (121.143.xxx.3) - 삭제된댓글

    그냥 입으세요

    얼마전에 남편이 제가 추위를 많이 탄다고 수면잠옷한벌을 카드로 긁어서

    비싸게 사왔더라구요

    몆일은 화가났었는데 그냥 환불하라고하면 많이 서운해할거같아서 그냥입고있네요

  • 4. 기분좋게 입으세요
    '12.12.31 10:16 PM (211.36.xxx.72)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만큼 님을 사랑한다는 뜻이잖아요~~^^

  • 5. 노랑풍차
    '13.1.1 1:23 PM (122.32.xxx.156)

    나는 비싼 속옷 입을 자격있는 여자다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입으심이...
    어차피 그 가게 가서 교환하신다 해도 다 비슷비슷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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